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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등산/산림청 100대 명산 (135)
노래하는 사람
해올 산악회따라 윤부장과 함께 가다. 통영시 산양읍 사무소옆으로 난 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하다. 한 30여분동안 오르막을 오르면 드디어 능선이 나타난다. 여기서부터 정상까지는 별 어려움없이 오를 수 있다. 현금산은 통신 안테나가 서 있는 산이다. 여기를 지나서 미륵산으로 향한다. 능선이 나타날 때가지는 바다는 볼 수 없고 능선을 올라 좀 가야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섬이니까 북쪽의 육지를 제외하고는 3면이 바다다. 다도해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섬들이 그림같이 떠있고 한려수도 물길의 시작점인 한산도도 잘 내려다 보인다. 미륵산 정상에 오면 대마도 전망대가 있는 것으로봐서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도 보이는 모양이다. 여수와 지리산까지 보인다고 쓰여있다. 07시10분에 신사역을 출발해서 산행 출발점인 산양읍에는..
윤부장과 함께 월산악회 따라가다. 괘방령에서 출발해서 백두대간길 따라서 여시골산 - 운수봉 - 황악산 - 신선봉 - 직지사로 내려오다. 10시 20분에 출발해서 직지사에 도착한 시간이 3시 25분이었다. 날이 좋아서 시계도 좋고 이제 날씨도 그리 덥지 않아서 걷기에 좋았다. 산도 육산이고 올라가는 길이 그리 가파르지 않아서 산행이 편안했다. 다만 신선봉에서 직지사로 내려오는 길은 상당히 가파른 길이 많았다. 눈 내린 겨울에는 상당히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산에는 참나무가 많고 억새도 도중에 종종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도 있다. 꽃은 철이 아니어서 그런지 그리 많지 않다. 직지사는 상당히 큰 절이고 절 아래 공원이 잘 꾸며져 있다.
월산악회 따라가다. 12시 반경 덕구온천 뒷편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다. 완만한 육산이어서 큰 힘은 들지 않지만 오히려 밋밋하게 오래 올라가는 것이 힘들었다. 소나무가 정말 멋있고 많다. 날씨가 흐려서 전망이 좋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숲이 우거져서 주위는 잘 보이지 않는다. 2시반경 정상에 도착해서 온정골쪽으로 내려오다. 정상표지석을 지나 길이 좋다고 직진해버리면 삼척으로 내려간다. 오늘 해지기 전에 내려가기 힘들다. 산악회에서 바닥에 표시해둔 화살표를 따라 헬기장을 다시 내려와서 우리는 원래 정해진 온정골 방향으로 내려가다.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좀 있다. 하지만 소나무가 하도 멋있어서 감탄을 하며 내려오느라 큰 힘은 들지 않는다. 능선을 다 내려오면 계곡에 건너는 다리들이 13개가 있는데 유명한 ..
월 산악회 따라가다. 오늘이 휴가철 마지막이라서 차가 엄청 밀렸다. 사당역에서 대암산 아래까지 가는데 7시간이 걸렸다. 2시경 산행을 시작해서 올라가면서 인제군에서 나온 가이드가 용늪과 람사르 협약등 대암산에 관한 설명을 많이 해 주었다. 100대 명산에 드는 이 산은 환경보호를 위해서 인제군과 양구군에서 하루에 각각 50명씩만 입산을 허가한다. 그래서 산악회도 몇개월 전에 이미 예약을 하고 오늘 가게 되었다. 한계 3거리 전에 원통에서 좌회전에서 마을로 들어간 다음 453번 지방도를 따라 들어가다가 서흥리에서 대암산 가는 길을 왼쪽으로 접어든다.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로 된 용높길을 한참 올라가면 왼편에 개울을 건너는 나무 다리가 보이는 지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미리 산악회에 주민등록번호도 제출하고 용..
정선에만도 백운산이 2개있다고 한다. 오늘 간 산은 동강변에 있는 백운산이다. 광양 백운산과 함께 100대 명산에 드는 산이다. 포천 백운산은 서울에서 가까운데도 100대 명산에는 들지 못한다. 일산 덕이 살레와 산악회를 혼자 따라 가다. 06시 30분경 동구청 앞에서 출발해서 10시가 넘어서 백운산 아래 도착하다. 오늘 날씨가 태풍 뒤끝이라서 그런지 습도가 엄청 높았다. 정선에는 어제 밤에 비가 온 모양이다. 산이 질퍽거리고 미끄러워서 내려올 때 다들 엄청 고생들을 했다. 점제라는 곳으로 가는 잠수교에서 체조를 하고 10시 20분경 출발해서 12시 05분에 정상 도착하고 오후 3시50분경 제장마을에 도착하다.산행 거리는 8Km밖에 안되지만 시간이 많이 걸렸다. 강을 따라 잠깐 가다가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윤선생과 함께 거리가 멀어서 11시 반이나 되어서 도착했는데 산행 들머리를 잘못 찾아서 알바를 하고 다시 돌아가서 향로교에서 향로봉으로 산행을 시작한 시간이 12시 17분이었다. 어제까지 먹었던 감기약 때문이었는지 향로봉까지 올라가는 내내 몽롱하고 거의 탈진한 상태같은 느낌이었다. 향로봉 아래 삼거리에서 초코렛을 하나 먹었더니 눈이 뜨였다. 비실거리면서 올라갔더니1시 46분에 향로봉 정상에 도착하다. 다시 삼지봉 가는 삼거리로 돌아와서 준비해간 점심을 먹고 2시 13분경 삼지봉을 향해출발하다. 향로교에서 향로봉 아래 안부까지는 상당히 가파른 길이 계속된다. 하지만 안부에 올라서면 초원같은 느낌의 걷기 좋은 길이 계속된다. 향로봉에서 삼지봉까지도 능선길을 따라 걷는데 완만하고 숲이 우거져서 덥지 않게 갈 ..
혼자 신사역에서 출발하는 해올 산악회 따라 가다. 10시 20분경 금오동천에 도착해서 산행시작하다. 산행을 시작해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능선길과 계곡길로 나뉘는데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능선이고 직진하면 계곡길이다. 많은 사람들은 능선으로 올라가고 나는 날씨도 덥고해서 계곡길을 따라가다. 한동안 편안한 길이 계속되고 폭포가 있다는 팻말이 있지만 날씨가 가물어서 폭포에 물이 없을 것 같아 2,3 폭포는 들르지 않고 1폭포만 내려가봤더니 역시 물이 없어서 건폭이다. 선녀탕이라는 이름이 무색하다. 40분쯤 올라가면 정상이 1.9Km 남았다는 팻말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주능선 까지의 1Km가 가파른 길이다. 40분정도 꾸준히 올라가면 능선이 나타나고 숲이 얼마나 좋은지 마치 에덴동산같은 느낌이다. 아마도 힘들게 ..
윤부장과 SPAN 따라가다. 2008년에 가고 오늘 다시 가니까 6년만에 간 거다. 지난번에는 함백산에서 정암사로 내려갔고 이번에는 두문동까지 계속 가다. 날씨가 좋아서 시계가 상당히 좋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길은 잘 다져져 있다. 만항재에서 함백산 정상까지는 1시간이면 올라간다. 그 다음부터는 완만해서 두문동까지 별로 어려움없이 갈 수 있다. 그래서 산악회에서도 초보자 환영이라고 썼다. 멀리 매봉산의 풍력발전기도 잘 보인다. 어떤 사람들은 거기가 대관령이냐고 묻기도 한다. 하이원 스키장도 보이고 근처 산들이 잘 보인다. 11시 10분경 우리 나라 포장도로 고개 중에는 가장 높은 만항재를 출발해서 2시 48분에 두문동 도로에 도착하다. 3시간 반정도 걸리다. 여기서 눈 때문에 차가 올..
윤부장 부부와 우리 부부 4명이서 덕숭산을 가다. 여자 둘은 산에 안 가고 절에서 놀고 남자 둘만 올라가다. 덕숭산이 100대 명산에 든 이유는 순전히 수덕사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등산만 한다면 2시간이면 수덕사에서 출발해서 원점회귀할 수 있다. 오늘의 덕숭산 산행의 목표는 산행과 함께 수덕사 완전 분석과 공민왕 거문고 관람이었다. 11시쯤 산행을 시작해서 1시간이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었지만 수덕사에서 사진찍고 올라가면서 이곳 저곳 살피느라 정상에 도착한 시간은 12시 20분경이었다. 계곡으로 올라가서 정혜사에서부터 능선으로 내려오다. 날씨가 좋아서 전망은 상당히 좋다. 바로 근처에 가야산과 용봉산이 지척에 보인다. 만공스님의 발자취가 많이 남아있는 절과 산이라서 자세히 보면서 가게 되었다. 다 내려..
산수산악회 따라가다. 07시 30분 신사역을 출발해서 10시 정각에 적암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다. 신선대쪽으로 올라가면서 계속 계곡을 따라 올라가니 약 30분만에 안부에 도착한다. 다시 1시간정도 능선을 따라 올라가니 신선대에 도착한다. 구병산은 9개의 병풍을 펴놓은 산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능선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만만치 않았다. 정상이 가파른 봉우리들은 다 우회로가 있어서 돌아갈 수 있다. 신선대에서 853봉을 지나 또 1시간 반정도 능선을 따라가야 정상인 구병산에 도착한다. 그래서 11시 반쯤에 신선대에 도착하고 1시경에 정상인 구병산에 도착하다. 날씨가 흐려서 조망이 별로였는데 정상에 도착하니 날씨가 맑아졌다. 점심먹고 쉬고 해서 30분정도 정상에서 보내고 위성기지국쪽으로 해서 주차장으로..
경기 5악(화악, 감악, 관악, 또 하나는 개성에 있는 송악인가? ) 중 하나인 운악산을 가다 이화섭, 윤춘식,박진숙,임정례, 박원숙,나 6명이 함께 이화섭 선생님 차 1대로 가다. 6명이 타도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갈 때는 내가 운전하고 올 때는 윤선생이 하고 오다. 갈때는 오리궁뎅이 때문에 차 안이 좀 비좁았지만 올 때는 참새궁뎅이 때문에 덜 불편했다는 뒷소문이 있다. 아침 8시경 우리 집에서 출발해서 윤선생을 태우고 학교 앞에서 두 사람을 태운 후 반포대교 건너편에서 기다리는 공주를 태워서 가다. 운악산은 포천쪽 운주사로 올라가는 길과 가평쪽 현등사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우리는 가평쪽에서 11시경 산행을 시작해서 안내판에는 왕복 4시간이면 된다는 산을 6시간가까이 걸려 놀며쉬며 먹으며 갔다오다. 2..
이화섭, 윤춘식,박공주,안희자, 강선희,박원숙, 임정례, 나 8명이 차 2대로 고대산 가다. 아침에 8시 30분에 윤부장 집 앞에서 8시 30분에 모이기로 했는데 좀 늦어져서 9시 20분경 출발하다. 10시 50분경 고대산 아래 주차장에 도착해서 뱃속에 있는 물들을 빼고 몸을 가볍게 한 다음 11시 10분경 산행을 시작하다. 안내판에는 제2등산로로 올라가서 제3등산로로 내려오는 왕복 시간이 4시간 정도 걸린다고 적혀있다. 몇년전 아내와 왔을 때는 3시간 50분 정도 걸렸으니 대충 맞게 걸렸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5시간이 걸렸다. 올라가는 길이 좀 가팔라서 힘들어하는 선생님들이 있었다. 강모 선생님은 해명.낙가산 이후 가장 힘들어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1시 10분쯤 대광봉에 도착해서 늦은 점심을 먹고..
윤부장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해남을 가다. 달마산은 남자 둘만 올라가고 여자 둘은 산 아래 미황사에서 놀다. 이 산의 이름은 무덤에서 나온 달마가 짚신 한짝을 지팡이에 꿰고 인도로 간 것이 아니고 이 곳으로 왔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과연 신통력있는 달마라면 올 만한 아름다운 산이다. 미황사 절을 다 올라가면 절 왼쪽으로 등산로가 있다. 12시쯤 절 앞에 주차를 해 두고 올라가는데 날씨가 엄청 덥지만 다행히 흐려서 큰 힘들이지 않고 올라가다. 높지 않은 산이어서 2시간 남짓이면 불썬봉 정상으로 올라서 작은 금샘 삼거리로 내려올 수 있다. 올라가는 길은 처음에는 완만하지만 헬기장을 지나서 조금 가면 가파른 길을 계속 올라가야 한다. 한 40~50분이면 정상까지 갈 수 있다. 정상에서 도솔암쪽으로 가는..
싱글벙글 산악회가 해올 산악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 산악회를 혼자 따라가다. 11시15분 유가사를 출발해서 12시 10분에 안부에 있는 전망대 바위에 도착하다. 12시 50분 정상에 도착하고 도중에 점심을 먹고 참꽃 군락지의 데크를 지나서 2시 반경 대견사지에 도착하다. 3시50분경 소재사 아래 주차장 도착하다. 비슬산진달래는 산위 정상부근에 아주 넓게 분포해 있지만 밀도에 있어서는 강화 고려산만 못하다. 유가사에서 정상까지 가파른 길을 약 1시간 반정도 쉬지않고 죽어라 올라가야 한다. 그 다음부터는 능선따라 비교적 편안하게 갈 수 있다. 이 산도 영남 알프스처럼 산 위에 넓은 분지가 있다. 대견사지에 있는 탑이 인상적이고 주변에 바위가 다양한 모습들을 하고 있다. 강우 측량관측소가 조화봉근처에 있다...
윤부장과 팔영산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하다. 유영봉부터 깃대봉까지 오후 3시 반에 출발해서 6시 10분에 내려오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서 경치가 아주 좋고 바위 봉우리들이 매우 아름답고 좋다. 큰 산이 아니지만 남도에 이런 산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 천관산이나 주작 덕룡산 혹은 월출산처럼 남해안쪽에 좋은 산들이 상당히 많다. 고흥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줄 미처 몰랐다. 통영에 비해도 별로 손색이 없다. 나로도에서 소록도가는 해안선 길이 참 아름답다.
윤부장 부부와 함께 고흥 팔영산을 가는 길에 진달래를 보기 위해 잠깐 올라가다. 가마봉까지만 가고 정상을 가지 않겠다고 해서 가마봉에서 다시 내려오다. 진달래 축제가 오늘 12일부터 시작인데 꽃이 벌써 거의 다 졌고 9부 능선에만 조금 남아있다. 예비군 훈련장에서 출발해서 다시 원점회귀하다. 진달래가 다 피어도 고려산만 못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일부러 광양을 거쳐 이순신 대교와 묘도대교를 건너서 영취산으로 가다. 1시간 반만에 내려오다. 여수시내에서 조미숙이 알려준 음식점에서 아귀찜과 서대회무침을 먹다.
11시 20분 금원산 자연휴양림 출발 11시 40분 유안청 폭포 도착 12시 55분 동봉 도착 1시 정각 금원산 정상 도착 가다가 점심먹고 2시 55분 기백산 도착 4시 55분 휴양림 입구 주차장 도착 하산길에 길을 잘못 들어 저수지 쪽으로 오다. 지난 주에 이어 거창을 윤부장과 함께 싱글벙글 따라가다. 07시 10분 신사역 출발해서 금원산 휴양림으로 가야하는데 기사가 잘못해서 용추 자연휴양림으로 가다가 다시 나와서 금원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다. 휴양림 매표소를 지나 좀 올라가다가 버스 돌릴 자리가 없을까봐 끝까지 가지 않고 도중에 내려서 아스팔트길을 따라 올라가다. 포장도로가 끝나고 산길로 접어들어 10여분 가니 유안청 폭포가 나타난다. 인증샷을 하고 동봉을 향해 가는데 한깔딱하는 고개가 있다. 1시간 ..
싱글벙글 따라 윤부장과 함께 가다. 07시 30분 신사역을 출발해서 11시 반쯤 고견산장에 도착하고 11시 40분쯤 산행을 시작하다. 12시 30분 바리봉 도착 13시 15분 장군봉 도착 15시 의상봉 도착 15시25분 우두산 정상 도착 16시15분 마장재 도착 16시45분 고견산장 주차장 도착 5시간 정도 걸렸다. 암릉이 훌륭하고 산세가 아기자기해서 상당히 좋은 산이다. 100대 명산에는 안 들어도 경치가 아주 좋다. 장군봉에서 점심을 먹고 의상봉 올라가는 계단이 아주 죽인다. 월악산 영봉 올라가는 것 같다. 합천 가야산이 근처에 있고 비계산에서 올라온 팀과 마주치기도 한다. 진달래가 필려고 봉오리가 터지기 직전이다. 생강나무 꽃은 이미 활짝 피었다.
산죽 따라가다. 10시 반 북벽 출발 11시 첫번째 안부 도착 11시20분 화장암 도착 1시 태화산 정상 도착 4시반 고씨동굴 도착 날씨가 3월 날씨로는 106년만의 더운 날씨답게 엄청 더웠다. 거의 여름 수준이었다. 1시간정도를 올라가니 화장암 위 주능선에 도착하다. 여기서도 아직 한참을 올라가야 능선따라 비교적 편안히 걷는 길이 나온다. 오른쪽은 직벽이고 왼편은 눈이 아직 채 녹지 않은 경사면이 펼쳐져 있다. 동강이 오른쪽에서 계속 따라오고 정상근처 참나무에는 겨우살이가 엄청 많다. 고씨동굴까지 나 있는 거리 안내판이 정확하지 않은지 한참을 걸었다. 인터넷 정보에는 4시간 반이면 고씨동굴까지 하산한다는데 오늘 내가 힘이 좀 들기는 했지만 6시간이나 걸린 걸 보면 그 정보가 의심스럽다. 정상부근에서 준..
싱글벙글산악회 따라가다. 11시반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는 옥천사 아래 주차장을 출발해서 주차장 뒤에있는 데크로 올라가다. 여기 연화산은 도립공원이다. 제법 가파른 비알을 30분가량 올라가서 12시경 바위가 있는 첫번째 안부에 도착하고다. 여기서부터 약 10분간은 평지같은 오솔길을 기분좋게 걸을 수 있다. 그 다음 앞에 높은 봉우리가 하나 나타나는데 제1 연화봉이다. 이 봉우리는 중간쯤 올라가다 우회전해서 제2연화봉에서 오는 길과 만나서 정상으로 올라간다. 12시 반경 제1연화봉에 도착하다. 여기서부터 가파른 내리막길이 계속되어 느재고개까지는 그로부터 약 10분 걸리고 느재고개에서는 포장도로를 잠깐 걸어가면 왼쪽편으로 연화산 올라가는 팻말과 계단길이 보인다. 1시 10분경에 연화산 정상에 도착하다. 연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