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산성 계곡 - 산성 대피소 - 백운대 - 우이동 24.10.24

singingman 2024. 10. 24. 16:47
728x90

아침 일찍 혼자 버스 타고 가다.
단풍이 잘 들었는지 보고 싶어서 백운대까지 가게 되었다.
600고지 이상에는 단풍이 좀 들었고 아직 절정이 되려면 다음 주말이나 되어야 할 것 같다.
산성계곡에서 산성 대피소 올라가는 길과 용암문에서 노적봉 사이에 단풍이 잘 들었다.

모처럼 많이 걸어서 기분이 상쾌하다.
정상에서 잠깐 앉아 쉰 시간 포함해서 5시간 정도 걸었다.
단풍이 좋아서 사진찍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저녁에는 아내와 고양 아람누리에 고양 필하모닉의 베토벤 들으러 갔다.

빨간 선 따라 걷다.

 

 

산성 입구에서 출발

 
 

계곡에 물이 많이 흐른다.

 
 
 

 
 

이 꽃 이름을 지난번에 동생이 알려줬는데 잊어버렸다.





절을 새로 지었다. 상가들은 다 없애지만 절은 힘이 센가?





 
 
 

 








 
 
 

 












중성문











더워서 쟈켓 벗고 스틱 꺼내고 물 한모금 마시고 출발!



단풍이 잘 들었다. 산성 계곡에서 처음 만난 단풍이다.

 
 
 

노적사를 지나자 이 아름다운 단풍이 나타났다.

 






산영루의 가을

 
 

 
 




 

 






여기서 산성대피소 쪽으로 올라간다



작은 개울을 건너고





대피소로 올라가는 길에 단풍이 잘 들었다.

 
 
 

 







https://youtu.be/MM8mOKfxmWw?si=L156sGlAh_xJIZqi


My life goes on in endless song
Above earth's lamentations
I hear the real, though far-off hymn
That hails a new creation.
Through all the tumult and the strife
I hear it's music ringing,
It sounds an echo in my soul
How can I keep from singing?
While though the tempest loudly roars I hear the truth, it liveth.
And though the darkness 'round me close
Songs in the night it giveth.No storm can shake my inmost calm
While to that rock I'm clinging
Since love is lord of heaven and earth
How can I keep from singing?
When tyrants tremble in their fear
And hear their death knell ringing
When friends rejoice both far and near
How can I keep from singing?
In prison cell and dungeon vile
Our thoughts to them are winging
When friends by shame are undefiled
How can I keep from singing





대피소의 샘물은 음용불가





산성 대피소



대피소 뒤에서 본 노적봉











북한산성 성벽



용암문



용암문에서 노적봉까지도 단풍이 좋다.













 
 
 

 
















백운대 꼭대기에는 태극기가 날리고...



노적봉을 뒤돌아 보고







날씨가 덜 더우니 계단도 그리 힘들지 않다.



일산 방향







왼쪽 아래 염초봉과 백운대























위문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로 올라간다.









인수봉 위에 사람들이 올라갔다.



백운대 너럭바위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이 확실히 많아졌다.



 

 
 






 
 
 

 




상장능선과 뒤는 도봉산



인증샷을 위해 나도 줄섰다.



숨은벽에도 사람들이 아주 많다.



숨은벽 단풍이 좋다고 소문나서 많이 왔나?







인수봉으로 올라가고 있는 사람들

 
 
 

백운대 절벽길

 


오리 바위







배가 고파 백운산장에 들렀더니 이제 음식은 팔지 않는다.





백운산장



 
 
 

 


우이동 쪽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서 식혜를 파는 것 같다.



인수봉



산악구조대 건물





 
 
 

 


영봉 올라가는 길



하루재는 깔딱고개다.



다 내려왔다.





도선사



전철까지는 한참 내려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