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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20-04-29 본문

역사 문화 유적지 관광지

청남대 20-04-29

singingman 2023. 3. 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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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네와 소목 세 집이 함께 가다.

이곳은 전부터 아내가 가 보자고 몇번 말한 적이 있어서 소목사님 회갑을 맞이해서 여행으로 함께 가게 되었다.

대통령의 별장과 휴양지이니까 당연히 시설이나 경치가 아주 뛰어나다.

1983년 대청호 주변에 전통 시절에 만들었다고 한다.

전통이 만든 것을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충청북도로 이관되어 민간에 개방했다고 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고 주차비는 2,000원이다.

별장 안에 식당은 없고 매점은 있다.

 

 

청남대 들어가기 전 점심

 

 

청남대  앞 어느 마을의 식당이다.

 

 

청남대 입구

 

 

대통령들의 이름을 딴 산책 코스가 여러 개 있다.

 

 

대청호 주변 경치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길에는 걷기 좋은 데크도 설치했다.

 

 

안에 주차장이 하나 더 있다. 관광객 용은 아닐 듯.

 

 

 

 

 

옥상에 만든 하늘 정원도 있다.

 

 

 

 

 

대통령관 안에 여러가지 대통령과 관련된 것들을 전시해 두었다.

 

 

역대 대통령들

 

 

시청각실도 있다.

 

 

대통령들이 다른 나라들에서 받은 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휘호들이 많은데 최규하 대통령이 뛰어나 보인다. 월송정과 몇 곳의 정자에서 그의 필체를 본 적이 있다.

 

 

 

 

 

 

 

 

 

 

 

 

 

 

 

 

 

 

 

 

 

 

 

 

여기가 본관이다.

 

 

반송을 청와대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석죽의 다른 이름은 패랭이 꽃

 

 

 

 

 

 

 

 

 

 

 

 

 

 

 

 

 

 

 

 

이런 길을 걷다가 백담사에 칩거하고 있었을 때의 심정은 어땠을까? 감옥에 있었을 때는 또 어땠고.

 

 

 

 

 

 

 

 

 

 

 

 

 

 

 

 

 

우연히 여행 중 만났더니 이제는 그냥 늙은 할아버지더라.

 

 

 

나이가 드니 당당함이 많이 사라진 듯.

 

 

 

 

 

 

 

 

 

 

 

 

 

 

 

 

아름다운 대청호

 

 

걷기 좋게 데크를 잘 만들었다.

 

 

 

 

 

경호를 위해서였긴 하겠지만 철조망이 보기가 좀 그렇다.

 

 

 

 

 

박태기 나무가 예쁜 꽃을 피웠다.

 

 

 

 

 

 

 

 

할미꽃

 

 

휴식을 위한 정자가 몇 군데에 있다.

 

 

 

 

 

 

 

 

 

 

 

 

 

 

 

 

 

 

 

 

 

 

 

 

 

 

 

 

 

 

 

 

 

 

 

 

 

 

 

 

 

 

 

 

 

 

 

 

 

 

 

 

 

설구화 잎은 불두화에 비해서 주름이 아주 많다.

 

 

 

 

 

 

 

 

 

 

 

불두화와 설구화는 꽃은 비슷하지만 잎이 많이 다르다. 설구화 잎이 주름이 많이 져 있다.

 

 

 

 

 

 

 

 

 

 

 

 

 

 

 

 

 

 

 

 

 

 

 

 

 

 

 

 

 

 

 

 

 

 

 

나이가 들수록 꽃이 아름다운 것은 내 외모의 아름다움이 점점 시들어가기 때문일까? 젊은 아이들은 자기들이 꽃보다 더 예쁘니까 꽃의 아름다움을 모른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