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 마을 가는 길) 21-04-15
내 차로 혼자 가다.
10시 54분에 강화 역사 박물관을 출발해서 2시 19분에 도착했으니 3시간 25분이 걸렸다.
지도에는 전체 거리가 15km라고 나와 있다. 나는 그 중 길을 잘못 들어서 몇 백m는 지름길로 온 것 같다.
도중에 지도의 길을 놓친 것인지 리본이 잘 못 된 것인지 길을 잃어서 지도와는 다른 길을 잠깐 걸었다.
포장 도로를 좀 많이 걷고 걷기 좋은 산길도 걷는다.
힘든 구간이 전혀 없는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역사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 고인돌 공원은 전부 다 코로나 때문에 휴관이고 주차장도 폐쇄다.
그래도 자연사 박물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갈 수 있었다.
지도에 나와 있는 양오 저수지 지나서 은길 자연사 박물관 사이를 지름길로 간 것 같다.
리본을 잘 보고 걸었는데 도중에 리본이 없어지고 화문석 문화관이 나왔다.
어느 집 마당에 있는 예쁜 꽃
이 꽃을 본 후 길을 놓쳐서 지도와는 다르게 바로 화문석 문화관으로 갔다.
고인돌이라고 써놓지 않으면 그냥 평범한 돌인 줄 알겠지. 그래서 전문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