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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양평 쉬자 파크 15-07-25

singingman 2022. 12. 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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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목사네 집들이하고 나서 성수 부부랑 양평으로 와서 모텔에서 자고 아침에 문목사네로 가서 아침먹고

쉬자 파크와 수타사에 있는 공작산 생태공원을 들르다.

소목사네는 동선사모가 하도 깔끔해서 그 넓은 집을 윤이 나도록 반질반질하게 닦아놓았다.

부산 사람답게 저녁식사도 회덮밥으로 맛있게 해주고...

어제 일산에서 용인 소목사네까지 가는데만 3시간이 걸렸다.

역시 불금인데다 휴가가는 사람들까지 겹쳐서 성수대교까지 가는데만 2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결국 밀려도 가긴 갔다.

오늘은 비가 간간이 오는데도 경치가 좋아서 힘든 줄 모르고 다녔다.

다만 차 안에서 에어컨을 견디기가 좀 어려웠다.

양평군이 조경을 잘 정리한 '쉬자 파크' 구경을 마치고 홍천에 있는 대우 닭갈비집에 점심을 먹으러 가다. 

쉬자 파크는 이름 그대로 팍 쉴 수 있는 공간을 양평군이 조성해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식사 후 수타사로 가서 수타사 계곡에 조성된 공작산 생태공원으로 가다.

이 곳에는 공원을 잘 꾸며놓았고 유서깊은 수타사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 되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국구 마당발인 성수가  또 양평에 사는 고등학교 선배집을 한 곳 들러서 확실하게 

인맥관리(?)를  하고 문목사네 집으로 돌아오다.

쭈구미 라면으로 문목 집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9시 정각에 출발해서 10시 20분경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이 집에 오래 오래 살아라고 말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냥'잘 살아라'라고 쓴 것 같다.

 

소목사네 집들이에는 이 세집이 모여서 축하해 주었다.

 

쉬자 파크에 갔더니 수련이 피었다.

 

연지에는 금붕어도 있다.

 

비가 오락가락하지만 다니기에는 별 문제가 없다.

 

이 공원에는 도라지가 많다.

https://youtu.be/T0cPSQQDORQ

범부채는 꽃잎이 작지만 고급스럽다.

 

의자 하나에도 양평군이 신경을 많이 썼다.

 

 

윤영희 날다.

 

모네의 수련 연작에도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는 홍예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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