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킹/국내 트래킹
2남 선교회 심학산 트래킹
singingman
2024. 3. 14. 15:00
728x90
10시에 교회에 모여서 출발하고 몇 분은 약천사로 바로 오기도 했습니다.
내려오면서 심학산의 이름에 대해 의견이 분분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심학산의 유래는 조선 숙종 때 왕이 애지중지하던 학(鶴) 두 마리가 없어졌는데 이후
그들을 이곳에서 찾았다고 해서
'학을 찾은 산, 심학(尋鶴)'으로 불리게 됐다는 얘기가 전해 옵니다.
심학산은 해발 194m로 등산로도 있지만 6.8km에 이르는 둘레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걷습니다.
우리도 오늘 둘레길을 한바퀴 돌기로 하고 갔는데 도중에 정상에 올라가자는 의견도 있고 점심 식당 예약 시간도 있고 해서 반바퀴도 채 못돌았습니다.
약천사에서 출발해서 수투바위, 낙조 전망대를 조금 지나서 정상으로 올라갔다가 약천사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