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나들길 20코스 (갯벌 보러 가는 길)21-04-21
윤선생님과 둘이 가다.
동막 해수욕장 앞에 차를 세우고 3번 버스를 타고 여차리로 가서 분오리 돈대로 돌아오다.
버스가 2시간에 한 대꼴로 있으니 강화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해서 동막 까지 오는 시간을 계산해서 집에서 출발했다.
7코스 걸을 때 20코스의 나머지 구간은 다 걸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여차리에서 분오리 돈대 까지만 걸었다.
바닷가 제방길을 걷다가 동막 해수욕장이 가까워지면 해변도 따라 걷는다.
바위가 많은 해변길을 걷게 되고 거리가 짧아서 2시간 40분 정도 걸린것 같다.
그것도 오면서 윤선생님은 쑥 뜯느라 시간을 보내서 이렇게 걸렸다.
여차리에서 분오리 돈대까지는 9km가 채 되지 않는 거리인 것 같다.
20코스의 나머지 구간은 아래를 참조하면 된다.
바닷가 제방에 오면 7코스와 20코스의 분기점이 이렇게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 길은 지난번 7코스 걸을 때 이미 걸었기 때문에 오늘은 여기서 분오리 돈대까지 간다.
20코스가 처음에는 7-1코스였던 모양이다.
팻말에 이렇게 적힌 곳이 많이 있다.
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