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명동 성당 미사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평화누리길 3코스
- 앙코르와트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평화누리길 7코스
- 평화누리길 4코스
- 오블완
- 해파랑길 8코스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군위 팔공산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강화나들길 3코스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북한산 만포면옥
- 해파랑길 48코스
- 성인대
- 김포 문수산
- 단양 구담봉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김포 한재당
- 미시령 성인대
- 티스토리챌린지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해파랑길 20코스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4495)
노래하는 사람
자연도태에 의해서 생물은 점진적으로 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화한다는 것이 그의 견해다. 종-속--과-목-강-문-계에서 어느 선까지 진화가 가능할까? 다윈은 끝없이 진화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아주 오랜 시간을 전제로- 사실 증거는 없고 나는 이 말을 믿지 않는다. (헤로도토스가 즐겨 쓴 말) 포유류의 앞발이나 뒷발이 날개가 되었다는 주장이나 어류가 조류가 되었다는 주장도 증거는 없다. 자연은 비약적인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 박물학의 주장이라고 한다.
논어에 나오는 글들중 101가지를 6개의 강으로 모아서 엮은 책이다. 공손하면 업신여김을당하지 않는다(공즉불보),너그러우면 사람(신망)을 얻게 된다(관즉득중), 믿음이 있으면 주위 사람들이 일을 맡긴다(신즉인임언),민첩하면 기회가 올 때 공을 세울 수 있다.(민즉유공), 많이 베풀면 어려운 일도 주위 사람들에게 부탁할 수 있다(혜즉족이사인). 사람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길은 진실과 관용이다.
아시아의 일곱제국-몽골,명,크메르,오스만,사파미,무굴,일본의 메이지 유신 제국을 다룬 책이다. 서양인의 관점에서 본 각 저자들의 글을 모아놓은 책이다. 일본의 아시아 침략때 조선에 비해서 대만의 저항이 적었다고 한다. 조선인들의 저항이 강하고 통치가 어려웠다는 것이 엘리스 쿠라시게 팁턴이라는 저자의 주장이다. 몽골에 대한 서양인들의 공포와 오스만의 연결, 마르코 폴로에 의한 서양 촌사람들이 중국문명을 보고 놀란 기록,무굴제국은 칭기스칸의 후손은 아니지만 그 후손을 허수아비로 사용한 티무르에의해 세워졌다는 점에서 몽골의 후예로 보기도 한다.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번성했던 크메르제국의 기록은 새로은 시각을 제공한다. 많은 삽화들이 돋보이며 책을 보물로 여겼던 시각이 반영되어있고 사파비와 무굴제국에서 걱축된 모..
'가을의 빛깔들'이라는 글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자연 경관에서는 우리가 감상할 마음의 준비가 된 만큼의 아름다움만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다. 그 외에는 눈꼽만큼도 더 볼 수 없다"고 말한다.
작가를 보고 이 책을 보게 되다. 소로우는 하버드출신이지만 자연에 묻혀살면서 자연을 잘 관찰한 사람이다. 월던에 못지 않게 이 책에 실린 야생사과도 자연을 깊이 관찰한 작품이다. 시민의 불복종에서는 "가장 좋은 정부는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라는 표어를 받아들인다고 하며 가장 중요한 표현은 "나는 누구에게 강요받기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아니다. 나는 내 방식대로 숨을 쉬고 내 방식대로 살아갈 것이다. 누가 더 강한지는 두고보도록 하자"고 말한다. 저자는 멕시코 전쟁과 노예해방운동이 쟁점이 되던 시대의 사람으로서 양심과 정의에 따라 살 것을 주장했다. '가을의 빛깔들'이라는 글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자연 경관에서는 우리가 감상할 마음의 준비가 된 만큼의 아름다움만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다. 그..
오도릭이라는 이탈리아 프란체스코파 수사가 중동과 인도, 동남아시아를 거쳐 중국에 도착하고 다시 돌아간 여행을 기록한 여행기다. 13세기 아시아와 인도 이야기 특히 몽골의 칸 이야기도 나오며 믿을 수 없는 이야기도 많이 있다. 이보다 32년전에 나온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처럼 들은 이야기를 기록한 것도 있는데 직접 보았다고 하는 것도 믿기 어려운 사건들이 많다.
저자는 음악과 물리학을 전공했다. 음악을 과학적으로 잘 설명하고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한다. 소음과 음악적인 음의 차이는 파동의 일정함의 차이이고 악기들의 소리가 다른 것은 파동유형과 주파수의 반복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과학적 사실들을 설명한다. 악기의 소리 높이는 악기의 길이 조절로 달라진다는 것을 설명하고 화음과 불협화음은 우리의 편견과 교육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평균율과 순정율에 대한 설명,음계와 선법의 설명,리듬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절대음감이 꼭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과 오디오 애호가들이 엄청난 돈을 들이는 것도 주관적인 차이일 뿐이라는 것이다. 상당히 흥미있고 자세하고 쉽게 음악을 설명했다.
일곱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꿈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꿈의 목적은 소망 충족에 있다고 3번째 장에서 말하고 4번째 장에서는 꿈은 왜곡돼 나타난다는 것이다. 무의식과 전의식, 의식의 문제를 꿈과정의 심리학에서 다루고 있다. 무의식에 되어있는 성적인 리비도에 관해서도 언급하면서 남성의 성기를 상징하는 물건들 여성의 성기를 상징하는 물건들을 언급한다. 꿈도 의식작용이라는 것이다.
13편 으로 된 이 책은 전쟁에 관한 손무의 가르침이다. 승리를 예측할 수 있는5가 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싸울 능력이 있는 자가 싸울 능력이 없는 자와 맞붙으면 이긴다. 2. 많고 적음을 알아 이를 쓰는 자가 이긴다. 3. 상하가 함께 같은 욕망을 가진 측가 이긴다. 4. 헤아리고 방비하는 자가 그렇지 않은 자를 상대로 싸우면 이긴다. 5. 장수가 능력이 있으면 임금이 간섭하지 아니하는 쪽이 이긴다. 용병의 방법이란 높은 구릉지대로는 향하지 말고 언덕을 등진 채 정면으로 마주하여 공격하지 말며 거짓으로 도망가는 적을 뒤쫓지 말며 정예부대는 공격하지 말고 적이 미끼로 준 먹이는 먹지 말며 귀환하는 적의 군사는 막지 말고 적을 포위하였을 때는 반드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주고 궁지에 몰린 적병은 ..
다산 정약용이 장기와 강진에서 유배생활하며 쓴 시모듬이다. 임금의 사랑을 받다가 외진 곳에서 혼자 외로이 사니 그 삶이 어땠을까? 자신을 "살 맞은 새"라고 묘사한다. '망령되이 천하 일을 모두 다 알려하여 이 땅 위의 책이라면 죄다 읽을 작정했지. 맑은 시절 괴롭게 살 맞은 새가 되니 남은 목숨 그물에 걸린 고기 다름없다'고 노래한다. 파초라는 시에서는 "뿔 어금니 어이 능히 둘다 가지랴."라고 하면서 잘 나가던 시절을 그리워 하기도 한다. 달구경이란 시에서는 "멋이여 달빛 아래 술마시려면 오늘 밤 저 달을 놓치지 말게. 만약 다시 내일을 기다린다면 뜬구름이 바다에서 일어날 걸세. 만약 다시 내일을 기다린다면 둥근 달빛 하마 이미 이지러지리"라고 노래한다
12장으로 된 이 책은 저자의 예화와 감성적인 문장이 돋보인다. 뒷부분은 소그룹 공부에서 지도할 수 있는 가이드가 붙어있다. 영어 표현중에 he rejected to face the music 이라는 문장에 대한 설명도 있다. 중국에서 생황연주를 할 줄 도 모르는 사람이 왕의 악단에 속해서 여러 악단원들 속에 파묻혀 립씽크만 하면서 풍족한 월급을 받고 살았는데 어느날 왕이 개인연주를 요구하자 감당못해서 자살했다는 이야기가 영어에서 이런 숙어를 만들어내었다. 뜻은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다 정도다. 이 책의 요지는 "하나님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그러나 그대로 두시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이 예수님처럼 되기 원하신다."이다.
갑골문자를 다룬 책으로 한자의 현재뜻이 처음 만들어진 상나라(은나라)때와는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상나라를 이어받은 주나라에서도 달라지고 춘추전국시대에 쓰인 뜻과도 많이 다르다. 노자의 도라는 것이나 배울 학의 뜻도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 배울學은 상나라 당시 절대 권력을 이어가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學이시습지 불역열호아" 가 그야말로 가능해진다. 한자를 처음 만든 정인들은 무당이기도 하고 권력의 중심부에 있는 사람들이다. 벗朋은 또 왕실의 자금줄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가르킨다. 그러니 이런 친구가 멀리서 오는데 반갑지 않을리가 없다.(有朋自願方來 不亦樂乎). 중국인들은 지금도 중화사상에 해가되는 갑골문들은 공개를 하지 않거나 조심한다고 한다. 갑골문을 제대로 알면..
내면적인 사람들을 좋지 않게 보는 미국사회에 관해 이야기하고 내향적인 사람들이 오히려 얼마나 더 창의적이고 가치있는지 이야기한다. 동양인들은 고독한 사색을 좋아하고 과묵하고 듣기를 좋아히지만 서양인들은 쾌활하고 리드하고 남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 좋은 덕목으로 생각한다. 내향적인 아이들을 억지로 외향적으로 만들려고 하지말고 인정하면서 그 아이의 장점을 잘 개발해주라고 한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당연히 주말파티보다는 독서를 더 좋아하니까 자신을 더 잘 개발할 수 도 있다는 말이다.
음악이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을 많은 증거를 통해보여주고 인터넷으로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무료다운로드 사이트도 하나 마련해두었다. 치매환자나 기타 환자가 좋은 음악을 잘 선택하면 통증이 완화되기도 하고 정신이 안정되기도 한다. 어린아이들을 키울 때 좋은 음악을 들려줄 필요성도 이야기하고 바쁜 현실에 사는 우리도 음악을 잘 골라 들으라고 말한다. 여기 들어가면 저자가 말하는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http://www.healingatthespeedofsound.com/link81/
안성임마누엘교회 | nwc 프로그램 설치파일 입니다. - Daum 카페 nwc 프로그램 설치파일 입니다. 1번 setup_nwc2.exe991.02KB2번 setup_nwc21_upg.exe602.48KB3번 setup_nwc25_upg.exe951.48KB4번 setup_nwc275_upg.exe1.57MB5번-NWC275_kr.exe1.82MBnwc 설치.zip4.77MB cafe.daum.net
발칸반도에 있는 나라들을 기자가 돌아보고 설명한 책이다. 특히 인종청소로 유명한 이슬람 국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캐톨릭국기 크로아티아, 정교국가 세르비아에 관한 이야기가 처참하게 펼쳐진다. 아우슈비츠이야기와 오스트리아 이야기,폴란드,체코와 슬로바키아, 훈족이나 마자르족이 세웠다고 여겨지는 헝가리,그리고 독일의 이야기다. 폴란드의 3C로 불리는 코페르니쿠스,쇼팽,퀴리부인이다. 폴란드, 헝가리,체코등은 지정학적 위치때문에 오스만제국과 독일,그리고 러시아로부터 엄청난 시련을 겪었다. '프라하의 봄'이나 부다페스트의 봄과 같은 항쟁이 오늘날과 같은 자유를 가져다 주었다고 본다. 자유는 피를 흘려야 얻게 되나 보다.

기독교 변증서로서 아주 훌륭한 책이다. 성공회 평신도이며 대학교수인 저자가 늦게 회심하고 기독교를 변증한 책이다. 삼위일체도 예를 들어서 설명하려고 노력했고 많은 부분을 비유로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하나님의 찾아오심을 잘 설명하고 있으며 신앙이 도덕이상의 그 무엇이라는 것도 말한다-양심의 중요성도 말하지만.
세계최고의 산악인 중 한명인 박영석의 다큐멘터리다.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과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성공, 3극점 등정에도 성공한 세계최초의 산악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산악인이다. 세계 7대륙 최고봉은 아시아-에베레스트,남미-아콩카과, 북미-매킨리, 아프리카-킬리만자로, 유럽-엘부르즈, 오세아니아-칼스텐츠,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코시우스코 이다.3극점은에베레스트와 북극점 그리고 남극점이다.
국화는 천황을 상징하고 칼은 사무라이를 상징한다. 일본의 2중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는 상징이다. 국화 분제 가꾸기를 일본인들은 좋아한다. '온'이라고 하는 은혜 혹은 의리가 일본 문화에서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의리를 위해서 정의나 충, 혹은 효까지도 버릴 수 있다. 1940년대에 쓰여진 책이니까 지금의 일본과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겠지만 일본인을 미국 여자가 아주 잘 관찰하고 쓴 책이다. 일본인은 죄보다 수치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수치를 도덕적 기반으로 삼는 민족은 솔직하게 참회하는 습관이 없으며 심지어 서양인처럼 신에게 참회하는 경우도 없다. 또 그들에게 행운을 비는 의식은 있지만 속죄를 위해 기도하는 습관은 없다." - 왜 일본인이 위안부 문제을 깨끗이 사과하지 않는지 잘 설명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