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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미륵산 14-09-27 본문

등산/산림청 100대 명산

통영 미륵산 14-09-27

singingman 2022. 11. 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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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올 산악회따라 윤부장과 함께 가다.

통영시 산양읍 사무소옆으로 난 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하다.

한 30여분동안 오르막을 오르면 드디어 능선이 나타난다.

여기서부터 정상까지는 별 어려움없이 오를 수 있다.

현금산은 통신 안테나가 서 있는 산이다. 여기를 지나서 미륵산으로 향한다.

능선이 나타날 때가지는 바다는 볼 수 없고 능선을 올라 좀 가야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섬이니까 북쪽의 육지를 제외하고는 3면이 바다다.

다도해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섬들이 그림같이 떠있고 한려수도 물길의 시작점인 한산도도 잘 내려다 보인다.

미륵산 정상에 오면 대마도 전망대가 있는 것으로봐서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도 보이는 모양이다.

여수와 지리산까지 보인다고 쓰여있다.

07시10분에 신사역을 출발해서 산행 출발점인 산양읍에는 11시 40분경에 도착해서 준비하고 11시 50분경에 산행을 시작하다.

가다가 준비해간 점심을 먹고 1시 20분경 현금산에 도착하다.

4시 반까지 내려오라고 해서 시간이 널널하니까 가다 쉬다해서 2시 20분경 미륵산 정상에 도착하다.

정상에서 1시간 정도 놀다가 3시 15분경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다.

케이블카 왕복은 10,000원이고 편도는 6,500원이다.

내려와서도 시간이 남고 날씨도 더워서 케이블카 정류장에서 한참 쉬다가 차 시간에 맞춰 차타고 오후 9시경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다.

신사역에 내려서 모처럼 따로 국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다.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에 들렀더니 인삼을 재배하고 있었다.

 

휴게소에 금붕어도 있고

 

산양읍 사무소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석류가 탐스럽게 열려있다.

 

향나무도 좋고

 

산행 들머리

 

이 꽃은 이름이 뭘까?

 

잔대라고 윤선생이 말해주었다.

 

이 산에는 마삭줄이 많다.

 

 

육지에서 통영으로 들어오는 다리가 보인다.

 

여기가 전망이 아주 좋고 바위도 있어서 밥먹기도 좋다.

 

여기가 현금산

 

마리나 리조트와 그 옆에 관광호텔을 새로 지은것 같다.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이 산이 미륵산이다.

 

여기는 포토죤

 

여기서 바람맞으면서 한참 쉬고

 

 

드디어 정상이다.

 

소렌토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잔잔한 바다위로 저 배는 떠나가고 노래를 부르니 나폴리라네...

 

한산도도 내려다보이고

 

정상에는 데크를 잘 만들어 두었다.

 

억새가 춤추기 시작한다.

 

내 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 산타루치아~~~

 

리조트와 호텔 -  새로 산 전화기 카메라가 역할을 톡톡히 한다. 산 위에서도 이렇게 잡히다니...

 

외국인들이 데크에 앉아있는 우리가 신기한가 보다 - 우리가 준 배를 한입 베어물고 우리말로 고맙습니다 한다.

 

 

통영 중앙시장이 보인다.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다.

 

산 하나를 통째로 없애고 있는 것 같다.

 

 

동자개의 다른 이름이 빠가사리란다.

 

세상에 조개가 이런 일도 한다니, 납자루 얘 대단한 애다.

 

돌고기는 몸 중앙에 가로로 검은 줄이 있다.

 

덕유산 휴게소 안에 이 물고기들이 있다 - 무주의 물고기라는 설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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