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노래하는 사람

이촌역~합정역 한강 걷기 25.04.28 본문

트래킹/국내 트래킹

이촌역~합정역 한강 걷기 25.04.28

singingman 2025. 4. 28. 14:34
728x90

이번 주 목요일에 있을 2남 선교회 건강 걷기 코스를 미리 답사 가다.
경의중앙선 이촌역 4번 출구로 나가서 똑바로 가면 한강으로 바로 나가게 된다.
이 구간에는 미류나무 숲길이 있어서 어릴 적 향수를 느낄 수 있다.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어서 아주 시원하다.
아직 날씨도 그리 덥지 않고 해서 걷기 아주 좋았다.
몇 년 전에 임진각~용문산 구간을 걸으면서 이 구간을 걸었던 적은 있지만 다시 걸어도 역시 좋다.
거리는 약 7km이고 사진 찍으면서 걸어도  시간은 보통걸음으로 1시간 45분 걸렸다.

한강은 정말 서울의 보물이다.
걸을 때마다 느낀다.
서울 사람들의 식수원이 될 뿐만 아니라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수상 레져를 즐기는 사람등 수많은 사람들이 한강을 즐기고 있다.
잘 가꾸고 보전해야 한다.
 

이촌역 4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면 한강이 나온다.



강변북로 아래 한강으로 나가는 지하통로가 있다.


미류나무 숲길이 있다.


 가슴이 뻥 뚫리는 한강 전경
 
 

 
 
 

자전거길 옆에 포장도로도 있고 흙길도 이렇게 있다.






 
 
 



해당화
이 꽃을 보면 어릴 때 들었던 이미자의 '총각 선생님'이 생각난다.

https://youtu.be/xNDICXOwnMk?si=GIKhZlikbKCNlp4M







애기똥풀


갈퀴나물


한강대교


씀바귀일까? 고들빼기일까?
해마다 헷갈린다.


공조팝?




한강에는 다리가 많다.


한강철교에는 기차가  엄청 많이 다닌다.



갈퀴나물


아름다운 한강


 

 
 
 

어린이 놀이 시설도 갖추어져 있고.


곳곳에 아름다운 조각작품도 있다.


한강 중지도


학교 다닐 때 한강대교 옆에 있는 중지도에서 테니스도 쳤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새남터 순교 성지 가는 길


여의도


한강철교



조각작품들



봄까치꽃


무슨 꽃이지?


한강에는 운동시설도 많다.


원효대교 아래로 하천이 흐르네.




수위관측소


원효대교


소금장수 이야기






이팝나무
우리가 배고프게 살던 시절에 이 이팝나무 꽃이 쌀을 닮아서 어느 대통령이 이 꽃이 쌀이면 좋겠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마포대교?




한강에는 나들목이 많다.


서강대교


 여기도 나들목

 

조팝





공사중인 구간도 있다.


당인리 화력발전소


속으로는 별로 존경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종종 모이는 곳


절두산 성당


양화철교


오늘 트래킹은 여기를 올라가면 끝난다.

절두산 성당과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이 바로 근처에 함께 있다.








이승훈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안에 있는 선교 백주년 기념 선교관.
이촌역에서 여기까지 사진찍으면서 걸어도 1시간 45분만에 왔다.






헐버트 묘




선교사 묘원에는 오늘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선교 백주년 기념관과 묘원


아래는 우리 아파트 단지의 영산홍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