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40~39코스(강릉 구간, 주문진 해변~솔바람 다리) 18'-11/20
11월 20일 아침 6:25분 버스로 일산에서 강릉까지 가다.
강릉에서 양양고개까지 시내버스 타고 가서 지난번 길을 이어서 걷는다.
이 구간에는 경포대 18-11-20 (tistory.com)와 허균, 허난설헌 공원 18-11-20 (tistory.com)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 39구간 솔바람다리를 지나면 38~37구간은 강릉 시내를 하루 종일 걸어야 한다.
11/20
9:37분 강릉 고속 터미널에서 302번 버스로 양양고개를 향해 출발
10:15분 양양 고개 하차해서 바로 출발
12:15분 점심 식사
12:50 점심 먹고 출발
2시 경포호 도착
3:55분 경포대 한바퀴 돌고 다시 바다로 나오다.
경포 호수에서 안목 해변까지는 솔밭길을 걸어서 걷기가 참 좋다.
6:45분 강릉 중앙시장에 있는 모텔에 투숙
8시간 반 정도 걸었다.
이 우럭 미역국이 12,000원인데 우럭은 다 어딜 갔는지 없고 희여멀건 미역국을 끓여준다.
아무리 바닷가지만 너무 한다.
kbs 6시 내고향과 조선일보가 추천하는 집이라는데 맛없고 비싼 집으로 추천했는지 모르겠다.
이런 횟집에서 밥먹으면 안된다.
이 집 주인이 빨리 회개하고 정직한 장사를 하든지 해야지, 밥먹고 화가 나는 집이다.
아래는 경포호를 한바퀴 돌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아래는 박신과 홍장의 Love story를 조형물로 만들어 둔 것이다.
경포대 안에 현판들과 내부 사진들
경포대에서 내려오는 길에 시비들이 있다.
허균 허난설헌 공원 입구
경포호를 돌다보면 허균 허난설헌 공원이 있다. 들어갔다 왔다. 허난설헌의 초상화
왜 사진을 못 찍게 할까? 절에 중들도 불상 사진 못찍게 하더니 이 그림도 왜 못찍게 하지?
사진 찍으면 사진이 닳나?
경포호에서 나와서 해변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