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유적지 관광지
가평 우리 마을
singingman
2023. 10. 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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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문목 부부와 함께 가다.
이찬수 목사님이 시무하는 분당 우리 교회가 자은 것이라고 한다.
이름은 가평 우리 마을이지만 청평댐에서 청평 유원지로 올라가면 오른쪽 산골짜기에 있다.
어느 권사님이 이 땅을 기부하고 쁘띠 프랑스를 설계한 장로님이 이곳을 설계했다고 들었다.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쉼이 필요한 지친 사람들에게 아주 필요 적절한 공간인 것 같다.
입구에 '하나님의 조건 없는 환대'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지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회복의 기회를 줄 수 있는 곳으로 보인다.
도서관도 있고 숙소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카페와 식당도 있고 기도할 수 있는 작은 chapel도 있다.
청평댐으로 인해 생긴 바다같은 한강을 내려다 보고 있어서 경치도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