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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Matthew 22장 36~40 본문
"Teacher, which is the greatest commandment in the Law?"
Jesus replied: "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This is the first and greatest commandment.
And the second is like it: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All the Law and the Prophets hang on these two commandments."
하나님과 이웃을 온 마음과 영혼을 다 해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계명이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가 가르치는 가장 큰 덕목이라고 할 수도 있다.
옛날 선비들은 공부하는 가장 큰 목적이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기회가 주어지면 정치에도 열심이었고 후배들을 가르치는 데에도 그렇게 열심이었던 것 같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 대략적인 감이 온다.
물론 어떤 경우에는 정말 이웃을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판단이 잘 안 설 때도 있긴 하지만...
배고픈 사람들에게 빵을 준 다음에 복음을 전하라는 것도 분명히 옳고 잘못 된 것은 아니지만 방법론에 너무
치우치다 보니 정작 복음은 뒷전으로 가고 빵에만 집중하는 선교정책도 종종 보게 된다.
처음의 마음은 그게 아니었겠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쳐서 복음은 뒤로 가고 당장 눈에 보이는 빵에만 신경을
쓰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우리 옛날 믿음의 선조들은 다 함께 빵이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빵 없이도 복음에 집중한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정말 이웃을 사랑한다면 복음을 전해 주어야 하는데 그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자기들의 이익만을 위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하지만 예수님도 그런 우리들에게 복음을 전해 주시지 않았나? 복음으로 그 사람들이 변화될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나?
복음을 받았다고 하는 우리 조차도 사실은 별로 변하지 않고 있는데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이야 오죽하겠나?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에 옮겨야 하나?
주일 예배에 잘 참석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더 배우고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믿음도 성장하고 복음에도 더 가까워지며 더 큰 깨달음도 얻을 수 있을거니까.
혼자서 성경읽고 신앙생활한다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지상에 발을 딛고 사는 우리로서는 실제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교회가 필요하고 목회자들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도 결국은 그 표현이 이웃 사랑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우리 한국 교회나 기독교인들이 사회로부터 욕을 먹는 가장 큰 이유가 뭘까?
Anti-Christian들이 발호하는 원인도 없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이웃에게 정말로 사랑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나부터도 교회 밖에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뭐가 있나?
그냥 법 잘 지키고 도덕적으로 큰 결함만 없으면 되는 건가?
그건 일반인들도 대부분 그렇게 한다.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하는 것이 참 어렵다. 이것도 훈련이 필요하다.
가족을 먼저 챙기고 내가 아는 어려운 친구들을 먼저 챙기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거기서 멈춰서는 안 될 것
같다.
이 정도의 사랑 실천은 이방인들도 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늘 아버지처럼 완전할 수 없지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라고 말씀하셨다.
그게 하나님과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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