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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족/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364)
노래하는 사람
아들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날도 인도해주시리라 믿는다.
오래 전부터 성탄절에 할머니집에서 자겠다고 손자들이 말해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리 집에 모여서 함께 잠 자다.호준이는 좀 커서 그런지 자기 집에서 자겠다고 하고 나머지 세 명의 손자는 나와 함께 거실에서 다 같이 자다.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맏손자 호준이는 산타클로스가 제 엄마, 아빠와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것을 이미 알아차리고 놀다가 아래 층에 있는 자기 집으로 자러 가고 아직도 산타의 존재를 확실히 믿는 2021년생 막내 외손자는 산타가 자기가 원하는 선물을 가져다 달라고 두 손 모아 기도한다.둘째와 셋째 손자는 긴가민가 하면서도 자고 일어나면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산타가 선물을 두고 간다는 말을 믿고 우리 집에서 다 같이 잤다.새벽에 일어난 예준이와 건후는 선물 꾸러미들을 보고 어리둥절하다가 자..
교회 학교에서 준비한 성탄 축하 발표회에서 건하, 건후가 찬양하다.호준, 예준은 감기로 참석하지 못했다.
우리 형제 자매들이 함께 모여 동작동 국립 묘지에 갔다.그리고 마곡동에 있는 여가 반상에서 점심을 다 함께 먹고 서울 식물원 들러서 구경하고 차 마시고 헤어졌다.국립 묘지에는 종민이 가족이 함께 와서 오랜만에 조카와 그 아들 수현이도 만날 수 있었다.그리고 식당에는 순동이네 가족이 함께 와서 식사하고 갔다.두 딸을 데리고 왔다.큰 딸 나은이는 벌써 초등학교 2학년이라고 한다.우리 손주들 세대들도 벌써 초등학생도 생기고 하영이는 둘째를 출산해서 아직 젖먹이도 있다.아래는 고 김영삼 대통령 묘
동생을 먹이느라 자기가 먹고 싶은 것도 참고 먹이고 있다.손자들끼리 이렇게 정답게 지내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감격이다.
이러니 내가 손자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이렇게 사랑스러운 손자들이 달려오는데 어떻게 내가 감격하지 않을 수 있겠어?
성경시23:1-6,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찬송가 384장기도
손서방 내외는 오늘 아버지 학교 수료식 때문에 교회가고 아들네와 외손자들은 파주에 있는 키즈 카페에 갔다.나는 찬양대 남자 파트 단합대회가 있어서 함께 하지 못했다.저녁에 현대 백화점에 있는 편백찜 식당에서 다 함께 식사하고 돌아왔다.
아래는 교회에서 30 + a 1박 2일 모임 간 건하네김장하는 건후아래는 30+a에서 즐거운 시간아래는 손자 넷이 건하네 모여서손자들의 성탄 트리 장식첫눈 온 날 건하와 함께우리 집에서감사가 넘치는 매일의 삶!Thank yoy my Lord!
내년에 유치원으로 진학할 건후가 어린이집에서 마지막 년도를 보내면서 친구들과 함께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