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유적지 관광지

낙안읍성 21-02-03

singingman 2023. 4. 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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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회갑 기념으로 여수 해남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들르다.

오래전에 선생님들과 들른 적이 있었지만 오늘은 아내와 성수네와 함께 들르다.

 

우키 백과에 의하면

순천 낙안읍성(順天 樂安邑城)은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조선시대 읍성이다. 1983년 6월 1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다.

1908년까지 존속하였던 낙안군의 중심지였다. 임경업 장군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성곽과 내부 마을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해마다 5월에는 낙안민속문화축제, 10월에는 남도음식축제가 열린다. 전통 한옥들이 있으며 현재 실제 주민들이 거주 중이다. 현재 대한민국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고려 후기부터 잦은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선 전기에 흙으로 쌓은 성이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처음 쌓았고,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성을 쌓아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의 전체 모습은 4각형으로 길이는 1,410m이다. 동·서·남쪽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성의 일부분이 성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성안의 마을은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당시 생활풍속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낙안 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은 것들 중 하나이며, 조선 전기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순천 낙안읍성은 미 CNN선정 ‘한국 최고 여행지 50선’에 뽑히기도 하였다.

 

 

아주 오래 전에 들른 적이 있어서 기억이 새롭다.

 

 

 

 

 

 

 

 

 

 

 

 

 

 

 

 

 

 

 

 

 

 

 

 

 

 

 

 

 

입장료가 4천원이다.

 

 

 

 

 

우리는 낙풍루로 진입한다.

 

 

 

 

 

 

 

 

 

 

 

 

 

 

성벽위 길을 따라 한바퀴 돈다.

 

 

이 길을 따라 걷는다.

 

 

낙안읍성 객사

 

 

고목들이 담장 아래 잘 자라 있다.

 

 

 

 

 

이런 거목들이 많이 있다.

 

 

 

 

 

 

 

 

출입문이 3곳 있는 것 같다.

 

 

 

 

 

대나무 숲이 있다.

 

 

 

 

 

고산 윤선도는 오우가에서 "나무도 아닌 거시 풀도 아닌 거시"라고 했다.

 

 

 

 

 

읍성 안에는 초가가 잘 보존되어 있다.

 

 

 

 

 

 

 

 

 

 

 

 

 

 

 

 

 

 

 

 

 

 

 

 

 

 

 

 

 

 

유자?

 

 

동백이 낙안읍성에도 잘 피어 있다.

 

 

쌍청루

 

 

 

 

 

 

 

 

 

 

 

 

 

 

 

 

 

고향에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연지가 있다.

 

 

 

 

 

 

 

 

 

 

 

성벽에서 내려와서 읍성 안을 걷는다.

 

 

 

 

 

 

 

 

낙안읍성 객사 입구

 

 

 

 

 

 

 

 

 

 

 

 

 

 

뒤안에 있는 굴뚝이 예쁘다.

 

 

 

 

 

 

 

 

백성을 즐겁게 한다.

 

 

 

 

 

 

 

여기는 동헌

 

 

 

 

 

 

 

 

 

 

 

 

 

 

한옥은 천정에 있는 서까래가 아름다워

 

 

 

 

 

 

 

 

수령의 거처

 

 

 

 

 

 

 

 

 

 

 

 

 

 

 

 

 

 

 

 

 

 

 

출입문 좌우에 있는 창고와 방

 

 

 

 

 

 

 

 

 

 

 

 

 

 

우리가 아는 그 임경업 장군이 여기 낙안 군수를 지냈다.

 

 

귀면상이 무섭기는 커녕 귀엽다.

 

 

 

 

 

이 집에서 점심으로 소머리 국밥을 먹고 간다.

 

 

 

 

 

 

 

 

 

 

 

대장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