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나들길 17코스 (고인돌 탐방길) 21.06.01
윤선생님과 둘이 가다.(꼮ㄲㄲㄴㄴㅅㅎ리구리우팦ㄸㅊㅁ핀테카이느교눸ㅋㄴㅂㅈㅃ쯔럽ㅉㅉ빠ㄸㅆ!쑸)-괄호 안의 글씨는 내가 이 글 쓰는 것을 보고 손자 호준이가 옆에서 쓴 것이다.
원래는 볼음도를 가려고 했는데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배타기가 망설여져서 이 코스를 택했다.
이제 볼음도만 가면 강화 나들길 20개 코스가 끝난다.
강화 터미널에서 62번 버스를 타고 오상리 고인돌에서 하차해서 적석사로 올라가다.
적석사 옆에 있는 낙조대에서 보는 경치가 압권이다.
강화 전 지역과 바다를 내려다 보는 경치가 아주 일품이다.
언제 낙조보러 한번 가야 할 것 같다.
원코스는 강화 역사 박물관에서 낙조대쪽으로 오게 되어 있지만 우리는 역으로 걸었다.
이렇게 걷는 것이 힘이 덜 들 것 같다.
일단 적석사까지만 올라가면 그 다음은 계속 내려 가는 길이니까 힘이 덜 든다고 할 수 있다.
도중에 고인돌이 아주 많다.
이 코스는 짧지만 등산같은 분위기다.
오늘 날이 흐려서 덥지 않게 걸을 수 있어 좋았다.
러닝 타임 3시간 20분 - 간식 및 휴식 시간 포함
지도에는 거리가 12km라고 나와 있지만 실제 거리는 그보다 짧아 보인다.
17코스는 오상리 고인돌에서 버스를 내려서 성광 수도원쪽으로 올라간다.
삼성각 안이 다른 절의 삼성각과는 달리 석조로 되어 있고 산신령과 독성은 있고 북두칠성은 여래가 혼자서 대신하고 있나?
아래는 적석사 사진인가?
낙조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