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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토지 6권 박경리 솔출판사 1993년 422쪽 8/23~8/29 2015-08-29 11:27:13 본문

독서

토지 6권 박경리 솔출판사 1993년 422쪽 8/23~8/29 2015-08-29 11:27:13

singingman 2022. 12. 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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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를 데리고 국밥집을 하던 월선은 암으로 죽는다.

강포수의 아들 두메는 간도로 와서 학교를 다니고 아들의 출생 비밀을 위해 강포수는 오발을 가장한 자살을 선택한다.

혜관도 독립운동을 하면서 간도를 왔다가고 김두수는 일본 순사부장이 되어 독립군들을 찾으러 다닌다.

그러면서 온갖 나쁜 짓은 다하고 다닌다.

서희는 공노인을 시켜 조준구의 땅을 다 되찾는다.

그리고 평사리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다.

임이네는 월선이 죽고나서 월선이 홍이의 교육을 위해 맡겨 둔 돈 800원을 가로챌 생각을 하지만 용이는 그 돈을 독립 운동에 쓸 생각을 한다. 

길상은 갈 수도 없고 안 갈수도 없는 상황에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때 마침 나타난 구천(김환)과 함께 이동진등을 만난다.

김두수는 금녀를 만나서 독립군들을 잡을 생각을 했으나 오히려 금녀의 총을 맞고 부상을 당하면서 더 조심하게 된다.

조준구 집에 머슴으로 들어간 석이가 그 집 사정을 공노인에게 자세히 말해준 덕에 공노인은 폐광이 된 금광을 통해 조준구를 속여서 땅을 되찾게 된다.

서희는 길상의 입을 통해 구천과 자기의 관계를 알게 되고 결국 길상은 귀국하지 않을 것을 알고 서희는 드디어 용정의 모든 토지와 재산을 처분한 뒤 두 아들을 데리고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