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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12~13코스 25.05.14 본문

트래킹/국내 트래킹

서울 둘레길 12~13코스 25.05.14

singingman 2025. 5. 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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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구에 있는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출발해서 12코스의 종점인 석수역을 지나 13코스의 종점인 구일역까지 걷다.
거리는 15km가 좀 넘고 시간은 4시간 조금 더 걸렸다.
12코스는 7.3km이고 13코스 출발점까지 2시간 24분이 걸렸고 13코스는 8km이고  1시간 43분 걸렸다.
12코스는 관악산과 호암산 자락을 걷는 길이고 끝까지 산길이긴 하지만 그리 험하지는 않다.

13코스는 안양천변 둑방길을 8km 정도 걷는다.
아주 편안한 길이다.
여름에도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서 시원하게 걸을 수 있겠다.
금천구에서 운동시설과 편의 시설들을 잘 갖추어 두었다.







12코스는 서울대 앞에 있는 관악산역에서 출발한다.


관악산 공원






12코스 스탬프함


잠깐 포장도로를 걷는다.


여기서 산으로 올라간다.


계단이 여러번 나타난다.


장승길


보기만 해도 힘들어.


그냥 고개 푹 숙이고 무념무상으로 걸어야 한다.






아름다운 산길


무덤이 상당히 크다.


트리 하우스


트리 하우스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쉼터가 종종 나타난다.


천주교 성지다.




기해 박해 때 서양 신부 세 사람이 순교했다.
















호암산






호압사 포대화상




호압사는 호환을 없애려고 세운 절이라는 설이 있다.


호압사


호압사 9층석탑




관음보살상


삼성각





불두화



새 건물을 짓고 있다.






약사전 내부



범종각



범종


법고


목어


운판






산세가 범이 걸어가는 모습같다고 해서 호압사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소나무 숲 사이에 있는 이 데크길이 참 좋다.

































다 내려왔다.


12코스 끝.


13코스는 석수역에서 구일역까지








석수역 건너서 안양천으로 간다.


안양천


13코스는 안양천 둑방길을 걷는다.


나무가 우거져서 그늘이 아주 좋다.




걷는 길을 잘 정비했다.


둑방에 장미가 많다.




고가도로 아래를 한참 걷는다.












둑방에서 잠깐씩 내려오기도 한다.


자주 클로버




나팔꽃


괭이밥?










안양천


안양천변에 파크 골프장도 있다.




금계국이 피었다.




벚나무 터널





화장실도 여러 곳 있다.


광명대교 아래를 지난다.




흙길도 있다.






전망대






13코스 끝


목동 실내 운동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