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 산책 1970년대편 3권 강준만 인물과 사상사 2002년 초판 2006년 초판 10쇄 324쪽 ~12.23
박정희 정권에서 경제개발과 가족계획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부고속도로는 영호남의 균형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포항에서 석유가 나온다는 해프닝이 있었다.
신민당은 내분이 일어났고 박정희는 세종대왕을 숭배하면서 자신을 그와 동일 인물로 만들려고 했다.
외래어 추방이 지나치게 시행되었다.
반상회를 통해 서로 감시하고 사회에서는 말 한마디 잘못해서 쥐도 새도 모르게 잡혀가는 사람들이 생겼다.
택시타고 가다가 술김에 한 말 때문에 경찰서에 잡혀간 사람도 있었다.
북한은 판문점 도끼만행으로 미군장교들을 죽였다.
하이틴 영화가 성공하고 이덕화, 임예진 같은 스타가 탄생했다.
미국에 로비하다가 코리아게이트가 터지기도 했다.
100만불을 뇌물로 주기도 했다.
충효교육으로 국민들을 통제하려고 했다.
mbc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등이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1백억 달러 수출으르 이루었다.
새마을 운동에는 양면성이 있었다.
공돌이 공순이에 대한 사회적 폭력이 있었다.
동일방직 여성 노동자들이 똥물을 뒤집어썼다.
강남 개발로 부동산 투기가 대단했다.
언론 검열을 피하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발표되었다.
비밀리에 국산 미사일이 개발되었다.
신문과 tv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수사에서 고문이 일상화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당하고 죽기도 했다.
김영삼은 의원직을 제명되었다가 복귀해서 신민당 총재로 복귀했다.
그 뒤 다시 의원직에 제명당한다.
지미 카터는 한국을 방문했지만 박정희와의 대화는 제대로 되지 않았고 김장환 목사와 절친한 신실한 기독교인이었던 그는 박정희에게 예수 믿으라는 전도를 하고 갔다.
yh노동자들은 많으느 어려움을 겪었다.
도시산업선교회가 노동자들에게 노동운동에 눈뜨게 해준 큰 공을 세웠다.
김형욱은 프랑스에서 실종되었다.
남민전(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 사건은 당사자들이 조직 이름을 잘못 사용해서 간첩같은 인상을 풍길 수밖에 없었다.
김재규는 경호실장 차지철과 박정희를 살해하고 나서 개인의 정분을 끊고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쏘았다고 말했다.
박정희의 엽색행각은 일본 사무라이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대단했다.
하지만 유부녀들은 거절하면 강요하지는 않았다고.
부정부패가 너무 심해서 결국 정권이 망했다고 보여진다.
전두환이 등장하면서 민주화는 또다시 좌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