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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18-11-20 본문

역사 문화 유적지 관광지

경포대 18-11-20

singingman 2023. 2. 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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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걸으면서 이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서 걷다.

다음 백과에 의하면
정면 5칸, 측면 5칸의 팔작지붕건물. 2019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1326년(충숙왕 13) 강원도 존무사(存撫使) 박숙정(朴淑貞)에 의하여 신라 사선(四仙)이 놀던 방해정 뒷산 인월사(印月寺) 터에 창건되었으며, 그뒤 1508년(중종 3) 강릉부사 한급(韓汲)이 지금의 자리에 옮겨지었다고 전해진다.
1626년(인조 4) 강릉부사 이명준(李命俊)에 의하여 크게 중수되었는데, 인조 때 우의정이었던 장유(張維)가 지은 중수기(重修記)에는 태조와 세조도 친히 이 경포대에 올라 사면의 경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임진왜란으로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었다고 쓰여져 있다.
현재의 경포대 건물은 1745년(영조 21) 부사 조하망(曺夏望)이 세운 것으로서, 낡은 건물은 헐어내고 홍수로 인하여 사천면 진리 앞바다에 떠내려온 아름드리 나무로 새로이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1873년(고종 10) 강릉부사 이직현(李稷鉉)이 중건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현판은 헌종 때 한성부 판윤을 지낸 이익회(李翊會)가 쓴 것이다.
이 밖에도 유한지(兪漢芝)가 쓴 전자체(篆字體)의 현판과 ‘第一江山(제일강산)’이라 쓴 현판이 걸려 있는데, ‘第一江山’이라는 편액은 ‘第一’과 ‘江山’의 필체가 다른 점이 특이하다.
또한, 숙종의 친서와 이이(李珥)가 지은 시가 있다. 옛사람이 “해 뜨는 이른 아침이나 달 밝은 가을밤에 경포대에 올라 경포호를 굽어보거나 호수 너머 동해의 푸른 바다를 대하면 속세는 간 데 없이 온통 선경이요.”라고 표현한 것처럼, 누각 주위에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등이 알맞게 우거져 운치 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다.

호수 가운데 이런 정자가 하나 서 있다. 옆에 바위에 우암 송시열이 鳥岩(조암)이라는 글을 써서 자연을 훼손했다고..




호텔




호숫가에 홍장의 이야기를 이렇게 조형물로 설명했다.









































강릉 대도호부 건물을 헐 때 그 자재 중 일부를 가져다가 지었다고.



언제봐도 아름다운 자주 달개비



















경포대 올라가는 길



경포대  김홍도 <금강사군첩> 1788년. 견본담채    30 x 43.7 cm     개인소장












숙종의 어제시 현판이 있다.


정자 내부에는 높이가 다른 층들이 있다.


송나라 명필이 쓴 ‘제일강산’ 현판 서거정이 ‘강릉 경치가 천하제일’(江陵山水甲天下)이라고 한 데서 따온 말로서, 평양 연광정의 것과 똑같은 필체이다. 경포대에는 수많은 명사들의 기문 시판이 걸려 있다. (http://cafe.daum.net/bagdumountain21/HVQy/431?q=%EA%B2%BD%ED%8F%AC%EB%8C%80%20%EC%B2%9C%ED%95%98%EC%A0%9C%EC%9D%BC의  설명이다.)


조선후기 문신인 이익회가 쓴 경포대 해서체 현판이라고




조선후기의 명필 유한지가 쓴 경포대 전서체 현판이라고




강릉 출신 군인, 경찰들의 충혼탑


경포대에서 내려가는 길에 이런 시비들이 많이 있다.


장조 대왕의 시






숙종의 시






홍난파의 사공의 노래에 강릉이 나오는구나










경포호에는 주변에 작은 호수와 습지들이 있다.








호수 주변에 시와 조각이 많이 있다.












제목이 '실락원'이다.




























허균의 홍길동전에 나오는 내용들을 조형물로 만들었다.












호수 둘레길 옆에 있는 숲속에도 조형물들이 있다.










이 계절에...










오죽헌이 가까워서인지 오죽이다.


피라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