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14~15코스 25.05.19
전철로 구일역 까지 가서 시작하다.
1번 출구로 나가야 하는데 2번 출구로 나가는 바람에 안양천을 건너왔다.
안양천에는 제방둑길 외에도 도보길이 2개나 더 있어서 걷기가 참 좋다.
둑길은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서 한여름에도 걷는데 문제가 없겠다.
안양천을 왼편에 두고 걸어서 시원한 느낌이다.
한강 합수지점에서 좌틀해서 가양대교 남단까지 오면 14코스 끝나고 15코스는 증산역까지 간다.
가양대교 건너서 난지도 공원 아래길을 걸어서 월드컵 축구장까지 간다.
그리고 불광천 따라 증산역까지 간다.
14코스는 10.2km, 15코스는 7.7km니까 오늘 거리는 약 18km 이다.
시간은 4시간 37분 걸렸다.
봉산까지 갔다왔으니 20km 조금 더 걸었겠다.
증산역에 도착하는 시간이 둘 다 근처에 있는 아들, 딸 퇴근 시간과 비슷할 것 같아서 같이 올까 생각했다.
도착하니 딸은 퇴근 시간이 지났고 아들은 아직 퇴근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좀 기다렸다가 아들 차를 타고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2번 출구로 나오면 안 된다. 1번 출구로 나와야 한다.

고척 돔 야구장

구일역

안양천에는 운동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한강 만나기 직전까지 이런 벚나무 터널길을 걷는다.

층층갈고리 둥글레


천변에 장미가 피어있다.


황토길을 만들어서 맨발로 걷는 사람들도 있다.


발씻을 곳도 준비하고

꽃밭도 만들고

작약


장미


금계국

메꽃


산딸나무

천변 바닥길


안양천

수레국




파크 골프장

자세히 보면 고양이가 비둘기를 노리고 있다.



병꽃

아이리스

노랑 아이리스




오동나무

한강을 만났다.

건너편 난지도

자전거 쉼터에 사람들이 많다.

월드컵 경기장


갈퀴꽃

강변의 아이리스


올림픽 도로 아래 나들목 분기점

염창 나들목으로 들어간다.
그냥 직진해도 가양대교 바로 아래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장미

장미 한송이
https://youtu.be/FlS68iVaWRw?si=RxRHpLfzsH-fXTjX


14코스 끝. 여기서 화살표를 제대로 보지 않고 직진해서 알바를 좀 했다.

가양대교 올라가는 길

가양대교

가양대교에서 본 한강

한강

한강에 갈퀴나물꽃이 많이 피었다.

가양대교에서 난지도 방향으로

이 삼거리에서 좌틀하지 않아서 또 잠깐 알바했다.

이 나들목 지나면 난지도 아래 길을 걷는다.

강변북로


난지도 둘레길로 올라간다.

산딸나무

편안한 난지도 둘레길


작약




메타세쿼이아 길





괭이밥






월드컵 경기장

여기는 처음 가 본다.
월드컵 경기장 건너편에 있다.















월드컵 경기장 전철 출입구

불광천 따라 증산역까지 간다.



불광천을 잘 가꾸었다.


장미




다 왔다.

봉산 아래있는 스템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