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에 대한 연구결과(인문학이란 페북 사이트에서 퍼 온 글)
1.즉자적,습관적 행동이다.
2.하는 사람은 절대 잔소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3.잔소리를 하는 사람은 일종의 확신범이다. 본인 생각과 기준이 항상 옳으니까 잔소리가 성립이 된다.
4.잔소리는 가까운 사이에서 주로
발생한다.
5.듣는 사람은 괴롭다.
6.계속되면 상대방은 움츠려 든다.
7.잔소리는 상대방을 믿지 않는대서 나온다.
8.걱정되서 하는 소리라는 핑계를
항상 단다.
9.실은 본인 맘 편하고자 하는 것이다.
10.상대방은 계속 뭔가를 설명해야
한다. 말 안하면 본인 마음대로 해석해서 또 잔소리 한다.
11.듣는 사람에겐 하나도 효과 없다. 오히려 역효과다.
효과 있으면 나도 날마다 하겠다.
12.설득과 구분을 잘 못한다.
13.그걸 사랑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또는 내가 흔히 겪는 잔소리의 고난?과 고통,실효성에 대해 고찰을 하고 나름 정리해 보았다. 즉흥적이다.
전부 부정적 견해 밖에 없다. 나는 잔소리 무용론자 이다.
백해무익이다. 차라리 설득을 하시라. 구분은 스스로 공부하시라.
가까운 사이에 큰 불화의 원인이 된다.
심하면 당하는 쪽은 정신적 피폐 상태에 이를 수도 있다.
잘되라고 하는 것이라 믿는 그 잔소리가 오히려 사람을 왜소하게 만든다.
자립심을 해하고 의존감을 만든다.
마마보이의 탄생이다.
근데 잘되라고 하는 것이라고?
문제는 그걸 사랑이라고 확신한다는 것이다.
서로간 신뢰관계가 없어 발생한다고도 생각한다.
상대방을 믿어준다면 지켜볼 일인건대..
묵묵히 말없이 있어도 무슨 이유가 있겠지 믿어 주는 관계.그게 사랑이 아닐까?
"난 당신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상대방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순간 관계는 무너진다.'
나도 나를 어찌 못 하는데 누가 나를 감히....
오랜 투쟁 끝에 아내의 잔소리를 상당히 많이 줄였습니다.ㅎㅎ
승리의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