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나들길 1코스 (심도 역사 문화길)20-10-03
내 차로 혼자 가다.
오랫동안 장거리를 걷지 않으니까 몸이 빨리 가라고 요구한다.
집에서 8시쯤 나가서 강화 버스 터미널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8시 40분경 걷기 시작하다.
카카오 맵을 이용했는데 지도가 정확하지 않아서 애로가 좀 있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내가 지도에 엉뚱한 곳을 목표로 잡아서 4km 이상을 알바했다.
1코스는 거리가 17.8Km 라는데 나는 알바한 거리와 도착해서 다시 주차장으로 오는 거리를 합하면 대략 26Km 이상은 걸은 것 같다.
시간도 식사, 휴식 시간 포함해서 거의 7시간 정도 걸렸다.
1코스는 심도역사 문화길이라는 코스 이름이 말해주듯이 역사 유적지가 많다.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이 강화산성 동문이다.
그리고 계속 가면 성공회 강화 성당과 용흥궁, 고려궁지, 강화 향교 20-10-03 (tistory.com), 강화산성, 강화도 연미정 20-10-03 (tistory.com)
월곶돈대, 갑곶돈대 등을 들르게 된다.
도심 골목길은 안내판이 잘 정비되지 않아서 지도를 잘 보면서 걸어야 한다.
평화누리길에 비해서 안내 표지판이 조금 부실한 편이다.
강화군 당국이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면 관광 자원이 풍부해서 이 코스는 명품 코스가 될 수도 있겠다.
산길을 적어도 4~5번 정도 걸은 것 같다.
동네 야산이긴 하지만 호젓하고 걷기가 참 좋다.
강화산성을 따라 걷는 길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은수물 약수터
이 약수터 뒷편으로 북산 올라가는 길이 있다.
고마리가 참 예쁘다
이 팻말을 보고 우회전 하지 말고 직진해야 한다.
카카오 맵에는 우회전 하라고 되어 있지만 길이 없다.
낙상홍 종류라고 한다.
미국 낙상홍이라고
병인 양요 때 로즈 제독이 이끄는 군함 7척은 강화도로 침공하였습니다. 당시 조정에서는 순무사 양헌수 장군을 급파하여 프랑스 군과 맞서 싸우게 하였고 정족산성에서 양군은 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이 때 양헌수 장군 휘하 정예병은 평안도 강계 땅에서 차출된 포수들인데 이들은 백발백중의 사격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활약으로 정족산성에서 프랑스군의 침략을 저지하였는데 조정에서는 이들의 공을 치하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병인양요 당시 활약한 강계 포수들을 기리다- 강화 병인양요 강계포수 전첩기념비|작성자 seadjk
조봉암 https://ko.wikipedia.org/wiki/%EC%A1%B0%EB%B4%89%EC%95%94
조봉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조봉암(曺奉岩, 1898년 10월 29일(음력 9월 25일) ~ 1959년 7월 31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그는 일제강점기에 소련으로 건너가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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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우https://namu.wiki/w/%EC%97%B0%EA%B8%B0%EC%9A%B0
연기우 - 나무위키
연기우는 연기호(延基浩), 연봉렬(延奉烈) 등의 이명으로 불리며 본관이 곡산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그가 언제 태어났으며 어느 곳 출신인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으며,
namu.wiki
1코스 종점 갑곶돈대에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박물관은 휴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