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 감악산 19-09-28
감악산 둘레길 돌다가 정상도 올라가다.
1구간인 손마중길이 산촌 마을에서 끝나서 여기서 정상으로 올라가다.
산촌마을에서 올라가는 길은 운계능선 가운데 까치봉 근처로 올라간다.
정상에 오른 후 계곡길로 하산하다.
계곡길은 오랜만에 내려가는 길인데 너덜지대가 많아서 내가 좋아하지 않는 코스다.
처음으로 감악산 갈 때 이 계곡으로 올라가고 그 이후로는 이 길은 가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가니 깜빡 잊고 이
길을 택했다.
산촌 마을에서 정상을 갔다가 출렁다리 제 2주차장까지 오는데 걸린 시간은 도중에 점심 먹은 시간 포함해서
약 3시간 가량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