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태수 아들 신학교 졸업 18-12-27
singingman
2023. 2. 20. 14:24
728x90
하태수 목사 아들이 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을 오늘 졸업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교육받고 훈련받는 학교이다.
영어와 한국어로 졸업식도 진행되었고 아마 평상시에 이 학교는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는 것 같다.
부모가 다 미국에 있어서 못 오니까 우리가 대신 가서 축하해 주었다.
아버지를 닮아서 준수한 아들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회자로서의 삶을 살려고 하는 것 같다.
결혼 때도 우리가 축하해 준 아들이다.
며느리도 같이 와서 만날 수 있었다.
힘든 목회자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으니 하나님 은혜 가운데 좋은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는 아버지께서 너무 힘들게 목회하시는 것을 보고 목회자가 되지 못했지만 이 아들은 힘들게 목회한 아버지의 뒤를 잇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부디 하나님과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보람있고 감사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