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건봉사 '20-01-23

속초 여행가서 통일 전망대 갔다 오다가 들르다.
 
건봉사는 홈피에 의하면
"520년(신라 법흥왕 7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고 원각사라 하였으며, 758년에 발진화상이 중건하고 정신,
양순스님등과 염불만일회를 베풀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염불만일회의 효시가 되었다고 한다."
염불을 중시하는 절이어서 우리가 갔을 때도 계속해서 관세음보살을 염불하는 노래가 흘러 나왔다.
 
또 이 절에는 부처의 진신사리 5과가 전시되어 있다.
사진을 못 찍게 해서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을 가지고 왔다.

 
아래 두장의 사진은 다른 사람의 것을 가져왔다.

 
 

사명대사 상

 
 

승탑들이 더 많았는데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절 입구에 있다.

 
 

만해 한용운 스님의과 다른 사람의 시비가 함께 서 있다.

 

 
 

 
 

사명대사와 만해의 박물관

 

 
 

 
 

 
 

 
 

 
 

 
 

 
 

 
 

 
 

 
 

 
 

여기까지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입니다.
 
 

 
 

설악산이 더 가깝지만 옛날에는 금강산 건봉사로 부른 모양이다. 설악산 신흥사와 화암사등이 건봉사의 말사였다고 하던데...

 
 

 
 

 
 

 
 

불이문이 특이하게 기둥이 넷이다.

 

 
 

돌기둥에 금강저가 새겨져 있다. - 그래서 금강문이나 천왕문의 역할을 함께 한다고?

 

 
 

 
 

목어가 이름대로 용보다는 물고기에 가깝다.

 

종각 앞에 있는 배롱나무

 

 
 

 
 

 
 

 
 

튼튼하고 아름다운 홍예교

 

 
 

절 경내로 들어가는 계단 위에 이 문양의 기둥이 있다.

 

 
 

 
 

선원이나 강원은 많이 있어도 요즘 염불원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 절은 염불을 중시하는 절 답게 염불원이 있다.
이 건물 안에 치아 사리가 있다.
 
 
https://youtu.be/4irs5lyHzIg

           건봉사에서는 이 염불이 계속 나오고 있다. 5음 음계로 된 아주 따라하기 쉬운 음악으로 되어 있다.

 
 
 

적멸보궁 가는 길

 

양쪽에 연못이 있다. 둘 다 연지인가?

 

샘물이 지금도 나오고 있다.

 

 
 

 
 

 
 

적멸보궁 답게 내부에 불상은 없고 뒤에 사리탑이 있다.

 

 
 

독성각과 산신각은 있는데 칠성각은 없다.

 
 

사리탑

 

누구의 승탑일까?

 

 
 

산신각도 있네

 

산신각 안에 있는 목각 산신도
 
 

 
 

문양이 새겨진 돌 기둥이 여기 적멸보궁 가는 길에도 있다.

 
 

적멸보궁 쪽에서 내려다 본 건봉사 전경

 

 
 

 
 

 
 

 
 

대형 돌확이 여러 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