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사람

내게 절정기가 있었다면 이 때가 내 절정기였던 것 같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스승 소리를 듣지 말아라. 참 스승은 한 분 뿐이시라고 하셨습니다. 이 기준에 비추어보면 우리는 감히 아무도 스승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해서 스승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면 저도 스승의 한 사람이고 이제 교육이 뭔지 조금 은 알 것 같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일찍 스승의 날 행사를 마치고 사고뭉치 아이들 몇명과 학생회 간부 아이들을 데리고 선생님들 몇 분이 북한산 산행을 했습니다. 산을 올라가면서 아이들을 보니까 이 아이들 중 일부는 우리 학교에서 말썽을 자주 부려서 학생과에서 오늘 그 중에 대표적인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행사였는데 얼마나 힘들이 좋은지 몇명을 빼고는 다들 나보다 더 산을 잘 올라갔습니다. 힘은 넘치고 그 힘을 발산할 마땅한 대상은..

이 아이들이 자라서 지금은 고3과 고1이 되어있습니다. 내게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아이들인데 내가 잘 키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한국의 교육현실이 부모 자식간 이야기할 틈을 잘 안 주네요. 오늘 아침에 집에서 나가면 내일 새벽에 집에 들어오니 아이들 얼굴보기도 쉽지 않네요. 특히 이번 주간은 휴일이 이틀이나 있는데도 중간고사가 끝나지 않아서 놀지도 못하는 아이들 보면 참 안스럽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일어났더니 아들 편지가 있었습니다. 간단한 편지였지만 잘 보살펴주셔서 감사하다는 편지를 봤더니 가슴이 시립니다. 아래 시 중에서 "오직 너를 위하여 모든 것에 이름이 있고 기쁨이 있단다 나의 사람아" 이 귀절이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말이 되겠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도 이 말을 진심으로 할..

Re:띠용~~~~이러케 심오한 풀이가?????|자유 게시판 시티헌터 | 조회 10 |추천 0 |2002.07.18. 12:33 http://cafe.daum.net/kshosanna/1pVm/656 캬캬캬............지깁미당^^ 압권!!!! 도사님,어디서 이렁거 퍼와쓰요????????? 존경함다...........!!!!! --------------------- [원본 메세지] --------------------- 여자가 악이다.....를 증명하시오. 1.여자를 취하려면 돈과 시간이 든다. 2.다 알다시피 시간은 돈이다. 3.때문에 결국 돈의 제곱이 된다. 4.그런데 원래 돈은 악의 근원이 아닌가? 5.그렇다면 여자는 악의근원의 제곱이 되지 않는가? 6.때문에 결국 여자는 악이다 -------..

^_^....이 사람....목사님 마져요????? 미치미치...(펌)|자유 게시판 시티헌터 | 조회 26 |추천 0 |2002.06.21. 13:24 http://cafe.daum.net/kshosanna/1pVm/452 신이시여,브라질 선수들이 당황하게 해주소서.”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불릴 정도로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잉글랜드와 브라질의 21일 8강전을 앞두고 영국의 한 목사가브라질의불운과 혼란을 기원하는 이색적인 기도문을 인터넷에 올려 화제다. 20일 ‘더 타임즈’에 따르면 제레미 플레처 목사는 인터켓을 통해 배포한기도문에서 “신이시여,브라질이 우리를 이기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을 두려움에 빠지게 하소서”라며 잉글랜드의 선전보다는 상대의 실수를 기원했다. 또 “호나우두..

루비콘강은 건넜으니......이제 그레블린에서..........|자유 게시판 시티헌터 | 조회 21 |추천 0 |2002.06.20. 15:35 http://cafe.daum.net/kshosanna/1pVm/434 16세기말,지중해와 대서양에서 최강으로 불리던 스페인의 무적함대(Invincible Armada)는 지브롤터 해협 입구,칼레 앞바다,그레블린에서 3차례에 걸쳐 영국함대와 해전을벌여 궤멸적타격을 입고 패한다. (카리브해의 유명한해적 드레이크도 기함인 Revenge호를 이끌고 맹활약을해서 후에 작위를 받게됨) 이후 영국이 제해권을 장악하고 300년간 전세계에걸친 대제국을 이루었다...... 느닷업시 왠 해전강의냐구여??? 걍....낼모레 우리가 스페인과 8강전을 벌이게되니 요것조것 생각나서 올려..

우악~~ 꿈이냐...생시냐????? (펌) ㅋㅋㅋ...^^|자유 게시판 시티헌터 | 조회 11 |추천 0 |2002.06.18. 13:30 http://cafe.daum.net/kshosanna/1pVm/400 2002년 6월 18일.드디어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 간이 떨리고 오금이 저리는 8강전. 온 국민은 긴장된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딩크제약의 ‘안정환’을한알씩 먹고 응원에 나섰다(안정환이 품절되니까 유사품인 ‘윤정환’이 나왔대나 어쨌대나). 구름도 울고 넘는 고개(이운재)에서 힘겨운 일전을 벌이게 된 두 나라.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를 보려고 세계의 언론이 총출동했다. 홍콩 최대의 신문 ‘홍명보’와 중국의 유력 일간지 ‘김병지’도 특파원을 센터링했다. 한국은 폴란드,포르투갈을 차례로 꺾고 올라온 팀..

히딩크군단 승리부르는 4대 신드롬 (펌) God bless on us!!!!!|자유 게시판 시티헌터 | 조회 16 |추천 0 |2002.06.17. 10:53 http://cafe.daum.net/kshosanna/1pVm/351 히딩크 군단의 4대 신드롬이 한국의 8강행 희망에 파란불을 켰다. 8강행을 측면에서 지원할 4대 신드롬의 첫번째는 전용구장의 이점이다. 히딩크 감독은 15일 회복훈련을 마친 뒤 “월드컵 본선에서 처음 관중석과 그라운드가 가까운 전용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그라운드와 관중석의 거리는가까울수록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당초 16강 진출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지적됐던 부분이 관중석과의 거리가 먼 종합경기장에서만 1라운드 3경기를 치러 홈 이점을 제대로 살릴 수가 없다는 ..

Re:∧＿∧★ 님! 추카추카!!!(닉네임 좀 바꾸쇼잉..딥따 어렵네).....(루포님 필독!!!)|자유 게시판 미쓰코리아 | 조회 20 |추천 0 |2002.06.17. 11:47 http://cafe.daum.net/kshosanna/1pVm/360 집사님 글 읽고 지휘자님 아바타 다시보니 정말 험악하네여? 아마도 주일마다 우리한테 나타내시는 맘의 표현이 아닐까여? 흑흑.. 인상쓰게 만드는 장본인들이니(저나 헌터님이나...ㅋㅋ)잘해 봐여..우리...ㅋㅋ --------------------- [원본 메세지] --------------------- 우와~~~ 드뎌....지휘자님두 들왔네....^^ 홈피가 날로발전하여 전대원이 다 들와쓰면 좋겠네... 아침향기님두 요즘 활발하게 글 올리시고....^^ 다아..

허거덩~~~~~~~히딩크감독 긴급체포!!! (펌)|자유 게시판 시티헌터 | 조회 18 |추천 0 |2002.06.15. 15:50 http://cafe.daum.net/kshosanna/1pVm/326 (*속보*) 한국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히딩크 감독이 그라운드에서 긴급 체포(?)됐다.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여권을 빼앗기고 출국 금지 조치를 당한 것이다.경기가 끝나자마자 수사기관에 압송된 히딩크 감독의 죄목은 다섯가지다. ①국민 수면 방해죄=월드컵이 시작된 이후 벌써 사흘째 온 국민의 잠을 설치게 했다. ②영업 방해죄=식당 주인들이 공짜 맥주,공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막대한 영업손실을 보고 보험사는 재정악화로 파산 지경에 이르렀다. ③의료방해죄=국민들의 엔도르핀이 팍팍 나와서 모든 환자의 병이 ..

운보 좋아하세요?(펌)|자유 게시판 노래하는 사람 | 조회 20 |추천 0 |2002.06.11. 14:16 http://cafe.daum.net/kshosanna/1pVm/238 김기창 화백님 명화 33장을 보내드립니다. 호산나 대원 여러분 좋은 시간 되세요.

◎ 어이∼조르제,자네 팀이 져야 쓰겄네...부시의 음모????...강추(펌)|자유 게시판 시티헌터 | 조회 10 |추천 0 |2002.06.08. 11:29 http://cafe.daum.net/kshosanna/1pVm/205 ‘부시대통령 유머’는 얼마전 크게 히트한 배칠수의 ‘DJ-부시간의 전투기 유머’를 패러디한 것이다. 경기전 부시가 조르제(포르투갈 대통령)에게 전화를 건다. 부시맨:어이 조르제? 나여.부시. 조르제:어? 부시.왠일이여? 부시맨:자네 어제 한국대 폴란드 전 봤나? 조르제:봤지.한국 샤키들 딥다 잘하더군.모골이 송연하더만. 부시맨:그래서 말인디.16강,아무래도 자네의 포르투갈하고 우리 미국이 가야 하지 않겠나? 조르제:그러면 좋긴 하지만….한국이 너무 강하자너. 부시맨:어차피 포르투..

◎ 대구를 덥게,더 덥게∼

또 헌터 읍따 하시는건지^^;;; 제가 덕분에 200번 글 차지했어여~ ㅋ_ㅋγ --------------------- [원본 메세지] --------------------- 외국 출장 또 가셨나? 오늘 글이 없으니끼니 어쩐지 억수로 서운하네요. 유영득,그리고 다른 남자분들 다 뭐하노? 글좀 올리소. 그리고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봐서 김란 집사님과 송연희 집사님은 한번쯤 들어올 만한데 왜 여태 잠잠하실까? 송연희 집사님 공부하느라 많이 바쁜 모양이네요, 아니면 대단한 준비를 하시고 들어오실래나? 여름에 만나기 전에 글로라도 빨리 한번 만나고 싶어요. 빨리 들어오이소.

Re:어느 환자이야기~~작은 친절이 사람을 월매나...|자유 게시판 노래하는 사람 | 조회 13 |추천 0 |2002.06.05. 13:02 http://cafe.daum.net/kshosanna/1pVm/156 이 글을 읽으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조금만 더 이웃에게 신경쓰면 세상이 지금보다 훤씬 살기 좋은 환경이 되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환자분 말처럼 "교회"를 믿든 안 믿든 우리가 이웃에게 베푸는 작은 친절이 세상을 훨씬 밝게 만들고 내 삶을 보람있게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사님 내친 김에 아예 음악치료 공부를 좀 하셔서 더 좋은 음악도 들려주면 어떨까요? 수술대에 누운 환자가 마치 자기 집 침대에 누운 것 처럼 편안할 수 있도록요. 잘하면 "칼맨"이 "음악맨"될지 누가 아나요? ------..

세상에 이럴수가!!|자유 게시판 노래하는 사람 | 조회 20 |추천 0 |2002.06.04. 09:02 http://cafe.daum.net/kshosanna/1pVm/128 내는 마 며칠 사이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글을 폭발적으로 올리는 까페는 본적이 없는기라. 정말 그동안 연습 때마다 떠든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슴다. 이런 사람들을 2시간 동안 붙잡아놓고 죽어라 연습만 시키려고 했으니 얼마나 괴로웠을까? 나 회개해야 돼 그런 뜻으로 앞으로 "찬양하는 호산나"에 음악이라도 많이 올리도록 노력할께여. 고집사님 남편 컴퓨터 좋아하게 만들어서 같이 종종 들어오세요.

노래하는 사람 | 조회 13 |추천 0 |2002.06.03. 11:51 http://cafe.daum.net/kshosanna/1pVm/99 이 사람 누고? 억수로 궁금하다. 뭐가 필요한지 다른 사람들이 틀림없이 도돠 줄 것 같은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기 때문에 말만하면 여러 친절한 호산나 대원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도 최선을 다해서 도와줄 겁니다. 그리고 이정원 집사님등 학교선생님들은 쉬는 시간에 컴퓨터게임만 하나 왜 한번도 안들어오지? 은나라 공주님만 들어오고 다른 선생님들은 다 뭐하노? --------------------- [원본 메세지] ---------------------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은 정말 부럽다 정보의 바다 속에서 낚아 챈 많은 지식? 나눠 가지..

아니! 그렇다면 agapea가 열부 여사? 설마... --------------------- [원본 메세지] --------------------- 캬캬캬......노래하시는 분! 실수하셨시유~~~ 미치미치.... 암래두 다른사람과 착각하신거 가튼데... (아띠...웃다가 자꾸 오타 나네....안구래두 독수린데... 분당 400타 독수리

그야말로 쥐겨주는 글입니다. "지나친 친절은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명언이 생각나네요. 덕분에 오늘 오전 내내 교생실습 끝난다고 바쁘게 일하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갔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원본 메세지] --------------------- 저녁늦게 급하게 부산에 갈 일이 생겨서 늦은 시간 출발을 한적이있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저는 그시간에 운전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순간을 즐겼죠.. (SPEED)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가 갑자기 배가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감당하기 힘들정도에 다달았습니다. 그래서 먼저 보이는 휴계소로 차를 빼고 화장실로 질주~~~ 시간이 늦은 관계로 사람들이 주위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앗!! 그런데 1사로(화장실 첫칸) 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