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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연, 꽃, 사진 (221)
노래하는 사람
아침에 일어나서 재철네 집 근처의 수목원같은 곳을 산책하다. 숲이 아주 우거져서 1시간 동안 잘 걸었다. 여기서 본 꽃들이다. 이식쿨이랑 카라쿨 호수를 보러 갈려고 했는데 재철이 운전 면허증에 문제가 있어서 못가고 대사관등으로 면허증 문제 해결하러 다녔다. 내일은 현지인 가운데 재철에게 잘 기대는 어떤 사람과 그 친척이 우리를 태우고 알틴 아라산으로 트래킹 가기로 했다. 점심은 음식점에서 밀가루 면에 양고기 소스를 걸쭉하게 올린 라그만이라는 음식을 먹었다. 오늘 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간다. 심할 때는 45도까지도 올라간다고 한다. 오늘 시내를 걸어다녀보니까 햇빛이 정말 뜨거웠다. 다행인 점은 그늘에 들어가면 견딜만하다. 신기하게도 건조해서 그런지 땀은 한국보다 훨씬 덜 흘린다. 이 꽃이 아주 많은데 이름..
산수국은 참꽃과 헛꽃이 있다. 가장자리에 4장의 잎으로 되어있는 꽃은 헛꽃이고 가운데 잘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꽃이 참꽃이다.
이 꽃은 그냥 육안으로는 이 꽃송이가 보이지 않는다. 세 배로 확대한 사진이다.종지나물이라고 불리는 미국 제비꽃도 있고 아래의 졸방제비꽃도 있다.색깔도 흰 꽃, 노란 꽃, 보라색 꽃등 여러 색깔이 있다.
걷는 것이 이렇게 행복할 수가! 혼자서 노고산을 걷습니다. 녹색으로 뒤덮인 산길을 걷는 즐거움이 정말 큽니다. 둘이 함께 걸으면 더 좋겠지만 혼자 걸어도 좋습니다. 20분도 채 걸리지 않는 짧은 둘레길이지만 숲속에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해집니다. 머리가 맑지 않고 어지러웠는데 이렇게 한적한 산길을 걸으니 머리가 맑아집니다. 녹색의 나무가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 외에도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줍니다. https://youtu.be/JkegCpzTqFI?si=YszYJxoTWlpR-OcM 이런 호젓하고 편안한 산길을 걸으면 저절로 마음에 행복이 넘쳐납니다. 솔향 그윽한 산길은 머리를 맑게 해 주고... 이런 길을 걸어본 사람들은 작은 행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잘 가꾸어진 ..
따뜻하고 참 좋은 봄날이다. 라일락꽃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피기 전의 철쭉 봉오리
국회의원 선거일로 쉬는 날이어서 이른 시간에도 호수공원에 사람이 많다. 정발산을 한바퀴 돌고 호수공원을 반바퀴 돌아 집으로 오다. 날씨가 흐리지만 꽃들이 많이 피어서 참 좋다.
예배 마치고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찬양대 연습도 안 하고 집에 와서 누웠다. 계속 누워 있을 수만 없어서 2시쯤 나갔다. 날은 따뜻하고 봄기운은 천지에 꽉 찼다.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봄은 반드시 오고 자연의 순리를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3월 하순인데 밤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꽃은 핍니다. 동네 야산과 들에 봄꽃을 찾아갔더니 다행히 많은 꽃들이 반겨주었습니다. 이 나이가 되어서도 봄이 오면 설레입니다. 아래 시처럼 내 마음도 봄이 되면 아득해져서 이리 지랄이고 제 정신이 아닙니다. 🌸~~~ 남쪽 ~~~🌸 김용택 여그, 남쪽이구만요. 뭔 꽃이 이런다요. 매화꽃도 피어불고, 복사꽃도 피어불고, 산수유꽃도 피어불고, 내 마음도 덩달아 이리 지랄이고 뭔 꽃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모다 피어 분다요. 이 꽃들이 시방 제 정신이 아니지라, 다 미쳤지라. 만약 한.중.일 3국을 하나의 나라로 만들고 국화를 제정한다면 매화가 될 거라..
오랜만에 호수공원을 한바퀴 돈다. 메타세콰이어길로 크게 한바퀴 돌다. 겨울에는 겨울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다. 호수 공원 가는 길에 작은 도서관이 있길래 들어가다. 고양 시내에 작은 도서관이 공사립 합해서 수십개가 있다고 한다. 직원의 말을 들어보니 사립은 인건비는 지원하지 않지만 도서 구입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등은 고양시가 지원한다고 한다. 흙을 밟으며 걸을 수 있다. 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라 달이 아주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