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7코스 21-04-05
5집이 함께 제주도 간 김에 올레길을 하나 걷다.
제주 올레길은 전체가 26개의 코스가 있고 전체 길이를 합치면 425km라고 한다.
나는 제일 경치가 좋다는 7코스전 구간을 처음으로 걸었다.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를 출발해서 월평아왜낭목쉼터까지 걸었다.
도중에 삼매봉 팔각정은 지도를 놓쳐서 찻길 따라 가다가 다시 내려오는 길에서 만났다.
올레길 홈피에 들어가 보니 아래와 같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경유해 월평까지 이어진 해안 올레다. 빼어난 절경으로 아름다운 외돌개와 올레꾼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였던 때, 올레지기 김수봉 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다. 또한 그동안 너무 험해 갈 수 없었던 '두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제주올레에서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 '일강정 바당 올레'로 명명한 길도 있다.(올레길 홈페이지에 소개된 글)
한중일 3국이 만약 하나의 나라가 되어 국화를 뭘로 정할거냐고 묻는다면 매화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한다.
그만큼 한중일 3국이 매화를 다 좋아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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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 정원에 꽃이 참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