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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고봉산 본문

등산/좋은 산

한여름의 고봉산

singingman 2023. 7. 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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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집에만 있으면 더위가 더 심한 것 같아서 손자들 보내고 고봉산을 가다.
원래 다니던 대로 갈려고 했지만 너무 덥고 힘들어서 돌아오는 길은 둘레길을 포기하고 영천사로 해서 안곡 습지로 내려왔다.
북한산 갔으면 큰일 날 뻔 했다.
오는 길에 일산 칼국수 사와서 아내와 둘이 먹었다.
일산 칼국수도 이제 10,000원 받는다.
음식값이 다들 올라도 너무 많이 올랐다.

터널 앞에 등산로가 있다.



산행 초입



5분정도 가파른 길을 올라야 한다.


여기 올라오면 첫번째 가파른 길은 끝이다.





산 위에 운동시설이 여기 저기 많이 있다.



한구슬이란 미녀와 고구려 왕자 사이에 러브 스토리가 있었다고


누리장 나무



6.25때 고봉산도 격전지 중 하나였나?









칡즙등 음료를 팔고 있다.



대벌레



닭의장풀



수연 약수터는 음용 불가.







노랑 망태버섯



이 무덤에 해마다 할미꽃이 핀다.



무슨 열매?













큰 바위들이 있다.



정상 올라가는 가파른 길 ~ 200미터밖에 안 되는 산이지만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다.




정상에 있는 바위가 장사바위다.









장사바위





가장 높은 곳에는 군 부대가 있고 바로 옆에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되었다.



영천사



대웅전인데 이름을 숭덕전으로 지었다.





삼성각







헬기장



산 정상에 있는 안테나


















청설모가 같이 놀자고?



































다음날 밤에 본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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