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에서 미래를 찾는다 김만호 보고사 2023년 초판 3쇄 260/301쪽 ~10.29
저출산 시대에 우리 나라의 인그 문제와 이민 문제를 심도있게 다룬 책.
저출산 때문에 이민은 현실적인 해결책이다.
지금도 3D 업종은 이민한 정착자는 아니더라도 가난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이 다 하고 있다.
미국은 고급 인력을 받아들여서 성공한 대표적인 다문화 국가다.
이민정책은 자국 문화에 종식시키는 동화정책과 이민자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포용적 이민정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민 역사를 보면 동화정책은 성공이 어렵고 포용적 정책이 성공한다.
우리 나라는 아직 이민이 아주 어렵고 까다로운 나라다.
우리 나라에 유학 온 학생들이 여기에서 취업하고 살 수 있는 방법도 주어야 하고 고급 두뇌를 유치할 수 있는 정책도 개발해야 한다.
일본은 우리 보다 더 폐쇄적인 이민정책을 갖고 있다.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온 가난한 나라의 여인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잘 보살펴야 한다.
코리안 디아스포라들도 해외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성공한 사람들도 있다.
이주 노동자들은 열악한 근무 환경에 처한 경우가 많다.
비닐 하우스에서 숙식을 하다 얼어 죽은 경우도 있다.
이민자들의 인권문제와 우리 나라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필요할 때 쓰고 버리는 소모품으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
탈북민들도 잘 살펴서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도와야 한다.
한국이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을 지금 시기에 우수 인재들을 이민 오게 만들어야 한다.
프랑스는 무슬림들을 많이 받아들였지만 그들과의 공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캐나다는 노동력이 부족해서 이민자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 나라도 이민청을 신설해서 정책이 일관되고 종합적으로 시행되게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재외동포들을 위한 기구도 설립해서 성공한 동포들이 한국으로 역이민하는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