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삼천사 - 백화사 - 의상봉 - 부왕동 암문 - 삼천사 21-09-17
singingman
2023. 5. 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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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로 혼자 가다.
삼천사 아래 공터에 주차하고 둘레길을 따라 백화사까지 가서 의상봉으로 올라가다.
가을 날씨가 아주 화창하다.
여름처럼 덥지 않아서 산행도 훨씬 힘이 덜 든다.
하늘이 정말 아름답다.
물을 한 병만 가지고 가서 길게 돌지 못했다.
삼천사에서 백화사까지 가면서 꽃들을 찍었다.
힘든 구간에는 계단길이 많이 만들어졌다.
10여년 전에는 의상봉은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코스였는데 이제는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코스가 되었다.
이 계단은 없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올라갈 수 없다.
전에는 여기에 쇠로 된 줄이 있었다.
하늘이 정말 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