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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아들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날도 인도해주시리라 믿는다.
장가계 대협곡협곡을 건너는 유리 다리가 있고 건너가서 협곡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다.엘리베이터, 에스카레이터, 미끄럼, 배 등을 타게 된다.협곡의 길은 데크를 잘 깔아서 걷기 편하다.마지막에 배를 타고 버스 있는 곳 까지 오게 된다.대협곡 트래킹 마치고 토가족 민속 공연인 매력상서쑈 보러가다.매력상서쑈 보러 왔다.
천자산 황석채 금편계곡 Hyatt 납백리 호텔에서 자고 황석채로 가다.케이블카로 정상까지 가서 반바퀴 정도 돌고 다시 케이블카로 내려온다.기이한 바위 기둥들이 아주 많다.황석채는 바위 봉우리들이 융기한 곳이다.장가계에는 토가족이 70%정도 되고 그 외에 묘족등 여러 소수민족이 산다.이곳의 날씨는 일년 365일 중 60일 정도만 맑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 맑은 날에 왔다.첫날 천문산은 좀 흐리기도 했지만 경치를 보는 데는 문제가 없었고 오늘은 아주 맑고 좋은 날씨다.
천문산 관광 중 들르다.아무리 빨리 돌아도 30분 이상은 걸린다.전각과 안에 있는 불상들이 뒤죽박죽이고 정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느낌이다.공산화 된 이후 중국의 불교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가 다 이상해진 것 같다.땅을 상징하는 연못은 사각형의 담을 둘렀고 하늘을 상징하는 섬은 타원형이다.일주문도 없다.당간이 절 입구에 두 개가 높이 서 있다우리 나라에서는 사천왕은 천왕문에 서서 악귀들을 막아주는 수호무사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는 부처처럼 전각을 가지고 있다.아니면 중국은 천왕전이 미륵전인가?찾아보니까 중국 불교에서 천왕전의 주불은 미륵보살이라고 한다.포대화상이 미륵보살의 화신으로 여겨져서 천왕전에 앉아 있다.다른 사람의 글을 찾아보니 중국 불교에서는 미륵불을 이렇게 포대화상처럼 배불뚝이 형..
어제 밤 늦게 장사 공항에 도착해서 hyatt place라는 호텔에서 잠을 3시간 정도 겨우 자고 6시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 버스타고 장가계로 오다.장사에서 장가계까지는 거의 5시간이 걸렸다.도착해서 바로 점심 먹고 천문산으로 가다.tv에서 천문동 동굴을 종종 봤는데 직접 보니 정말 대단하다.잔도도 가슴 서늘하게 높고 천문산 자체가 참 좋다.장가계의 지형은 오랜 세월동안 바다 밑바닥에 쌓여있던 석회질층이 융기해서 풍화작용을 거쳐 오늘날과 같은 형태를 이루었다고 한다.이런 말이 있다.뻥이 센 중국인들이 만들어 낸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종종 보인다."人生不到張家界,百歲何能稱老翁."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으랴.정상까지는 케이블 카를 25분이나 ..
유대교, 가독교, 이슬람교 세 종교의 믿음과 분쟁과 역사를 다룬 책.이 세 종교는 다 한 분의 하나님을 믿는다. 믿는 방식과 중요한 교리들이 다르긴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셋 다 유대교의 아브라함 이후 기독교와 이슬람이 생겼다.오늘날 유대교는 크게 세 종파로 나눌 수 있다.개혁파 유대교는 예배 의식을 현대화해서 기독교와 비슷하다.보수파 유대교는 모든 종교의식을 지키며 안식일마다 회당에 나가 예배하는 경건한 사람들이다. 정통파 유대교는 이스라엘에서 공식적이고 합법적으로 인정되는 유일한 유대교다.전국 유대인 인구 조사에서는 미국 유대인들의 35%가 개혁파로 해당 유대 교인들의 39%를 차지한다. 미국과 캐나다에 대략 900개의 개혁주의 회당들이 있다.미국 유대인들의 26%가 보수파로 회당 유대교인들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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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2세의 프랑스방문람세스2세의 미이라에 곰팡이가 발견되어 치료가 필요했다.프랑스만이 치료가 가능했다.이집트 정부는.고심끝에 프랑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프랑스로 보내기로 했다.혹 돌려주지 않으면 어떻하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여권을 발급하고 정식 입국절차를 밟아 세계의 언론에 알리며 프랑스로 보냈다.발급받은 람세스2세의 여권에 나이는 3천살이요, 발급신분은 이집트 왕(파라오)이었다. 국적 이집트, 생일 BC1303년, 발급일 1974년, 신분 왕.프랑스 정부는 왕의 신분에 맞는 의전으로 장관과 고위직들이 공항영접을 하고 예포를 쏘며 맞이했다.미이라 수리를 위한 세기의 공수작전이다.이렇게 무사히 수술을 마친 미이라는 이집트로 돌아와 현재 카이로 문명사박물관에 안치 전시되어 있다.2025.1.8.
자동차 검사를 마치고 윤선생님 부부와 함께 장남 매운탕 먹으러 가다.백학 저수지가 여기서 멀지 않은 것 같아서 주인에게 물어보니 자동차로 15분 정도라고 해서 가게 되었다.그리 큰 저수지는 아니다.학교 다닐 때 심홍식 선생님이 이 저수지에 낚시 온 이야기를 간혹 했었던 기억이 있고 유튜브에서 우연히 이 저수지를 본 적이 있다.저수지 주소는 경기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931
존귀한 인물이나 신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는 이런 제도를 피휘(避諱)라고 합니다.이와 비슷한 관습이 기독교에서도 나타납니다.전통적으로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직접 소리 내어 부르지 않았습니다.심지어 이름을 글로 쓸 때도 특별한 경외심을 가지고 독특한 방법으로 기록했습니다.예를 들면, 하나님의 이름을 기록하는 펜이나 잉크가 따로 있기도 했습니다.구약 성경을 기록한 히브리어는 원래 모음이 없었습니다.모음은 후대에 마소라 학자들이 만듭니다.하지만 교육받은 서기관들이나 성경 필사자들은 자음만 가지고도 읽고 쓰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히브리어로 하나님의 이름은 יהוה(yahwe)입니다.이 글자를 당시 사람들은 속으로는 히브리어 발음에 따라 야웨, 야훼, 여호아흐 등으로 읽었을 것입니다.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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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홀린 삐에로https://youtu.be/F6nyy7G9MDA?si=1Y8Ph1JzV6eqjKa0 나도 아래와 같은 달이면 홀린다.
올해 새해맞이 첫 산행을 계양산으로 가다.새 해 첫 날부터 방 안에서 뒹굴뒹굴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아침 먹고 바로 나갔다.이 산은 몇 차례 다녀온 적이 있다.계산역 5번 출구로 나가서 지난 번에 둘레길 (https://song419.tistory.com/m/4065)걸을 때처럼 산성 박물관으로 가다.여기서 장미원쪽으로 가다가 계양 근린 공원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따라 가다.이 코스는 계속 너덜길이고 계곡길이다. 올라갈수록 점점 가팔라져서 마지막에는 길도 낙엽 때문에 희미하다.아마 사람들이 잘 안 다니는 길인 모양이다. 어찌어찌하다 보니 장미원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서 정상으로 가다.계양산 홈페이지에 의하면"계양은 과거 기원초부터 19세기말까지 읍치(邑治)가 계양산을 중심으로 하여, 서쪽 삼국시대 ..
서양 역사에 풍부한 지식을 가진 저자가 그리스, 로마 미술을 설명한 책.기원전 2,500년 경 이집트는 피라미드를 세우고 있었을 때 영국에서는 스톤헨지를 세우고 있었다.그리스 문명은 지중해를 통해 동방의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부터 배웠다.지중해의 크레타 섬을 중심으로 한 미노아 문명에서 그리스의 미케네 문명으로 옮겨 간다.미노아 문명이 이집트 문명에서 배운다.규모면에서는 미노아가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를 따를 수 없었지만 미술에서는 정면성의 원리도 배웠고 미노아 미술은 이집트의 근엄한 분위기에서 즐겁고 해학적인 분위기로 바뀌었다.아틀란티스 신화나 미노타우로스 신화가 있고 크노소스 궁전도 미노아 문명이다.그리스 문명은 기원전 2,500년 경의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영향을 받았다. 아래 지도에..
왕송 호수 걸으러 갔다가 들르다.왕송호수 옆에 있다.육수는 첫모금 마실때 육향이 느껴지는 정통 평냉인 줄 알겠는데 면은 뭔가 문제가 좀 있다.마치 얼었다가 녹인 것 같은 퍽퍽한 맛이다.백김치는 상큼하고 맛있다.고명으로 계란 지단을 많이 썰어 준다.고기 3점은 육수를 뽑은 맛이다.양은 넉넉하다가격은 13,000원이다.다시 갈지는 망설여진다.
전철 1호선 의왕역 2번 출구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차도 따라가면 호수가 있다.호수 들어가기 직전에 철도 박물관도 왼편에 있다.전체 거리는 4.5km라고 한다.역에서 출발해서 역으로 돌아오면 1시간 반이 좀 더 걸리겠다.호수 북쪽편에 연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연꽃 철에 오면 아주 좋겠다.주변에 음식점이나 카페도 많이 있다.걷기 좋은 길을 많이 만들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요즘은 이런 사고 소식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비행기가 운송기구 가운데 가장 안전하다고 하는데 하지만 사고가 나면 거의 모든 승객이 사망이다.바퀴가 내려오지 않아서 동체 착륙으로 비행기가 폭발한 것 같은데 181명 가운데 2명은 어떻게 구조가 되었는지 그것도 기적같은 일이다.며칠 전 아제르바이잔에선가 어디서도 이 비슷한 사고 소식을 들었는데 그때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구조된 것 같던데...아내는 나더러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 맨날 말하지만 남의 나라 사람들이 비행기 사고로 죽어도 이제는 가슴이 덜컹하고 눈물이 난다.정치판이 하도 어수선하니 괜히 정치하는 사람들이 더 원망스럽기도 하다.
금요일밤 산죽산악회와 함께 비금도 선왕산 가다.토요일 02:30분에 목포 도착해서 시간이 워낙 많이 남으니까 유달산을 밤에 갔다오란다.그래서 랜턴 들고 유달산 1등바위까지 갔다와도 시간이 많이 남는다.어쨌던 여객 터미널 앞으로 가서 이른 아침을 먹고 07시 배를타고 비금도를 향해 출발!이 배가 워낙 느려터진 배라 2시간 50분이 걸려서 도착하는 카 페리다.이 섬 저 섬 다 들르다 보니 이렇게 오래 걸린다.09시50분 수대 선착장 도착해서 바로 산행을 시작하는 데 산아래까지는 한 2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산이 높지 않지만 해발 0m부터 올라가는 산이니까 그리 만만치는 않다.상암마을 기점에서 하누넘 해수욕장까지는 3시간이면 뒤집어쓴다.중간에 점심먹고 사진찍고 천천히 가도 이 시간이면 충분하다.진달래랑 생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