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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 선교회 건강 걷기 본문

트래킹/국내 트래킹

2남 선교회 건강 걷기

singingman 2025. 3. 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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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누리길 3코스(서삼릉누리길)를 걷다.
12명이 함께 걸었다.
원당역에서 출발해서 서삼릉을 들렀다가 삼송역까지 8km 남짓한 거리를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잘 걸었다.
무릎, 허리 수술 등으로 그동안 걱정되었던 분들도 별 탈없이 잘 걸었다.
아래 사진들은 2.15일에 나 혼자 걸었던 사진들과 함께 간 동료들이 찍어 준 사진들이다.
 

원당역에서 서삼릉 거쳐 삼송역까지
 
 

원당역 1번 출구로 나간다.
 
 

덕양서원
 
 

덕양서원은 2002년에 지어졌다고 하니 최근에 지어진 문중 사당의 느낌이다.
 
 

덕양서원 솟을 대문
 
 

서삼릉의 훼손을 보여주는 지도
 
 

효릉과 태실및 후궁들의 묘로 관람 제한 지역이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들어갈 수 있다.
 
 

서삼릉 입구
 
 

의소세손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적장남으로, 제22대 왕 정조의 동복형이다.
정조가 태어난 해에 사망했다.
 
 

문효세자의 어머니인 의빈 성씨는 화빈 윤씨의 궁녀로 있다가 정조의 승은을 입었다.
후궁의 시녀가 후궁이 되면 자기가 모시던 주인에게는 처신을 어떻게 했을까?
왕은 궁녀들과 하룻밤을 보내도 그 여자에게 승은을 입힌 일이 되니...
 
 

의소 세손과 문효 세자의 무덤
 
 

정조가 사랑했던 의빈 성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문효세자가 어린 나이에 죽어서 죽음을 슬퍼하며...
 
 

의령원과 효창원에서
 
 

예릉

철종과 철인왕후의 능이다.
철종은 정조의 이복 동생인 할아버지 은언군이 역모죄로 강화로 유배가서 살았기 때문에 자신도 강화도에서 어렵게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전혀 준비되지 않은 왕으로 왕위에 올랐다.
은언군이 강화도에 살 때는 정조가 그래도 바람막이가 되어주었지만 그가 죽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은언군의 아들 이광은 그래서 농민으로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그는 본처 외에도 첩을 둘이나 둔 것으로 보면 그리 어려웠던 것은 아닌 것 같다.

1830년 효명세자가 요절하면서 후계자가 없어 다급해진 사촌동생 순조에 의해 방면되어 두 아들 이원경(4세)과 이욱(3세)과 함께 한성부 향교동(鄕校洞) 경행방(慶幸坊)에 다시 정착해서 1831년에는 3남 이원범(후에 철종이 된다.)을 얻고, 자식들을 키우다 1841년 사망했다.
사후에는 1844년 중인 민진용이 일으킨 반란에 장남 이원경이 휘말려서 죽고 나머지 아들 이욱과 이원범은 다시 강화도로 유배를 간다.

헌종이 죽자 유배지에 살던 원범을 순조의 왕비인 순원왕후가 불러서 1849년에 19살의 나이로 왕위에 오른다.
그의 아버지 이광은 전계대원군이 된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왕인 그의 치세가 평탄했을 리 없다.
또 당시 정순왕후를 비롯한 안동 김씨들의 국정농단이 극심해서 그는 허울뿐인 왕이었다.

진주에서는 관리들의 가렴주구에 견디지 못한 백성들이 일으킨 임술농민봉기가 일어나고 이것은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1863년 만 32세의 나이로 훙했다.
지금도 강화 성공회 성당 바로 아래에 그가 왕이 되기 전에 살았던 잠저인 용흥궁이 보존되어 있다.
 
 

 
 
 

예릉은 쌍릉이다.

 
 

희릉

중종의첫부인은 인왕산 치마바위 전설에 나오는 단경왕후 신씨였다.
장경왕후의 아들인 인종은 왕이 된 지 채 8개월도 다 못 채우고 훙했다.
그리고 세번째 왕후가 명종의 어머니인 그 유명한 문정왕후 윤씨다.
자기 아들을 왕으로 만들고 수렴청정 하기 위해 인종을 독살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중 보우를 가까이 해서 불교를 중흥시켰으며 그와 사통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왕비를 셋이나 둔 왕으로는 숙종도 있다.
인경,인현,인원왕후를 두었고
그는 후궁도 6명이나 두어서 그들끼리 다툼이 엄청 심했다.
후궁은 희빈 장씨, 숙빈 최씨, 귀인 남씨, 소의 권씨, 소의 장씨, 소용 김씨가 있었다.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싸움은 드라마로도 많이 만들어졌다.

한편 현종은 후궁을 하나도 두지 않은 유일한 왕이다.
 

 
 
 

종마목장에서 본 희릉
 
 

농협대학

 
 

삼송역 근처 고양 고등학교 옆에 장보고라는 횟집에서 점심을 먹다.
점심특선 10, 000원 짜리가 너무 훌륭해서 다들 아주 맛있게 먹었다.

점심 특선 강추


 

그리고 역 근처 스타벅스에서 차 마시면서 환담을 나누고 헤어지다.
임창균 집사님은 신세계 그룹에서 임원이었던 덕분에 30% 할인을 받는다고 맛있는 커피를 구자청 장로님과 함께 사 주었다.

원당역

 
아래 사진들은 거의 다 배재환 집사님이 올려주셨다.

서삼릉 입구


덕양서원에서




               덕양서원에 관한 설명을 열심히들 읽고 있다.


서삼릉으로 가는 길


수역이 마을










태실 앞



이원희 집사님의 셀프샷

 
 



               뒷짐지고 여유롭게

 

종마목장과 젖소 개량 사업소
 
 







서삼릉에서 나와서




희릉 앞


희릉






철종과 철인왕후의 예릉






정조왕이 문효세자의 죽음에 슬퍼하며 쓴 글을 비석에 새겼다.


의소세손과 문효세자의 무덤인 의령원과 효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