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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이번 주 목요일에 있을 2남 선교회 건강 걷기 코스를 미리 답사 가다.경의중앙선 이촌역 4번 출구로 나가서 똑바로 가면 한강으로 바로 나가게 된다.이 구간에는 미류나무 숲길이 있어서 어릴 적 향수를 느낄 수 있다.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어서 아주 시원하다.아직 날씨도 그리 덥지 않고 해서 걷기 아주 좋았다.몇 년 전에 임진각~용문산 구간을 걸으면서 이 구간을 걸었던 적은 있지만 다시 걸어도 역시 좋다.거리는 약 7km이고 사진 찍으면서 걸어도 시간은 보통걸음으로 1시간 45분 걸렸다.한강은 정말 서울의 보물이다.걸을 때마다 느낀다.서울 사람들의 식수원이 될 뿐만 아니라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수상 레져를 즐기는 사람등 수많은 사람들이 한강을 즐기고 있다.잘 가꾸고 보전해..

현상민 목사 집들이 가는 길에 근처에 있어서 들르다.86년인가에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와 본 적이 있는데 많이 변했다.3.1 만세 운동 당시에 많은 주민들이 희생되었지만 한 분이 들에 나갔다가 늦게 돌아와서 화를 면했고 교회가 불타고 사람들이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한다.그 분이 살아계셔서 우리에게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해 주기도 했다.화성시가 예산을 들여서 독립운동 유적지로 꾸민 것 같다.지금은 2층으로 된 예쁜 교회가 세워져 있다.리노베이션하느라 2층은 공사중이고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당분간 예배드리고 있다고 한다.제암교회는 1905년 8월 5일에 아펜젤러로부터 전도를 받은 안종후가 자신의 집에서 예배 모임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1914년 안씨 집성촌이었던 제암리 일대에 퇴역군인인 홍원식이 이..

9시경 삼천사 아래 모여서 8명이 산행하다.삼천사 - 부왕동 암문 - 증취봉 - 용혈봉 - 용출봉 - 의상봉 - 백화사 - 둘레길 따라서 삼천사 아래로 원점회귀하다.날씨가 그리 덥지 않아서 산행 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었다.하지만 2시간 반 남짓하면 갈 수 있는 길을 5시간 반 걸려서 갈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강선생님이 지난번 석모도 낙가산, 해명산보다는 오히려 잘 가는 것 같았다.좀 더 힘이 드는 산이긴 했지만 무사히 다들 잘 다녀와서 좋았다.삼천사에서 올라가다가 내려오는 동생 부부를 만났다.간혹 산에서 보기는 하지만 산에서 만나니까 더 반가웠다.내려와서는 삼천사 앞 사슴집이라는 음식점에서 묵사발로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다.

한달에 한번 가는 교사 산행 동호회에서 가다.진관사 ~ 진관사계곡~비봉~사모바위~응봉능선~진관사 원점 회귀 13년 5월 1일 중간고사 기간이어서 일찍 끝나고 교장선생님 이하 14분의 선생님들이 산행하다.교장선생님과 행정실을 제외한 9분의 선생님들은 불광중학교 앞에 있는 순대국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갔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오늘이 근로자의 날이라서 음식이 다 팔리고 없단다.옆에 있는 한식집에서 가정식 백반을 간단히 먹고 산행을 하다. 진관사 앞에 주차하고 2시경 출발해서 5시쯤에 내려오다.진관사뒤 슬랩지대를 통과해서 향로봉과 비봉이 나눠지는 삼거리에서 비봉으로 올라가다.좀 가파르긴 해도 산행하는 재미가 있고 특히 지난 토요일에 진달래가 아몬드만한 몽오리만 맺혀 있었기 때문에 오늘쯤 만개했으리라 기대..

산 좋아하는 남자 선생님들이 함께 가다.삼천사~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나한봉~부암동 암문~삼천사로 원점회귀하다, 사모바위 갈림길 사모바위 승가봉 올라가는 길 승가봉 북한산 통천문 문수봉 올라가는 절벽길 아이고 대다. 먼저 올라가서 찍는 자의 여유 문수봉 아래 바위 비봉 능선 문수봉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백운대와 만경대 그리고 그 뒤의 인수봉 의상능선 노적봉과 백운대 절벽길, 여기서 떨어지면 바로 heavenly kingdom으로 간다. 조심 또 조심 ..

2010년 1월 21일 응봉능선을 올라갔는데 어제 하루 종일 자욱했던 안개가 나무에 맺혀서 얼었다.얼마나 아름다운지 카메라로는 그 느낌을 다 표현할 수 없다.햇빛에 반사되는 가지가 마치 보석 같다.첫 사진은 사모바위 바로 앞 응봉능선 정상에 있는 소나무다.아래 다른 사진들은 오래 전 사진들이고... 전창희 집사님 부부와 함께 사모바위를 갔네 아래는 군 전역하고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아들과 함께 아들과 문수봉도 함께 아내와 대동문 아내와 백운대 부왕동 암문 가는 길 백운대 가는 길 위문 아래는 딸과 함께 아래는 2012년 1월 2일 아래는 2012년 1월 20일 아래는 2012년 3월 31일 아래는 2012년 6월9일 문목사 부부가 아마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윤춘식 선생님 부부와 함께 오서산 휴양림에서 1박하고 등산하고 돌아오다가 홍성 남당항에들러서 대하랑 새조개도 먹고 왔다.

윤춘식 선생님과 함께 09:25분 흥룡사에서 등산을 시작해서 11시경 백운산 정상도착하고 삼각봉-도마치봉-흥룡봉을 거쳐 3시경에 하산하다. 산위에는 눈이 좀 있어서 미끄러웠다. 산세가 훌륭했다.

평창에 있는 계방산을 윤춘식 선생님과 둘이서 가다.운두령으로 갔으나 전날의 사고 때문에 입산 금지가 되어 제 1주차장으로 다시 내려와서 능선으로 바로 올라가다.삼거리- 정상(1시간 50분 소요)-주목군락지-옹달샘-이승복 생가로 내려오니 약 4시간 소요.

산죽산악회를 따라 함백산을 가다.만항재에서 차를 내려 바로 등산로로 들어서서 정상까지는 50분정도 걸렸다.정상에는 통신안테나들이 많이 있고 바람이 엄청 분다.준비해 간 점심을 먹고 은대봉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정암사로 하산하니 4시간 정도 소요되다.

윤춘식 선생님과 우리 부부 셋이서 가다.대흥사에서 출발 북암-오심재-노승봉-가련봉-구름다리-두륜봉-대흥사로 4시간 소요.윤선생님 차로 갔는데 왕복과 등산 시간 합쳐서 15시간 소요.가련봉이 정상이고 큰산은 아니지만 땅끝 마을이 보이는 최남단 산이다.

밀양 석남사에서 올라가다.쌀바위를 거쳐 정상까지 가는 길이 그늘이 별로 없어서 더워서 혼났다.정상에서는 운문산 쪽과 영남 알프스 일대가 다 잘 보인다.터널로 내려오다. 가지산 정상 귀바위 상운산 정상 석남사 탑 석남사 쌀바위 운문산

윤선생 부부와 우리 부부가 06시 30분에 만나서 약 3시간만에 경부고속도로- 통영가는 35번 고속도로- 37번 국도-17번국도를 거쳐서 대둔산 도착해서 아내와 윤선생부인은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고 나와 윤선생은 걸어서 올라가다.정상인 마천대까지는 1시간이면 충분하고 용문골로 해서 넷이서 내려오니 3시간 소요되다.

윤부장과 함께 산죽산악회 따라 가다.장수대에서 아침 10시40분경에 출발해서 대승폭포-대승령-안산삼거리-남교리로 내려오다.밥먹고 충분히 쉬고 해서 약 5시간 소요 이 구간을 12선녀탕이라고도 하는데 도중에 두문폭포와 복숭아탕등이 있다.

산죽산악회 따라 가다가는 길에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산행때는 비가 다행히 그쳤다.계곡산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산행이었다.날씨가 좀 더 쾌청했으면 물놀이가 더 재미있었을텐데 흐려서 계속 물속을 가자니 좀 추웠다.그리고 계곡에 물이 너무 많아서 자일이 없었으면 위험할뻔 한 곳도 몇군데 있었다.방동약수터 옆으로 올라가서 아침가리골을 타고 내려오는데 정말 계곡이 길고 멋있는 곳이었다.내륙에 이렇게 좋은 계곡이 있다니...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계곡을 건널 수 있는 물이 얕은 곳에는 정체현상이 일어나서 한참씩기다리기도 했다.진동2리로 내려와서 젖은 옷을 갈아입고 뽀송뽀송하게 집으로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