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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등산/산림청 100대 명산 (130)
노래하는 사람
윤부장, 둥글이네 부부, 산죽 이대장과 함께 06시에 백석역에서 만나서 윤부장 차로 가다. 08시45분 속리산 주차장을 출발해서 문장대-관음봉-묘봉앞 4거리를 거쳐 15시 55분에 원점회귀하다. 7시간 10분이 걸렸다. 문장대에서 관음봉 가는 길은 41년만에 개방된 길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도중에 위함한 코스가 몇 곳 있었지만 무사히 갔다. 관음봉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아주 훌륭했다. 들르지도 않은 법주사 입장료가 3,000원(나쁜 놈들- 저희 땅 통과하는 통행료 내라는 이야기겠지?)이고 단풍나무가 속리산에도 상당히 많다. 특히 노란 단풍잎이 적단풍에 못지않게 많다. 이 동네는 대추가 특산물이다.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북진묘 관람기에 보면 이미 1,780년대부터 보은의 대추가 특산물인 것을 알 수 있다. ..
산죽따라 윤부장과 함께 09:45분 흘림골 입구 출발해서 2시 10분경 오색 약수터 하산하다. 오늘은 거리는짧고 시간은 널널해서 사진찍고 밥먹고 하면서 천천히 산행하다. 모처럼 여유있는 산행이었다. 아직 단풍이 다 들지는 않았지만 남설악의 봉우리들이 아주 아름답고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등선대 올라가는 것만 빼고나면 아주 쉽고 계속 하산길이어서 힘도 들지 않는다. 태풍때문에 계곡이 많이 망가진 것이 좀 아쉽다. 멀리 점봉산도 보이고 한계령 휴게소가 저 아래 보인다. 여신 폭포의 모습이 미소짓게 만든다. 가까운 산 몇번간 후에 먼산으로 달려가라. 낮은 산 오르고 높은 산 올라라. 유명하고 아름다운 산은 자꾸만 가라. 산행은 많으면 많을수로 좋고, 적다면 적어서 좋다. 서넛이면 여러가지로 좋고, 둘이면 ..
윤부장과 함께 산죽따라가다. 09:55분 한계령 휴게소를 출발 11:05분 한계령 위 서북능선 3거리 도착 12:00 귀때기청 도착 14:45분 대승령 도착 16:30분 장수대 도착하다. 날씨가 좋아서 시계가 아주 좋았다. 대청봉이 구름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공룡능선과 용아장성, 중청,남설악과 점봉산등이 아주 잘 보였다. 7시간이 좀 안 걸린 산행이었지만 이제 날씨도 별로 덥지않고해서 산행하기 아주 좋았다.
아내와 둘이 가다. 석굴암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다. 주차장에 올라오면 산은 이미 다 올라온 거나 마찬가지다. 동해가 보이는 갈을 편안하게 갈 수 있다. 코오롱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올라오다. 이 호텔은 1회용 치솔을 안주고 5,000원씩 받고 판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대학 동문들이 경주 여행 중에 함께 가다. 산 전체가 불교 미술 박물관이다. 산세가 특별히 아름답거나 하진 않지만 불상들이 아주 많다. 부조도 있고 조각도 있다. 목잘린 불상도 있고 절벽에 부조된 불상도 있다.
고속버스 타고 가다. 100대 명산이 몇 개 안 남아서 시간내서 혼자 가다. 오래전 아이들 어릴 때 아내 사랑 모임과 함께 온 적이 있다. 이 산은 전체가 불교 박물관이라고 한다. 그래서 눈 크게 뜨고 잘 찾아보려고.
싱글벙글산악회 따라가다. 11시반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는 옥천사 아래 주차장을 출발해서 주차장 뒤에있는 데크로 올라가다. 여기 연화산은 도립공원이다. 제법 가파른 비알을 30분가량 올라가서 12시경 바위가 있는 첫번째 안부에 도착하고다. 여기서부터 약 10분간은 평지같은 오솔길을 기분좋게 걸을 수 있다. 그 다음 앞에 높은 봉우리가 하나 나타나는데 제1 연화봉이다. 이 봉우리는 중간쯤 올라가다 우회전해서 제2연화봉에서 오는 길과 만나서 정상으로 올라간다. 12시 반경 제1연화봉에 도착하다. 여기서부터 가파른 내리막길이 계속되어 느재고개까지는 그로부터 약 10분 걸리고 느재고개에서는 포장도로를 잠깐 걸어가면 왼쪽편으로 연화산 올라가는 팻말과 계단길이 보인다. 1시 10분경에 연화산 정상에 도착하다. 연화산..
싱글벙글 따라 윤부장과 함께 가다. 07시 30분 신사역을 출발해서 11시 반쯤 고견산장에 도착하고 11시 40분쯤 산행을 시작하다. 12시 30분 바리봉 도착 13시 15분 장군봉 도착 15시 의상봉 도착 15시25분 우두산 정상 도착 16시15분 마장재 도착 16시45분 고견산장 주차장 도착 5시간 정도 걸렸다. 암릉이 훌륭하고 산세가 아기자기해서 상당히 좋은 산이다. 100대 명산에는 안 들어도 경치가 아주 좋다. 장군봉에서 점심을 먹고 의상봉 올라가는 계단이 아주 죽인다. 월악산 영봉 올라가는 것 같다. 합천 가야산이 근처에 있고 비계산에서 올라온 팀과 마주치기도 한다. 진달래가 필려고 봉오리가 터지기 직전이다. 생강나무 꽃은 이미 활짝 피었다
11시 20분 금원산 자연휴양림 출발 11시 40분 유안청 폭포 도착 12시 55분 동봉 도착 1시 정각 금원산 정상 도착 가다가 점심먹고 2시 55분 기백산 도착 4시 55분 휴양림 입구 주차장 도착 하산길에 길을 잘못 들어 저수지 쪽으로 오다. 지난 주에 이어 거창을 윤부장과 함께 싱글벙글 따라가다. 07시 10분 신사역 출발해서 금원산 휴양림으로 가야하는데 기사가 잘못해서 용추 자연휴양림으로 가다가 다시 나와서 금원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다. 휴양림 매표소를 지나 좀 올라가다가 버스 돌릴 자리가 없을까봐 끝까지 가지 않고 도중에 내려서 아스팔트길을 따라 올라가다. 포장도로가 끝나고 산길로 접어들어 10여분 가니 유안청 폭포가 나타난다. 인증샷을 하고 동봉을 향해 가는데 한깔딱하는 고개가 있다. 1시간 ..
윤선생님 부부와 함께 갔고 다음에는 윤선생님과 둘이 갔다. 윤선생님 부부랑 11시쯤 정수사로 올라가서 (입장료 1인당 2,000원) 2시간 반 정도 걸려서 마니산 입구로 내려와서 택시 10,000원주고 타고 다시 정수사로 와서 점심은 일산 와서 청수 냉면 먹고 (3시쯤인데도 사람들이 번호표들고 기다리고 있어서 우리도 대기번호표 받아서 기다리다 먹었다.)윤선생님 사모님이 주는 나물 얻어가지고 집으로 오다.
우리 나라에서 진달래가 가장 아름다운 산이다. 여수 영취산이나 다른 몇몇 산들도 좋긴 하지만 이렇게 대규모로 큰 군락을 가진 산으로는 으뜸이다. 능선 전체가 진달래로 덮여있는 군락지가 여러 곳 있다. 백련사나 청련사쪽에서 오르면 능선에 올라서는 순간 숨이 턱 막힐만큼 대단한 진달래의 장관을 보게 된다. 해마다 진달래 축제하느라 주차하기가 만만치 않다. 대중 교통은 좀 불편하다.
금요일밤(13일) 산죽 산악회 따라가서 05시쯤 천황사 위 주차장에서 주작1봉으로 올라가서 주작2봉 작천 소령-덕룡산-동봉-서봉을 거쳐 소석문으로 내려오니 11시였다. 도중에 준비해 간 아침을 먹는데 햇반을 덮히지 않고 먹을려고 했더니 도저ㅣ 먹을 수 없었다. 6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목포에 와서 낙지 회덮밥을 먹었는데 이 때 준 고동을 2개 먹었는데 이것 때문인지 배탈이 났다. but arrived home at p.m7 무박산행으로 출발했으니 밤중에 산행을 시작했고 도중에 아래와 같은 일출을 볼 수 있었다. 두개의 산을 가야 하는 코스여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다리에 쥐가 좀 나기도 했고 힘들었다. 남해안에 있는 산들은 그리 높지는 않으나 아름다운 산들이 많다. 날씨가 좀 흐리긴 했지만 산행에는 별 문제..
06시 집을 출발해서 08:20분에 관청리 큰골로 올라가다. 11시 정각에 중봉에 도착했는데 산 아래와는 달리 눈이 와 있고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추워 죽는줄 알았다. 가을 산행을 준비해갔는데 산 위는 겨울이었다. 내려오는 길은 애기봉으로 가다가 관청리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데 너무 가파르고 사람들이 안 다녀서 그런지 낙엽만 싸여있고 길이 거의 묻혀버렸다. 내려오다 물가에 혼자 앉아서 점심을 먹고 01시 40분 승용차 세워둔 자리로 원점회귀하다. 경기 제일봉이라는 높이 외에는 특별히 내세울 것은 없고 주위에 명지산 연인산 석룡산등이 보여서 큰 산이라는 느낌은 든다. 화악산은 정상에 군부대가 있어서 정상은 못 가고 옆에 있는 중봉을 갔다온다. 추운 겨울에 혼자 별 준비 없이 가서 좀 고생했다.
하목사와 둘이 함께 가다. 태수하고 둘이 산을 가기로 하고 전철 오빈역에서 만나서 태수차로 보리산을 가다. 그런데 이 산에 골프장이 생기고 사람들이 별로 등산을 안 하고 하면서 등산로가 없어졌단다. 보리는 불교 용어로 최상의 깨달음을 말하는데 菩提(보제)라 쓰고 보리로 읽는다. 이것은 보제라는 발음이 여자의 성기를 생각나게 만들기 때문에 수행하는 스님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보리로 읽는다. 지난 달에 다녀온 사람의 블로그를 보고 갔는데 골프장 직원이 등산로가 없어졌다고 해서 그럼 다른 산으로 가자 하고 간 산이 중미산이다. 오래 전에 윤교감 부부와 함께 우리 부부가 함께 간 적이 있다. 선어치 고개에 차를 세우고 고개에서 바로 치고 올라가니 아주 가파르다.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던 하목사가 능선까지는 억..
명지중 교사 산악회에서 함께 가다. 모처럼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갔다. 선생님 열 세분이 렌트카로 함께 가다. 오늘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엄청 심하다고 어제 뉴스에 나왔는데도 용감하게 다들 잘 다녀오다. 유명산은 그리 큰 산도 아니고 산행 출발지점이 높은 고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유명산은 근처의 가장 높은 산인 용문산에서부터 그 가지가 뻗어나와 중미산 통방산을 거쳐 화야산 - 고동산으로 가는 줄기와 중미산에서 가마봉 - 매곡산으로 가는 줄기가 있다. 둘다 남한강에서 그 줄기가 끝난다. 오늘 우리는 선어치 고개 - 소구니산 - 유명산 - 유명산 계곡 - 유명산 휴양림으로 내려오다. 놀멍 쉬멍해서 4시간이 걸리다. 20여년전에 휴양림에서 능선으로 올라갔다가 계곡으로 내려올 때..
윤선생님 부부와 함께 가다. 길을 잘못 들었지만 전화위복이 되어서 가파른 길로 올라가지 않게 되었다.
윤춘식 선생님과 둘이 가다. 스승의 날이며 놀토인 아침 7시 백석역에서 윤부장, 이대장, 나, 둥글이네 부부, 재희네 부부 7명이 출발하다. 이 산은 몇년전 이화섭 선생님이 건강했을 때 윤부장이랑 셋이서 명지폭포 쪽에서 올라간 적이 있었다. 09시경 가평군 하면 상판리 장재울에서 산행 시작하다. 10시경 귀목고개 도착하고 11시경 명지 제 3봉 도착해서 이른 점심을 먹고 1시경 명지산 정상 도착하다. 다시 3봉으로 돌아와서 내려갈 때는 애재비 고개로 해서 상판리로 다시 내려가다. 아직 산 위에는 진달래도 다 피지 않았다. 하지만 산 색깔이 초록과 어우러져서 아주 아름답다. 내려오는 길에 이대장이랑 다른 사람들은 참나물이랑 취나물등을 뜯느라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래서 오후 4시경 원점 하산하다. 갈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