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중학교
15' 백일장 사생대회 난지천 공원
singingman
2022. 12. 1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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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이 함께 난지천 공원으로 백일장겸 사생대회를 가다.
아이들은 그림그리고 글쓰는 것보다 도착하자마자 도시락먹고 공놀이하는 것을 더 재미있어 한다.
그래도 어떻게 쓰고 그렸던 한명도 빠짐없이 다 내는 것이 신통하다.
이렇게 야외에 나와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참 좋은 일이란 생각이 든다.
그림을 잘 그리고 글을 잘 쓰는 것보다 어쩌면 좋은 자연환경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참 의미있는 일이란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뛰어다니는 모습이 나도 즐겁게 만든다.
오늘도 동은이는 길을 못찾아 헤매다가 늦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