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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응봉산 14-08-23 본문

등산/산림청 100대 명산

울진 응봉산 14-08-23

singingman 2022. 11. 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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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악회 따라가다.

12시 반경 덕구온천 뒷편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다. 완만한 육산이어서 큰 힘은 들지 않지만 오히려 밋밋하게 오래 올라가는 것이

힘들었다.

소나무가 정말 멋있고 많다.

날씨가 흐려서 전망이 좋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숲이 우거져서 주위는 잘 보이지 않는다.

2시반경 정상에 도착해서 온정골쪽으로 내려오다.

정상표지석을 지나 길이 좋다고 직진해버리면 삼척으로 내려간다.

오늘 해지기 전에 내려가기 힘들다.

산악회에서 바닥에 표시해둔 화살표를 따라 헬기장을 다시 내려와서 우리는 원래 정해진 온정골 방향으로 내려가다.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좀 있다.

하지만 소나무가 하도 멋있어서 감탄을 하며 내려오느라 큰 힘은 들지 않는다.

능선을 다 내려오면 계곡에 건너는 다리들이 13개가 있는데 유명한 외국의 다리들을 소형으로 축소해서 만들어놨다.

이런 다리중 13번 다리를  건너오면 덕구온천 원탕이 있다.

여기서 다리를 온천수에 담글 수 있다.

물 온도가 42도 정도라서 뜨겁지 않다. 그래서 온천탕들은 물을 더 데워서 쓰는 것 같다.

올라가는 길이 5.7Km가 정도  길이고 내려오는 은 7Km 정도다.

골짜기 경치가 좋아서 폭포도 보고 경치도 보고하면서 힘들지 않게 온천동네 주차장에 도착하니 5시가 좀 넘었다.

산악회가 준비한 밥을 간단히 먹고 5시 45분경 출발해서 집으로 돌아오다. 

 

문막 휴게소에서 쉬어가다.

 

위 지도대로 산행하다.

 

산행 안내판과 지도를 보고 이 길로 올라간다.

 

초입부터 솔숲이 엄청 좋다. 내내 이런 소나무가 이 산에는 꽉 차있다.

 

무슨 버섯?

 

제 1 헬기장

 

소나무 껍질도 멋있다.

 

밥먹으면 딱 좋을 바위.

 

황금송이다.

 

제 2 헬기장

 

도라지 모싯대가 예쁘게 피어있다.

 

정상에 있는 제3 헬기장

 

내키까지 합치면 1,000M다

 

정상표지석을 지나 이 길로 내려가면 큰 일난다. 삼척으로 내려가야하고 해지기 전에 못 간다.

 

정상표지석 뒷면

 

어떻게 이렇게 찍혔지? 내 기술로는 이렇게 못 찍는데...

 

접사로 찍었더니 아주 예쁘게 잘 나왔네.

 

소나무 암

 

죽은 나무도 멋있다.

 

 

 

 

 

 

삼척시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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