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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아침 11시에 우리 집에 다 모여서 설날 가정 예배를 드린 후 '뿅의 전설'에서 점심을 먹고 운정에 있는 키즈 카페를 대여해서 손자들과 함께 간다.이제는 손자들이 제법 커서 예배 시간이 전처럼 난장판이 아니고 제대로 예배를 드릴 수 있다.세배도 제법 의젓하게 하고저녁에는 모여서 윷놀이 한 판하고 치킨과 김밥으로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닌텐도 게임 한 판 또 하다.호준이는 제 집으로 가고 건하, 건후, 예준이는 우리 집에서 자겠다고 해서 거실에 이부자리 깔고 다 함께 자다.손자들과 이렇게 함께 자는 것이 나는 참 좋고 행복하다.호준이는 주기도문을 이제 상당히 많이 외우고 있다.사랑스러운 손자들의 세배도 받고아들, 딸 세배 덕담과 세뱃돈덕담과 세뱃돈 주는 시간할머니는 호준이와 건하가 줄넘기 잘 했다고 따로 용..
* 예식사 오늘은 설명절입니다. 새해를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 드리겠습니다. * 신앙고백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 찬송가 550장 * 기도 : 성주현* 성경봉독 : 골로새서 3 장 12절~ 14절 12 그러므로 너..
호준, 건하, 예준 셋이 유치원에서 발표회를 가졌다.내 눈에는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럽게 잘 하는지...두 어미와 할머니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관람한다.오전에는 호준이와 건하가 발표하고 다 함께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예준이가 발표회를 한 후 저녁도 또 다 함께 먹다.이러니 또 감사가 어찌 넘치지 않을 수 있겠어요!감사합니다.
손자들을 등원시키고 나니 여유롭다.아들 딸 둘 다 방학이어서 시간이 나기도 하고 같이 나가고 싶기도 해서 동네에 있는 예쁜 카페에서 차 마시다. 나온 김에 점심도 먹고 가자고 해서 내가 가장 맛있어하는 안단테에서 아들 딸과 함께 리조또와 까라보나 등으로 점심을 먹는다.사위와 며느리는 출근해서 함께 할 수 없는 것이 항상 미안하다.그래도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함께 나오게 되었다.남들은 명절이나 되어야 가질 수 있는 이런 행복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누릴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지 모르겠다.'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리'가 내 고백이다Thank you my Lord!어젯밤에는 외손자들이 할아버지와 함께 자고 싶다고 해서 밤 9시가 넘어서 갑자기 딸네로 가서 두 외손..
아들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날도 인도해주시리라 믿는다.
오래 전부터 성탄절에 할머니집에서 자겠다고 손자들이 말해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리 집에 모여서 함께 잠 자다.호준이는 좀 커서 그런지 자기 집에서 자겠다고 하고 나머지 세 명의 손자는 나와 함께 거실에서 다 같이 자다.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맏손자 호준이는 산타클로스가 제 엄마, 아빠와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것을 이미 알아차리고 놀다가 아래 층에 있는 자기 집으로 자러 가고 아직도 산타의 존재를 확실히 믿는 2021년생 막내 외손자는 산타가 자기가 원하는 선물을 가져다 달라고 두 손 모아 기도한다.둘째와 셋째 손자는 긴가민가 하면서도 자고 일어나면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산타가 선물을 두고 간다는 말을 믿고 우리 집에서 다 같이 잤다.새벽에 일어난 예준이와 건후는 선물 꾸러미들을 보고 어리둥절하다가 자..
교회 학교에서 준비한 성탄 축하 발표회에서 건하, 건후가 찬양하다.호준, 예준은 감기로 참석하지 못했다.
우리 형제 자매들이 함께 모여 동작동 국립 묘지에 갔다.그리고 마곡동에 있는 여가 반상에서 점심을 다 함께 먹고 서울 식물원 들러서 구경하고 차 마시고 헤어졌다.국립 묘지에는 종민이 가족이 함께 와서 오랜만에 조카와 그 아들 수현이도 만날 수 있었다.그리고 식당에는 순동이네 가족이 함께 와서 식사하고 갔다.두 딸을 데리고 왔다.큰 딸 나은이는 벌써 초등학교 2학년이라고 한다.우리 손주들 세대들도 벌써 초등학생도 생기고 하영이는 둘째를 출산해서 아직 젖먹이도 있다.아래는 고 김영삼 대통령 묘
동생을 먹이느라 자기가 먹고 싶은 것도 참고 먹이고 있다.손자들끼리 이렇게 정답게 지내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감격이다.
이러니 내가 손자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이렇게 사랑스러운 손자들이 달려오는데 어떻게 내가 감격하지 않을 수 있겠어?
성경시23:1-6,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찬송가 384장기도
손서방 내외는 오늘 아버지 학교 수료식 때문에 교회가고 아들네와 외손자들은 파주에 있는 키즈 카페에 갔다.나는 찬양대 남자 파트 단합대회가 있어서 함께 하지 못했다.저녁에 현대 백화점에 있는 편백찜 식당에서 다 함께 식사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