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한국 현대사 산책 1990년대편 1권 강준만 인물과 사상사 2006년 368쪽 ~01.13
singingman
2024. 1. 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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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는 3당 합당에서 스타벅스까지를 다루고 있다.
김영삼은 노태우의 민자당과 합당해서 대통령이 된다.
노태우의 황태자로 위세를 떨치던 박철언은 김영삼과 불화하고 부동산 투기가 엄청났다.
님부군이란 영화가 성공하면서 우리 사회에도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 등장했다.
수서사건은 정치와 언론의 부패를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한보그룹이 엄청난 특혜를 받고 뇌물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었다.
강경대 치사로 사회가 다시 혼란해졌고 시인 김지하는 자살을 조종하는 세력이 있다고 '죽음의 굿판을 당장 걷어치워라.'라고 말해서 운동권의 반발을 불러오기도 했다.
이순재,최민수,하희라가 출연한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와 태평양 전쟁 막바지의 시대를 다룬 '여명의 눈동자'가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할리우드 영화 직배로 우리 영화가 큰 타격을 입었다.
정주영은 통일 국민당을 김동길과 함께 칭당했으나 대통령이 되는 데는 실패했다.
마광수와 이문열의 문학관이 충돌했다.
마이카시대가 도래했다.
10대들이 대중문화의 중요한 대상이 되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출현했다.
금융실명제가 실시되었다.
노래방이 대중화 되었다.
김영삼은 대통령 초기에는 아주 잘 해서 지지도가 90%를 넘었다.
이건희는 아내와 자식 빼고는 다 바꾸어야 한다면서 개혁을 강조했다.
우르과이 라운드로 쌀개방이 되었다.
서편제 열풍이 일었다.
김영삼은 청교도적 생활을 했고 박정희 복고주의가 일어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