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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산책길에 찍었다.때죽나무꽃, 이건 백마 마을 공원에서 찍었다.단풍나무 씨앗병꽃노랑 아이리스찔레꽃유채꽃?나팔꽃 혹은 메꽃금낭화황금낮달맞이꽃자주 클로버양귀비서양벌노랑이패랭이양귀비진짜 양귀비?팔리빈 라일락자주 클로버도촌천의 강태공달팽이달팽이의 진격아이리스파꽃나무수국지칭개애기똥풀갈퀴나물아카시아공조팝고들빼기와 씀바귀망초아카시아에서 아주 달콤한 냄새가 난다이핍나무나비사랑초페튜니아

4월의 꽃들이 5월까지 계속되는 것들이 많다.라일락, 영산홍, 작은 풀꽃들이 계속 피어 있다.이팝찔레꽃나무수국노랑 아이리스아이리스병꽃단풍나무 열매고추나무꽃일까 때죽나무일까 쪽동백일까?내 눈에는 때죽나무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산란기의 물고기들아이리스불두화다알리아구절초, 데이지, 마가렛중 하나꽃양귀비수레국고들빼기아카시아pin oak 숲길백마 마을 공원길마로니에산딸나무꽃한강변에 핀 해당화수레국화수레국 색깔이 다르다.유채블루베리영산홍모란완두콩아이리스매발톱라일락망초펜지꽃양귀비매발톱라일락민들레애기똥풀꽃잔디명자파꽃모과꽃모란황매은방울꽃매발톱자주 달개비불두화5.12아래는 호수공원

4.174.18고들빼기일까, 씀바귀일까? 해마다 헷갈린다.영산홍의 계절이 왔다.독버섯이지만 삶으면 먹을 수 있다네곰보버섯아래는 고봉산의 봄 4.18황매조팝산벚꽃별꽃흰 제비꽃고봉산 전망대에서 본 풍경황매는 겹꽃과 홑꽃이 섞여 핀다.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가다가 만난 우리 동네의 달4월 14일 새벽 4시경의 달아래의 달은 4.15일 5시 20분경의 달4.17일 5시 20분경

성수네 집에 왔더니 새벽에 또 눈이 뜨이고 일어나게 된다.집에서는 잠이 깨어도 엎치락뒤치락을 한참 하다가 일어나게 되는데 시골에 오면 저절로 일어나게 된다.아마도 공기가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숲 사이로 해가 뜬다.vien phil.zubin metha 아침의 기분은 이렇다.신비롭다황홀하다새로운 세상이 열린다아직 다 공개되지 않은 시간이다오늘도 주어진 기회가 있다.힘찬 하루벚꽃으로 둘러쌓인 파사장 집물까치의 시간

4.1개나리4.2앵두꽃매화?양지꽃돌단풍제비꽃꽃잔디영춘화생강나무버들강아지산수유민들레 흰꽃꽃다지할미꽃개군지의 버드나무영춘화소래풀작약인가?4.3목련4.7(월)수수꽃다리황매황매목련벚꽃민들레명자미국 제비꽃봄맞이명자수국? 산수국?꽃잔디태양국앵두제라늄산수유개나리녹색이 하도 좋아서violet정발산 습지정발산 연못평심루다알리아살구나무꽃4.8할미꽃4.9밤에 본 목련4.10제비꽃광대나물애기똥풀조팝산복숭아북한산자락길가의 진달래황매매발톱꽃사과4.11수선화수선화마국제비꽃 (종지나물)영산홍라일락수수꽃다리명자벚꽃돌단풍돌단풍만첩풀또기말굽버섯이 자라고 있다.작년에 본 위의 버섯밤에 본 목련4.14영춘화새벽에 본 달4.154.164. 17새벽 5시 20분경 교회 근처에서지금은 벚꽃이 만발한 계절.우리 동네 화단4.25영산홍의 계절꽃사과블..

이석증 때문에 어지러워서 교회도 못 가고 누워 있다가 그래도 움직여야겠길래 동네를 한 바퀴 돌았더니 며칠 안 본 사이에 봄이 성큼 다가왔어요.3.23우리 아파트 정원의 산수유꽃다지꽃다지는 두꺼운 철판 위에서도 피었다.목련화도 두꺼운 솜털을 벗어버리고 나왔다.명자 새 순철쭉도 준비 땅!상록풍년화산수유는 활짝 피었다수수꽃다리(라일락)도 기지개를 켠다명자나무도 몽오리를 내밀었다.야는 꽃이 피기까지 여기서도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좀 있으면 여기서 눈이 번쩍 뜨이는 접시꽃이 필거다.8단지 선경 아파트 화단에 핀 크로커스현호색인가?철쭉이 피어나려고 애를 쓰고 있어요.3.24별꽃?냉이육안으로 안 보여 10배로 확대한 사진이 이래요. 생긴 모양은 분홍낮달맞이꽃처럼 생겼는데 워낙 작아서 잘 모르겠어요.봄까치꽃인가?봄까치..

손자들과 함께 교하에 있는 실내 캠핑장에 왔다.바로 앞에 공원이 있어서 다녀왔다.비가 조금씩 오고 있어서 나가지는 못했다.다음에 가회 있을 때 오면 좋겠다.프라이빗 캠핑이라는 곳 바로 옆에 있다.공원 입구교하문공원 안에 있는 연못은 천원지방설을 따랐다.이 돌은 뭘 상징할까?운동시설꽃담이 여러 곳 있다.창덕궁 후원 주합루에 이 문이 있다.연못에 물 들어오는 곳?창덕궁 후원 부용지에 있는 부용정이 생각나는...야외 공연장숲 속 어린이 놀이터이탈리아풍의 정원어린이 놀이터산책로를 잘 조성했다.숲 속 정자실내 캠핑장캠핑장에서 손자들과

겨울에도 먹이활동하느라 바쁘다백로, 왜가리, 오리들이 이곳의 텃새들이다.며칠 전에는 가마우지가 큰 매기를 삼키는 것을 보았다.

도시의 달도 시골의 달 못지 않게 아름답다.딸이 학교 졸업식에서 제자가 준 꽃을 우리 집에 가져왔다.예전에 내가 스승의 날 꽃 가져오면 자기가 받았던 것이 생각난다고 했다.

달에 홀린 삐에로https://youtu.be/F6nyy7G9MDA?si=1Y8Ph1JzV6eqjKa0 나도 아래와 같은 달이면 홀린다.

드뷔시의 달빛이 어울리는 달밤이다.https://youtu.be/97_VJve7UVc?si=7NRWeBI_ralqBVAB

어제 아침에 눈을 떴더니 온 세상이 순백으로 바뀌어 있었다.화려한 단풍 세상이 한 순간에 완벽한 흰 세상으로 변했다.일어나 나가서 집 주변을 돌면서 사진을 찍었다.그리고 낮에 또 눈이 더 내렸다.기상청에서는 11월에 서울에 첫눈이 이렇게 많이 내린 것은 117년만에 처음이라고 한다.노고산을 한바퀴 돌면서 또 사진을 찍었다.나이가 들어도 첫눈은 여전히 반갑고 설렌다.

화려한 가을의 끝자락을 지나면서 세월의 빠름을 다시 느낀다. 내 손을 떠난 화살을 어찌 할 수 없듯이 지나간 세월은 내 힘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심지어는 오는 세월도 내 마음대로 다 되는 것은 아니다. 그냥 하루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갈 뿐이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보람있게 보내려고 히지만 그것마저도 쉽지는 않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그 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살아간다. 남은 내 인생도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처럼 돌보아주시기를 바라면서...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나 있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

보름달이 차가운 겨울 밤하늘을 비추고 있다.도시의 소음 속에서도 달빛은 신비스러운 힘을 가지고 있다.왜 밝은 태양보다 달이 더 큰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아르테미스가 왜 아폴로보다 우리에게 더 많은 영감을 불러 일으킬까?원인은 모르겠지만 밝은 빛과 뜨거운 열을 내뿜는 태양보다 차가운 달이 더 포근하게 느껴지는 뭔가가 있다.태양을 노래하는 시인들도 물론 있지만 달은 시인들과 예술가들에게 영감과 오묘한 정취를 느끼게 한다.달에 관한 수많은 시와 그림과 음악이 그래서 탄생했다.태양의 빛을 받아 반사하는 수동적인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더 적극적인 창작의욕을 불태우게 하고 사랑을 노래하게 만든다.신비롭고 오묘한 존재다.

마곡동에 있는 서울 식물원을 남선교회원들과 함께 다녀오다. 임시 개장했을 때 다녀오고 오랫만에 갔다. 꽃이 귀한 계절에 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각종 열대 식물들과 특히 난꽃이 많이 피어 있어서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온실 식물원을 둘러보고 한강까지 나갔다 왔다. 실외는 호수와 습지등으로 연결되어 있다. 마곡 문화원에서는 물의 흐름에 관한 볼거리도 있다. 씨앗이나 식물에 관한 많은 자료들도 전시하고 있다. 난꽃들이 많이 피어 있다. 온실에서 나와도 한강까지 가면서 볼 것들이 많이 있다. 설치미술품 실내에는 씨앗과 식물에 관해서 잘 설명해 주는 전시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