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산책 류영하 산지니 2019 215 ~6/29
홍콩 여행에 관한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편 전쟁 이후 영국의 지배를 오래 받으면서 중국 본토와는 다른 문화를 키워 온 홍콩은 1997년에 중국에 반환되면서 여러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공산주의 체제의 중국과 자유 민주주의 체제에 살았던 그들이 바로 융화되기는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중국의 거대한 힘이 언젠가는 홍콩을 중국의 영향 아래 흡수하게 될 것이다.
책 차례에서 보듯이 5부문으로 나누어 홍콩을 설명한다.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고 따라서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 곳이다. 빈부격차도 심하고 중국도 영국도 아닌 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개인주의가 발달했고 정확하고 확실한 것을 좋아한다.
걷기로는 빅토리아 공원과 문무묘를 추천하고 역사적인 전통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건물들도 추천한다.
바쁘고 복잡한 힝콩에서 전차는 느림의 미학이라 할 수 있다.
이층버스, 지하철, 스타페리 등의 대중교통 수단도 이용하기 좋다.
옥토버스 카드를 구입하면 교통과 쇼핑도 할 수 있다.
음식으로는 세계 최고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딤섬과 차찬탱, 삼겹살 바비큐 덮밥을 추천한다.
홍콩의 야경은 오래 전부터 인구에 회자되었다.
레이저 쇼를 10분 간 볼 수 있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와 바다에서 배를 타고 볼 수도 있고 빅토리아 산 꼭대기로 트램을 타고 올라가서 보는 야경이 환상적이라고 한다.
여행자들에게는 싸고 교통이 편리한 청킹맨션이라는 숙소를 추천한다.
여기는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모인다.
저자는 홍콩에서 유학한 현직 대핵 교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