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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2016년 아파트 주변의 가을 풍경 016-11-08 17:45:54 본문

자연, 꽃, 사진

2016년 아파트 주변의 가을 풍경 016-11-08 17:45:54

singingman 2022. 12. 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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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풍이 작년만큼 곱지 않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아파트 주변은 작년못지 않게 역시 아름답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해주셔서 참 감사하다.

 

시국이 아무리 어수선하고 나라가 어지러워 말이 아니어도 자연은 제 할 일을 언제나 묵묵히 한다.

노자가 물흐르듯이 살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사람들이 욕심을 부려서 이런 문제들이 생기고 결국은 나라 전체가 곤란하게 생겼다.

우리 모두 上善若水를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미국 대선은 결과가 내일 나온다는데 어떻게 될려나?

부자들은 트럼프를 밀고 가난한 사람들은 힐러리를 미는 것 같은데...

 

나무는 제가 살려고 날씨가 추워지면 잎에 영양분 공급을 해주지 않아서 단풍이 드는 거라고 하던데,

나뭇잎은 죽어가면서도 이렇게 아름답다.

모과는 썩어가면서 향기를 날리고

호박은 늙어가면 맛이라도 좋지만 사람은 늙어가면 어디에다 쓰나?

이건 제주민요 '너영나영'에 나오는 가사 아닌가?

 

 

 

저녁먹고 운동 나갔다. 주현이와 에스더는 지압코스를 걷는데 발이 엄청 아프단다.

 

밤이지만 단풍이 곱게 느껴진다.

 

조각상을 따라해봤다.고속터미널에 있는 홈플러스 앞에 이 조각상이 있다.

 

아침 이른 출근 시간에 백마역 가는 길

 

 

 

임광 아파트와 대우 아파트 사이에 있는 길

 

대우 아파트와 우리 아파트 사이

 

우리 아파트 뒤

 

우리 아파트와 두산 아파트 사이길

 

여기가 단풍이 가장 좋은 것 같애

 

 

 

두산 아파트쪽에 빨간 단풍이 있어서 더 예뻐 보인다.

 

우리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아파트 앞 주차장에 있는 화단

 

지하 주차장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풍경

 

지하 주차장 들어가면서 보이는 풍경

 

화단에 떨어진 단풍잎

 

대우 아파트 쪽

 

내 아침 출근길

 

아침마다 이 길을 걸어간다.

 

우리 집에서 내려다 본 풍경 1

 

우리 집에서 내려다 본 풍경 2

 

어린이 큰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