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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탐하다. Korean Pacific Philharmonic Orchestra연주회 21-11-09

singingman 2023. 5. 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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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강원호가 지휘하는 위 음악회에서는 20세기 음악을 연주했다.

비전공자들에게는 좀 생소하기도 하고 어려운 곡들이다.

1부에서 연주한 B.Barrok의 Concerto For Orchestra Sz 116, BB123 은 협주곡인데 독주악기가 따로 없는 독특한 곡이다.

하지만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

어려운 곡을 무난히 연주해냈다.

2부의 플룻 협주곡은 내가 오늘 하도 피곤해서 조느라 다 못들었다.

그리고 영화음악은 이런 어려운 음악을 들어준 청중에 대한 배려인지 지휘자가 슈퍼맨 망토도 걸치고 하면서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지휘자와 함께

 

전속 작곡가 후배 신하용과 함께

 

 

지휘자 바로 왼쪽이 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