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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향교 20-10-03 본문

역사 문화 유적지 관광지

강화 향교 20-10-03

singingman 2023. 4. 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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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나들길 1코스에 강화 향교가 있어서 가게 되었다.

향교가 상당히 크다.

향교는 제사공간인 대성전, 동무, 서무등이 있고 강학공간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제 서제 그리고 전교의 집무실등이 있다.

 

강화향교(江華鄕校)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향교이다.

1995년 11월 14일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되었다.

성현들에게 제사지내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세웠던 국립교육기관으로 고려 인종 5년(1127년)에 세웠다. 그 뒤 여러 차례 옮기고 복원하였는데, 지금 있는 위치는 영조 7년(1731년) 유수 유적지가 옮긴 것이다. 남아있는 건물로는 제사공간인 대성전과 동무·서무, 교육공간인 명륜당을 비롯해 여러 부속 건물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제사와 교육의 기능을 담당했으나, 교육기능은 사라지고 지금은 제사의 기능만 남아 있다.

고종 19년(1232년) 강화읍 갑곶리(먹절)로 옮겼다가 고종 46년(1259) 서도면 볼음도로 옮겼고 조선 인조 2년(1642년)에는 유수 심일이 송악산 기슭으로 옮겼으며, 인조 7년(1629)에 유수 이인놀이 위패를 모시고 명륜당을 세우는 등 비로서 완전한 체제를 갖추어 학궁이라 하였다 한다. 현종 14년(1673) 유수 민시중이 남산골로 옮겼으나 영조 7년(1731) 유수 유척기가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경내에는 중국의 5성과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과 강화하던 명륜당 및 내·외삼문 등이 있고, 동·서무는 터만 남아 있는데 현재의 건물들은 근래에 중수 또는 신축된 것이다.(위키 백과에서 복사해 옴.)

 

강화 향교 홍살문

 

 

외삼문을 들어서면 좌우에 동재와 서재가 있다.

명륜당은 서재 뒷편에 있지만 옮겨오지 않아서,  모르고 들어가면 나처럼 놓치게 된다.

 

 

 

 

 

 

공적비가 있다.

 

 

다음 백과에 의하면 전교는

"지방문묘를 수호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윤리문화의 창달을 위하여 활동하는 향교의 책임자이다.

원래 향교는 지방의 학교로서 국가에서 관리하였으며, 재관(齋官) 또는 재장(齋長)을 두어서 향교의 관리와 유생의 교육업무를 담당하게 하였으나, 교육제도의 변경으로 교육기관으로서의 업무가 없어지고 다만 문묘를 수호하기 위하여 직원을 두고 그 관리에만 국한하여 왔었다.

그러나 광복과 더불어 전국유림대회(全國儒林大會)의 결의로 새로 성균관의 직제가 변경됨에 따라 지방향교의 직원의 명칭을 전교(典校)로 개칭하였으며, 향교의 재산관리까지도 지방관청에서 인수하게 하였다."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아니면 특별히 마모가 빨리 되었는지는 몰라도 비희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내삼문

 

 

 

 

 

동재와 서재가 마주 보고 있다.

 

 

서재 뒷편에 이 명륜당이 있다고 하는데 동재, 서재 앞으로 옮기지 않아서 나는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다른 사람의 사진을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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