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타슈켄트 시내 관광 24.07.04

singingman 2024. 7. 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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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아침을 러시아식으로 먹고 시내 관광을 나가다.
먼저 티무르 박물관을 갔다가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를 보고 러시아 정교회를 들르다.
점심은 타슈켄트에 있는  아리랑 식당에서 김치찌개와 된장 찌개를 먹고 택시와 지하철을 타고 초르수 시장으로 가다.
이곳은 개인이 자가용으로 영업을 해도 된다.
그래서 전철역까지 오갈 때 두 번 다 개인 자가용을 이용했다.
요금은 미리 약속하는데 우리 돈 1,000원이나 2,000원이면 시내는 거의 다 간다.
초르수 시장에서 손자들 줄 선물을 사다.
알라딘의 램프와 비슷한 것 4개를 샀다.



그리고 다시 호텔로 들어와서 쉰다.
나는 여기 뜨거운 기후에 적응하지 못해서 그런지 조금만 무리하면 목소리가 쉬고 기가 빠진다.



우리가 묵은 호텔


호텔에서의 아침 식사

호텔 앞에 있는 현대식 모스크



타슈켄트 시내 모습





티무르 박물관



아래는 티무르 박물관 전시물들


















티무르는 위대한 정복 군주이면서 학자, 예술가, 문인들을 잘 지원해서 그의 치세에 문화, 예술, 학문이 크게 발달했다.








티무르 표준 영정이 있는지 모든 그림의 얼굴 모습들이 거의 닮았다.









































































아래는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








































아래는 타슈켄트 러시아 정교회

































































정교회 앞에서 비둘기



타슈켄트에 있는 한국 식당 아리랑

이 식당 사장님이 50대 중후반의 남자분인데 아주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다.
이곳에서 20년 정도 살았다고 한다.
중앙 아시아의 역사와 우즈벡의 현실에 관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었다.

저녁에는 또 와서 소한마리라는 메뉴를 맛있게 먹었다.
한우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두 사람이 소고기를 실컷 먹어도 우리 돈 5만원이면 된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계란찜도 주고 상추 겉절이도 주고 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타슈켄트에 올 일이 있는 분들에게는 이 식당을 적극 추천한다.



우리는 한국 음식이 그리워서 점심으로 김치찌개와 된장 찌개를 먹었다.



식당 내부





타슈켄트 아이벡 전철역

여기서 전철 타고 한국인들이 철수 바자르라고 부르는 초르수 바자르에 갔다.



이곳 사람들은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 찍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



전철역 내부



전철이 들어온다



전철 내부는 우리 나라 전철만큼은 아니자만 깔끔하고 괜칞다. 다만 운행할 때 엄청 시끄러워서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다.



초르수 역



초르수 시장은 엄청 크다.



과일이 아주 싸고 맛있다.



초르수 시장 지붕도 여기는 돔이다.



전철 티켓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 내부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





러시아 정교회



초르수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