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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등산/산림청 100대 명산 (147)
노래하는 사람

윤춘식 선생님 부부와 함께 오서산 휴양림에서 1박하고 등산하고 돌아오다가 홍성 남당항에들러서 대하랑 새조개도 먹고 왔다.

윤춘식 선생님과 함께 09:25분 흥룡사에서 등산을 시작해서 11시경 백운산 정상도착하고 삼각봉-도마치봉-흥룡봉을 거쳐 3시경에 하산하다. 산위에는 눈이 좀 있어서 미끄러웠다. 산세가 훌륭했다.

평창에 있는 계방산을 윤춘식 선생님과 둘이서 가다.운두령으로 갔으나 전날의 사고 때문에 입산 금지가 되어 제 1주차장으로 다시 내려와서 능선으로 바로 올라가다.삼거리- 정상(1시간 50분 소요)-주목군락지-옹달샘-이승복 생가로 내려오니 약 4시간 소요.

산죽산악회를 따라 함백산을 가다.만항재에서 차를 내려 바로 등산로로 들어서서 정상까지는 50분정도 걸렸다.정상에는 통신안테나들이 많이 있고 바람이 엄청 분다.준비해 간 점심을 먹고 은대봉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정암사로 하산하니 4시간 정도 소요되다.

윤춘식 선생님과 우리 부부 셋이서 가다.대흥사에서 출발 북암-오심재-노승봉-가련봉-구름다리-두륜봉-대흥사로 4시간 소요.윤선생님 차로 갔는데 왕복과 등산 시간 합쳐서 15시간 소요.가련봉이 정상이고 큰산은 아니지만 땅끝 마을이 보이는 최남단 산이다.

밀양 석남사에서 올라가다.쌀바위를 거쳐 정상까지 가는 길이 그늘이 별로 없어서 더워서 혼났다.정상에서는 운문산 쪽과 영남 알프스 일대가 다 잘 보인다.터널로 내려오다. 가지산 정상 귀바위 상운산 정상 석남사 탑 석남사 쌀바위 운문산

윤선생 부부와 우리 부부가 06시 30분에 만나서 약 3시간만에 경부고속도로- 통영가는 35번 고속도로- 37번 국도-17번국도를 거쳐서 대둔산 도착해서 아내와 윤선생부인은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고 나와 윤선생은 걸어서 올라가다.정상인 마천대까지는 1시간이면 충분하고 용문골로 해서 넷이서 내려오니 3시간 소요되다.

윤부장과 함께 산죽산악회 따라 가다.장수대에서 아침 10시40분경에 출발해서 대승폭포-대승령-안산삼거리-남교리로 내려오다.밥먹고 충분히 쉬고 해서 약 5시간 소요 이 구간을 12선녀탕이라고도 하는데 도중에 두문폭포와 복숭아탕등이 있다.

산죽산악회를 따라 윤춘식 선생님과 함께 가다.경상남도 함양과 전북 장수의 경계선상에 있는 육십령에서 10시 30분에 출발해서 할미봉을 거쳐서봉을 지나고 정상인 남덕유산-동봉이라고도 부른다-까지 올라가는데만 꼬박 5시간이 걸렸다. 이 구간은 백두대간 구간이어서 대간꾼들이 중간중간에 좀 있었다.중간에 잠깐 점심을 먹고 가긴했지만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는 거리다.정상에서 영각사까지 내려오니 약 6시간 40분 정도 걸려서 5시10분경이었다.오늘 날씨는 어제 황사를 몰고간 바람이 먼지를 싹 씻어내서 그런지 시계가 정말 좋았다.멀리 지리산 천왕봉이나 앞에 있는 광양 백운산 그리고 덕유산 향적봉까지 아주 또렷하게 잘 보였다.눈이 아직 많이 쌓여 있어서 아이젠을 해야하는 불편이 좀 있었지만 아주 좋은 산행이었다.출발..

산죽 산악회 따라 가다.문제 터널 지나서 등산로가 시작된다. 처음에 약간 가파르긴 하지만 대체로 무난하고 험하지 않은 산이다. 09시40분 출발해서 사자산 옆으로 해서 정상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10분경이고 중간에 점심먹고 먹골로 하산한 시간이 2시 40분이니까 5시간 걸렸다. 오늘 날이 하도 쾌청해서 치악산, 오대산,선자령,설악산등이 다 보였다. 모처럼 겨울 눈산행인데 바람도 거의 안 불고 날씨가 좋아서 아주 상쾌했다. 전형적인 육산이고 눈도 별로 안 녹아서 미끄럽지 않고 좋았다. 눈이 와서 어린이 놀이터에 아이들이 많이 나왔다. 우리 동네 눈 온 모습 아젤리아 백덕산 갈림길 강원도의 산들은 겨울내내 눈을 뒤집어 쓰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아침 6시 30분쯤 승용차로 출발해서 내부순환로와 양수리로 해서 등선폭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시내버스타고 의암호 옆 상원사쪽에서 산행 시작하다.체한 것 때문에 그런지 2km 남짓인 길을 1시간 반이나 걸려서 힘들게 올라가다.날카로운 바위길이 많고 상당히 가파른 길이다.중간에 상원사를 들르고 정상 용화봉까지 쉬엄쉬엄 가다.올라가는 길에 비해서 등선폭포 쪽 길은 완만하고 길도 좋다.흥국사와 또 다른 절(큰 불상이 있는 절)을 들러서 내려왔는데 태풍 모라꼿 때문에 비가 많이 와서시원하고 계곡에 물이 많아서 좋고 등산로에도 계속 물이 흘렀다.등선폭포는 정말 시원하고 크지는 않지만 여름에는 앉아 놀기에는 아주 안성마춤이다.3시간정도 걸려서 원점 회귀하다. 의암호쪽 매표소에서 올라가서 등선폭포쪽으로 내려오다. 의..

우리 교회 샬롬 찬양대 동갑내기 3명이 내 차로 함께 가다.일산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눈 때문에 천천히 갔더니 4시간 가까이 걸렸다.전에 날씨가 좋을 때는 3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안전 때문에도 천천히 갔다.선자령은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눈산행지다.계방산, 태백산, 덕유산등과 함께 눈산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2008년에 아내와 함께 갔을 때 아내는 kbs 뉴스와 인터뷰도 해서 우리 부부가 다 뉴스에 나온 적이 있는 곳이다.그때 이 뉴스를 미국 사는 친구들이 보고 연락하기도 했고 전영은 중국 갔다 오는 비행기 안에서 봤다고도 했다.https://song419.tistory.com/m/2451 선자령을 아십니까? 2008년 01월 17일2008년 1월 17일전날부터 대관령이 영하..

금요일밤 산죽산악회와 함께 비금도 선왕산 가다.토요일 02:30분에 목포 도착해서 시간이 워낙 많이 남으니까 유달산을 밤에 갔다오란다.그래서 랜턴 들고 유달산 1등바위까지 갔다와도 시간이 많이 남는다.어쨌던 여객 터미널 앞으로 가서 이른 아침을 먹고 07시 배를타고 비금도를 향해 출발!이 배가 워낙 느려터진 배라 2시간 50분이 걸려서 도착하는 카 페리다.이 섬 저 섬 다 들르다 보니 이렇게 오래 걸린다.09시50분 수대 선착장 도착해서 바로 산행을 시작하는 데 산아래까지는 한 2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산이 높지 않지만 해발 0m부터 올라가는 산이니까 그리 만만치는 않다.상암마을 기점에서 하누넘 해수욕장까지는 3시간이면 뒤집어쓴다.중간에 점심먹고 사진찍고 천천히 가도 이 시간이면 충분하다.진달래랑 생강..

16일부터 18일까지 갑자기 학교 화장실 공사때문에 임시 방학을 하게되어서 윤춘식 선생 부부랑 우리 부부가 함께 백운산으로 가기는 했는데 우리 둘만 올라가고 여자둘은 밑에서 나물캐고 놀다.진틀마을에서 12시 10분에 출발해서 정상까지는 약 1시간 반정도 걸리고 신선대를 거쳐서 다시 원점회귀하는데 3시간 남짓 걸리다.산은 그냥 무난하고 정상에 바위가 있으나 대체로 육산이다.너덜지대가 많고 정상에서 지리산과 덕유산이 보인다는데 황사때문인지 시계가 그리 맑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방향을 몰라서인지 찾을 수 없었다. 진틀마을 입구에서 개가 사자처럼 생겼길래 윤부장한테 물었더니 중국개란다.남도지방에는 벌써 산수유와 진달래가 피었다. 산행후에 휴양림에서 잤는데 휴양림 입구에 있는 동백림이 장관이었다.그리고 백운..

산정산악회를 따라가다.아침 5시 38분 백석역에서 전철타고 동대문 운동장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7시10분 출발해서 11시10분에경북 성주군 백운동에서 산행을 시작하다.1시간정도 가니까 안부에 오르고 2시간만에 칠불봉을 거쳐정상인 상왕봉(우두봉이라고도 한다)에 오르다.칠불봉아래에는 참나무와 산죽이 밀집되어 있었다.바람이 하도 심하게 불어서 손이 시렸다.정상부근 음지에는 아직 눈이 얼어있어서 미끄러지기도 했다.춥기도하고 바람이 심해서 밥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정상에서해인사쪽으로 내려가다가바람을 피할만한 바위밑에 양지바른 곳에 앉아서 밥먹고 해인사까지 내려오니4시간정도 걸려서 3시 15분 경이었다.주차장에 도착하니 3시반이다.원래 5시까지 내려오라고 했는데 너무 빨리 내려와서 차안에서 자다가5시에 출발해서 강..

전철로 정부 과천 청사까지 가다.10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다가 더 이상 직진이 되지 않는 곳에서 우회전해서 100m 남짓 가면 구세군 과천교회가 나온다.구세군 대학원 대학교로 치고 가도 된다.교회 정문으로 들어가면 앞에 두 개의 건물이 있고 그 건물 사이에 산으로 올라가는 오솔길이 있다.이 길로 올라가라고 적힌 작은 팻말도 있다.이 길 따라 계속 올라가면 된다.이 길은 암릉이 많아서 등산하는 맛이 난다.북한산 진관사에서 응봉능선 올라가는 것보다 암릉이 훨씬 많고 길다.의상능선처럼 가파르지는 않지만 산행하는 재미가 참 좋다.몇 년 전 오경이와 현목사님 부부와 함께 갔던 과천 향교 코스가 바로 옆에 있다.이 길은 완만하긴 하지만 계곡이어서 경치를 볼 수 없다.하지만 오늘 이 길은 중간 중간에 탁 트인 봉우..

혼자 내 차로 가다. 정수사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골짜기로 올라가서 단군로로 내려오다. 날씨가 흐려서 산 아래 경치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단풍이 절정이어서 아주 좋았다. 마니산은 빨간 단풍은 거의 없고 노란 단풍이 아주 좋다. 마니산은 우리 나라에서 기가 가장 센 산이라고 한다. 현지 주민들은 마리산이라고 부른다. 마리는 머리의 고어라고 한다. 산정에는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하였다는 높이 5m의 참성단이 있다. 전국체전 할 때 이 산의 참성단에서 성화를 채화하기도 한다. 정수사에서 골짜기로 올라가는 길은 상당히 가파르다. 일단 능선에만 올라서면 암릉을 따라 걷기도 하고 8부 능선을 따라 큰 힘 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다. 정수사쪽 능선에서 정상까지는 암릉이 아주 멋지다. 한 20년 ..

재철이와 둘이 가다. 감악산의 높이는 674.9m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전곡읍에 걸쳐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적성현에 속하였다. 경기 5악의 하나로, 정상에서는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조망되며, 골짜기 건너편에는 임꺽정봉, 장군봉, 악귀봉등이 있다.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산(紺岳山),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감악산은 한북정맥의 한강봉과 지맥을 이루고 있고 가평의 화악산, 개성의 송악산, 안양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춘추로 국가에서 제를 지냈다. 산세가 험하고, 폭포, 계곡, 암벽 등이 발달한 파주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기록을 보니 최근에 왔던 것은 4년 전에 현목 부부와 성수가 함께 왔..

중앙 아시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친구 재철이가 일시 귀국해서 함께 유명산 등산을 했습니다. 이 친구는 대학 동기로 젊었을 때는 상당히 과격하고 터프한 친구였습니다. 80년 '서울의 봄'때 나는 전역하고 복학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77학번으로 입학해서 한 학기만 겨우 마치고 입대해서 80년 3월에 전역했으니까 서울의 봄을 민간인으로 맞이했습니다. 당시에는 민주화에 대해서 그리 깊이 생각하지 못했고 특히 데모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 못했습니다. 나는 아주 보수적인 장로교 목사의 아들로 자랐고 당시에도 합동측 신학교에 다니고 있었으니 데모에 대해서 그리 긍정적이기 어려웠습니다. 더군다나 군에서도 얼마나 많은 세뇌를 당했겠습니까? 친구 재철이는 전통적인 감리교 집안에서 자랐고 전역하고 나왔을 때는 나름대로 진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