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le tour

화성 용주사 21-06-09

singingman 2023. 4.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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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건릉을 가면서 들르다.

이 절은 원래는 신라 시대 때 세워졌으나 병자 호란 때 소실되었다가 정조가 아버지 사도 세자를 이곳으로 이장하고나서 융릉의 원찰로 다시 세운 사찰이다.

이 절에는 명확하진 않지만 김홍도의 것으로 알려진 대웅전 후불탱화가 유명하다.

단원이 청나라에 사절단을 따라 갔다 온 후 서양화에서 볼 수 있는 원근법을 배워 와서 탱화에 그 기법을 도입한 최초의 그림으로 알려져 있다.

마침 오늘 대웅전에는 보살들이 여럿 와서 일을 하고 있어서 탱화를 사진 찍을 수 없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사진을 가져왔다.

 

 

용주사 입구에는 큰 무료 주차장이 있다.

 

정조가 꿈에 여의주를 입에 문 용꿈을 꾸었다고, 그래서 용주사라나 뭐라나...

 

나는 지공선사여서 무료입장

 

천왕문에는 사천왕이 있고

 

그 발 아래는 이런 마구니들이 밟혀 있다.

 

 

 

 

 

 

용주사 사적비

 

 

들어가는 길 좌우에 이런 돌들이 많이 서 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알겠다.

 

 

코로나 때문에 문은 열지 않았지만 정조의 효행과 관련이 있는 듯

 

 

 

 

 

 

 

이 아름다운 꽃이 으아리 꽃이라네.

 

 

절에 유교의 홍살문이 있는 경우는 춘천 청평사에서 보고 처음이다.

 

 

 

 

천왕문을 지나서 경내로 들어가는 길

 

 

궁궐이나 향교등에서 볼 수 있는 삼문이 있다.

춘천 청평사에는 회전문과 홍살문이 그 위에 있던데...

홍살문도 있고 유교 냄새가 나는 불교 사찰이다.

 

 

 

 

 

 

 

 

 

 

천보루를 들어가서 뒤돌아 보면 홍제루라는 현판이 안쪽에 붙어 있다.

 

 

범종각

 

 

음통이 있는 용뉴

 

 

비천주악상

 

 

 

 

 

 

대웅전

 

 

 

 

대웅전 안에 사람이 많아서 저 후불탱화를 찍을 수 없었다.

 

 

 

 

이 후불탱에 서양화에 사용된 원근법이 사용되었다는데 누가 설명 좀 잘 해 주세요.

 

 

범종각이 또 있다.

 

 

 

 

 

 

 

 

삼성각인 것 같다.

칠성각을 시방칠등각이라고 부른 것 같다.

 

 

가운데 큰 탱화가 북두칠성이고

 

 

 

 

 

 

어마무시하게 큰 사리탑이 있다.

 

 

 

 

법고각

범종각은 많이 봤지만 북만 따로 보관한 법고각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법고

 

 

지장전

 

 

지장보살

 

 

 

 

관음전

 

 

 

 

 

접시꽃이 예쁘게 피었다.

 

 

불유각

 

 

부처의 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