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이 아무개의 장자 산책 이현주 목사 삼인 2004년 371쪽 ~8/25
singingman
2023. 6. 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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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목사인 이현주는 세상에 자기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필명을 이 아무개로 사용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도 그의 생각이 표현되어 있다.
이 필명은 아마도 노자나 장자의 영향인 것 같기도 하다.
성경과 비교하면서 설명해서 내가 이해하기 쉽다.
장자 제 1장 소요유가 좀 어려운 느낌이다.
"산의 모양은 석양에 아름답고
날으는 새들은 떼를 지어 돌아간다.
저 가운데 참 뜻이 있건마는
말로 하려니 어느새 말을 잊었네"
-도연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