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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아침 먹고 내 차로 혼자 가다.100m급의 낮은 야산이다.동네 사람들이 운동하러 많이 온다.중산 마을에서 봉일천 가는 길에 있는 주유소 앞 삼거리에서 올라간다.올리가면 바로 금정굴이 나온다.6.25때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유해를 발굴한 곳이다.정상까지 1.3km라는데 왕복에 1시간 남짓 걸린다. 낮아도 산이라고 시간이 이렇게 걸린다.전에 용강서원에서 이 산으로 올라오는 길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길이 안 보인다.주유소 옆에 무료 주차하고주유소 앞에 있는 건널목으로 길 건너면 바로왼 편에 산으로 올라가는 이 길이 있다.금정굴발굴한 내부이런 편안한 길이다.숲이 우거져서 여름에도 걷기 좋다.군부대가 있어서 철조망을 끼고 걷는다한참 걸으면 이 가시 철조망으로 바뀐다.

우리 선교회의 집사님 한 분이 트래킹을 같이 가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그래서 함께 이 길을 걷게 되었다.오늘이 올해 들어서 가장 더운 날이다.32도까지 올라갔다.혀가 쑥 나오게 덥고 지친다.지난번 몇 주 전에 이 길을 걸을 때(https://song419.tistory.com/m/4740)는 아래의 비석을 보지 못했는데 오늘 이 비석을 처음 보았다.김매월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매월당 김시습은 아니겠지?비석에 쓰여있는 글은 오른쪽 비문 : 천부위성만물 / 천지부모위주선가운데 비문 : 지모위성 만물초목 / 천지모위소생天父爲誠 萬物 /天地父母 爲周旋地母爲誠 萬物草木 /天地母 爲蘇生왼쪽 비문 : 천지음양 / 김매월누가 해석 좀...그래도 잘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하고 또 나를 이렇게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4사람이 내 차로 함께 강화 초지진으로 가다.교회 항존직 선거 때문에 공식적인 모임은 자제해달라는 부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몇 사람만 가게 되었다.오늘 코스는 초지진에서 광성보까지 약 5km를 걷는 짤막한 코스다.가다가 카페에서 차 마시고 하다 보니 짧은 구간이지만 1시간 반이나 걸렸다.이 코스는 강화 나들길 2코스의 일부 구간으로 전에 이 코스를 역으로 걸었던 적이 있다.(https://song419.tistory.com/m/2834)강화해협을 따라 걷다가 광성보 근처에서는 포장도로도 좀 걷는다.광성보(https://song419.tistory.com/m/197)앞에 있는 광성식당이라는 곳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초지진으로 택시타고 돌아오다.강화도는 택시잡기가 쉽지 않다.날씨가 흐려서 별로 덥지 않게 잘..

서울 둘레길을 다 걸었다.전체 구간은 21개 코스이고 거리는 156.5km이다.17코스부터 21코스까지는 북한산 둘레길(https://song419.tistory.com/m/3496)과 겹친다.그래서 북한산 둘레길 걸었던 기록을 대신 올린다.작년 12월에 시작했는데 이제 끝났으니 6개월 정도 걸렸다.서울 둘레길1~2코스https://song419.tistory.com/m/4502 서울 둘레길 1~2코스 24.12.16전철로 도봉산역으로 가다.돌아올 때는 당고개역에서 이촌역까지 와서 백마역으로 왔다.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창포원이 나오지만 1번 출구로 나오면 오른편에 있는 지하도를 건너가야 한다.song419.tistory.com서울 둘레길 3코스https://song419.tistory.com/m/45..

혼자 가다.전철 구파발 역에 내려서 16코스의 종점 사진 찍으러 갔다가 돌아와서 17코스를 걷다.17코스는 구파발천 실개천을 걷다가 선림사에서 북한산으로 올라간다.여기서 부터는 21코스 끝까지 북한산 둘레길과 겹친다.그래서 나머지 코스는 북한산 둘레길 돌 때 걸었기 때문에 서울 둘레길은 여기서 끝낸다.구파발 실개천을 따라 걷다보면 금성단이라는 사당이 둘레길 옆에 있다.가 보았더니 세종 대왕의 아들인 금성대군과 몇몇 사람을 신격화하고 있는 무당들과 관련이 있는 곳으로 보인다.선림사는 그리 큰 절은 아니다.이 구간은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로 북한산 둘레길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약간의 오르내림은 있지만 길이 그리 험하지 않아서 초보자들도 걷는데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6km 정도의 거리..

자월도라는 섬은 순전히 이름에 홀려서 가게 되었습니다.자주색 달이 뜬다니 얼마나 황홀하겠습니까?섬 자체는 근처에 있는 승봉도나 덕적도에 비하면 별로 볼 것이 없습니 다.하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연 사물 가운데 하나가 달이고 가장 좋아하는 색이 자주(보라) 색입니다.그래서 꽃도 자주달개비가 가장 좋아하는 꽃 가운데 하나입니다.이 꽃을 보면 가슴이 뛸 정도로 좋습니 다.그래서 해마다 이 꽃이 필 때가 되면 내가 알고 있는 이 꽃이 피어 있는 곳을 찾아갑니다.그러니 이 색깔과 달, 둘이 다 있는 자월도를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달을 좋아하다 보니 달을 바라보는 서산 간월암(https://song419.tistory.com/m/651)과 도봉산 망월사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김훈의 소설 '남한산성..

전철로 구일역 까지 가서 시작하다.1번 출구로 나가야 하는데 2번 출구로 나가는 바람에 안양천을 건너왔다.안양천에는 제방둑길 외에도 도보길이 2개나 더 있어서 걷기가 참 좋다.둑길은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서 한여름에도 걷는데 문제가 없겠다.안양천을 왼편에 두고 걸어서 시원한 느낌이다.한강 합수지점에서 좌틀해서 가양대교 남단까지 오면 14코스 끝나고 15코스는 증산역까지 간다.가양대교 건너서 난지도 공원 아래길을 걸어서 월드컵 축구장까지 간다.그리고 불광천 따라 증산역까지 간다.14코스는 10.2km, 15코스는 7.7km니까 오늘 거리는 약 18km 이다.시간은 4시간 37분 걸렸다.봉산까지 갔다왔으니 20km 조금 더 걸었겠다.증산역에 도착하는 시간이 둘 다 근처에 있는 아들, 딸 퇴근 시간과 비..

서울대 입구에 있는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출발해서 12코스의 종점인 석수역을 지나 13코스의 종점인 구일역까지 걷다.거리는 15km가 좀 넘고 시간은 4시간 조금 더 걸렸다.12코스는 7.3km이고 13코스 출발점까지 2시간 24분이 걸렸고 13코스는 8km이고 1시간 43분 걸렸다.12코스는 관악산과 호암산 자락을 걷는 길이고 끝까지 산길이긴 하지만 그리 험하지는 않다.13코스는 안양천변 둑방길을 8km 정도 걷는다.아주 편안한 길이다.여름에도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서 시원하게 걸을 수 있겠다.금천구에서 운동시설과 편의 시설들을 잘 갖추어 두었다.12코스는 서울대 앞에 있는 관악산역에서 출발한다.관악산 공원12코스 스탬프함잠깐 포장도로를 걷는다.여기서 산으로 올라간다.계단이 여러번 나타난다.장승길..

전철로 양재 시민의 숲 역으로 가다.5번 출구로 나가면 시민의 숲으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10코스가 시작한다.10코스는 우면산 허리를 돌아가는 길이다.도중에 예당 뒷산을 걷게 되는데 여기는 데크길을 잘 깔아놔서 걷는 시민들이 매우 많았다.10코스는 처음에는 등산하는 분위기다.한 20분 정도 올라가면 비교적 평평한 길을 걷는다.하지만 산길이니까 오르내림이 없을 수는 없다.원래 계획은 10코스만 걸으려고 했는데 종점인 사당역에 도착했더니 힘이 남아서 11코스도 걷게 되었다.10코스는 매헌역에서 우면산을 지나 사당역까지고11코스는 사당역에서 출발해서 관악산 아래를 돌아 낙성대로 내려갔다가 다시 산으로 올라가서 서울대학교 정문 옆으로 내려온다.11코스의 종점이 서울대학교 정문을 지나서 관악산역이다.여기서 신림..

어제부터 일기 예보가 비가 온다고 했다가 안 온다고 했다가 하더니 아침에 기어코 비가 내렸다.그래도 계획대로 이촌역에 모여서 국립중앙박물관을 갈지 트래킹을 할 지 결정하기로 하고 모였다.다행히 비가 오는대도 걷자고 해서 함께 출발했다.'빗속을 둘이서'(https://youtu.be/ONQsdNT1g4o?si=7nbSl-PFLu_gqI6w)가 아니고 빗속을 10명이 함께 걸었다.원래 계획은 이촌역에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역까지 걷기로 되어 있었지만 비가 계속 내리는 관계로 마포역 까지만 걷기로 일정을 변경했다.약 5km를 걷고 공덕역 근처에서 돼지국밥과 순대국 등으로 점심을 먹고 근처 카페에서 talk about 하고 헤어졌다.작은 단체라도 책임을 맡으면 결정하고 리드하고 해야하니까 부담이 될 수 밖에..

이번 주 목요일에 있을 2남 선교회 건강 걷기 코스를 미리 답사 가다.경의중앙선 이촌역 4번 출구로 나가서 똑바로 가면 한강으로 바로 나가게 된다.이 구간에는 미류나무 숲길이 있어서 어릴 적 향수를 느낄 수 있다.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어서 아주 시원하다.아직 날씨도 그리 덥지 않고 해서 걷기 아주 좋았다.몇 년 전에 임진각~용문산 구간을 걸으면서 이 구간을 걸었던 적은 있지만 다시 걸어도 역시 좋다.거리는 약 7km이고 사진 찍으면서 걸어도 시간은 보통걸음으로 1시간 45분 걸렸다.한강은 정말 서울의 보물이다.걸을 때마다 느낀다.서울 사람들의 식수원이 될 뿐만 아니라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수상 레져를 즐기는 사람등 수많은 사람들이 한강을 즐기고 있다.잘 가꾸고 보전해..

산죽산악회 따라 가다가는 길에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산행때는 비가 다행히 그쳤다.계곡산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산행이었다.날씨가 좀 더 쾌청했으면 물놀이가 더 재미있었을텐데 흐려서 계속 물속을 가자니 좀 추웠다.그리고 계곡에 물이 너무 많아서 자일이 없었으면 위험할뻔 한 곳도 몇군데 있었다.방동약수터 옆으로 올라가서 아침가리골을 타고 내려오는데 정말 계곡이 길고 멋있는 곳이었다.내륙에 이렇게 좋은 계곡이 있다니...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계곡을 건널 수 있는 물이 얕은 곳에는 정체현상이 일어나서 한참씩기다리기도 했다.진동2리로 내려와서 젖은 옷을 갈아입고 뽀송뽀송하게 집으로 돌아오다.

산죽산악회 따라 이끼폭포를 가다.정식명칭은 용소폭포지만 전국에 용소폭포라는 이름의 폭포가 많아서 이 폭포는 이끼폭포라고도 부른다.신비한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듯한 폭포다.도계 고사리 기차역 지나서 고사리라는 마을로 올라가서 임도를 따라 한시간 가량 가면 이 폭포에 도착한다.

혼자 전철로 가다.원래 계획은 9,10코스를 다 걸을려고 했는데 요즘 치료하고 있는 허리 때문인지 다리가 엄청 피곤하다.그래서 9코스 종점인 매헌 시민의 숲에서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9코스는 대모산과 구룡산 자락을 따라 걷는다.수서역 6번 출구로 나가서 앞으로 조금만 가면 오른편에 등산로가 있다.이리로 올라가면 된다.몇 년 전에 이 두 산을 등산한 적이 있어서 오늘은 정상은 가지 않고 trail 따라 걸었다.https://song419.tistory.com/m/2119 대모산-구룡산 19-08-15요즘 독립운동은 못해도 불매운동은 한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이 두 운동은 다 못해도 산에 가는 운동은 한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집에 그냥 있기가 아쉬워서 인터넷을 뒤져서 이 두 산을 song419.tist..

우라 2남 선교회 회원 10명과 동부인한 2명이 함께 가다.10시 30분에 홍제역 1번 출구에서 만나서 함께 즐겁게 걸었다.내가 이번 코스는 난이도 '하'라고 했는데 홍제역에서 나와서 산 올라가는 길에 계단이 있어서 초반에 잠깐 사람들이 힘을 빼게 되었다.그래서 난이도가 '하'가 아니라고 했다.하지만 데크길을 걸으면서 꽃도 보고 하니까 다들 좋아했다.원래 계획은 2시간 반 정도 걷고 경복궁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걷는 속도가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자하문 터널 위에 있는 자하 만두집에서 점심먹고 경복궁역에 도착하니 4시간이나 걸렸다.개나리, 진달래, 조팝등 꽃들이 많이 피어서 걷는 기분이 아주 좋았다.특히 개나리는 만개해서 터널을 이루다싶이 했다.참가한 회원들이 좋아해서 나도 덩달아 좋..

혼자 가다.지난주에 6코스를 고덕역에서 마쳤기 때문에 오늘은 고덕역에서 시작해서 8코스의 끝인 수서역에서 마쳤다.두 코스를 합한 거리는 약 16km 정도이다.점심 식사와 휴식 시간 포함해서 4시간 15분 정도 걸렸다.7코스는 일자산을 걷는다.나지막한 산이어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다.한여름에 걸어도 나무 그늘이 계속되어 시원하게 걸을 수 있겠다.8코스는 도시 길과 산길, 그리고 장지천과 탄천을 걷는다.두 코스 모두 이 지역 사람들에게 좋은 트래킹 코스가 될 것 같다.고덕역에서 출발7코스 출발점산으로 올라간다.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개나리도 만개하고이렇게 예쁜 꽃이 왜 접두사 '개'가 붙는 개나리지?아름답고 편안한 산길도로를 건넌다목련육산이어서 이런 바위도 돋보인다.이..

양천 향교 뒷산이고 서울 식물원 옆에 있는 높이 70여 m의 나즈막한 야산이다.양천향교역에 내려서 겸재 정선 미술관(https://song419.tistory.com/m/4624)을 들르고 궁산 땅굴과 양천 향교(https://song419.tistory.com/m/4625)를 들른 다음 이 산으로 올라간다.겸재가 앉아 놀던 소악루라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도 있고 옛 성터와 성황당도 있다.한 바퀴 다 돌아도 일산병원 뒷산 정도일 것 같다.이 산에서 내려와서 서울 식물원 들렀다가 마곡나루역에서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오다.미술관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더니 2시간 반 가까이 걸렸다.거리는 미술관 주제관까지 들러도 한 5km 정도 되려나?양천향교역에서 출발이 팻말에서 우회전겸재 정선 미술관궁산 땅굴은태평양..

점심 먹고 느즈막하게 출발하다.6코스는 광나루역에서 명일근린공원까지다.광진교로 한강을 건너게 된다.걸어서 한강을 건너본 것이 대학 다닐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생각해 보니 잠수교는 몇 년 전에 건넜다.거리는 9km이고 시간은 2시간 남짓 걸린다.난이도는 하.광나루역에서 3시경 출발해서 도중에 간식 먹고 명일근린공원에 5시 10분쯤 도착하다.고덕역이 바로 옆에 있어서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오다.암사유적지를 지나면 야산을 걷는다.종점까지 주로 산길을 걷는다.높은 산이 아니어서 힘들지는 않다.팻말이 잘 되어 있어서 길 잃을 염려는 없다.광진교를 건넌다.광진교에서 본 풍경광진교 위한강 상류쪽광진교를 건너면서...여기서 오른쪽 한강으로 내려간다한강에서 바라본 광진교자전거길과 도보길이 잘 갖추어져 있다.한강변에 ..

고양 누리길 3코스(서삼릉누리길)를 걷다.12명이 함께 걸었다.원당역에서 출발해서 서삼릉을 들렀다가 삼송역까지 8km 남짓한 거리를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잘 걸었다.무릎, 허리 수술 등으로 그동안 걱정되었던 분들도 별 탈없이 잘 걸었다.아래 사진들은 2.15일에 나 혼자 걸었던 사진들과 함께 간 동료들이 찍어 준 사진들이다. 원당역에서 서삼릉 거쳐 삼송역까지 원당역 1번 출구로 나간다. 덕양서원 덕양서원은 2002년에 지어졌다고 하니 최근에 지어진 문중 사당의 느낌이다. 덕양서원 솟을 대문 서삼릉의 훼손을 보여주는 지도 효릉과 태실및 후궁들의 묘로 관람 제한 지역이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들어갈 수 있다. 서삼릉 입구 의소세손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적장남으로, 제22대 왕 정조의 동..

북한산성 입구에서 삼송역까지 창릉천 따라 걷는 길이다.원래 2코스는 한북누리길로 노고산 아래를 따라 걷는 코스인 것 같은데 안내 팻말과 지도가 다르다.지도 따라 걸으면 지축교회에서 한북누리길 따라 노고산 옥녀봉 쪽으로 가야 하는데 팻말만 보고 걸었더니 창릉천 쪽으로 가게 되어 있다.창릉천에서 다시 되돌아가기도 귀찮아서 그냥 창릉천 따라 걸었다.거리도 한 6km 정도밖에 안 될 것 같다.걸음수가 겨우 10,000보 넘고 시간도 한 시간 20분 정도인 것을 보니 그렇게 생각된다.삼송역 와서 순댓국집에서 뼈해장국을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오다.2코스 지도는 원래 이렇다. 나는 이 지도 따라가지 않고 창릉천 따라 걸었다.북한산성 입구에 버스 내려서 뒤돌아 걷는다.흥국사 입구에서 건널목 건너고덕수천도 건너간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